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위치한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지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화의 시대, 화해의 자세’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 판매 베스트셀러 기록을 다시 써나가고 있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통해 역사의 상흔과 시대의 온기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 정지아는 빨치산의 딸을 펴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고욤나무가 당선됐다. 대표작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 나의 아름다운 날들, 자본주의의 적, 하늘을 쫓는 아이, 검은 방 등이 있으며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경진대회는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미가입된 공동주택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후 용인시 기후대기과 기후변화팀으로 신청하면 된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평가항목은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홍보 등 2가지다 시는 고득점 순으로 총 8개 아파트에 75~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최우수 아파트 2곳에 대해서는 녹색단지 아파트 현판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공동체들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많은 아파트가 녹색단지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다음 달 말일까지 두 달간 ‘응답하라! 성남 1973’을 주제로 한 온라인 시민 독서 행사를 연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16개 도서관이 모두 참여해 마련하는 특별 기획 행사다. ‘책 속의 보물 성남을 찾아라(4.1~30)’, ‘함께 읽은 50권, 함께 쓰는 50권(5.1~31)’ 등 2개 행사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이용자 마당→응답하라! 성남 1973)를 통해 진행된다. 책 속의 보물 성남을 찾아라는 저자, 인물, 주제, 소재가 성남과 관련된 책을 찾아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성남 관련 저자가 집필한 책 ▲성남 관련 인물이 등장하거나 소개된 책 ▲주제와 내용이 성남과 관련된 책 ▲성남 관련 배경, 장소, 명소, 문화재 등을 담은 책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책 대출 권수를 성인 회원 기준 6권에서 12권으로 두 배 확대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적용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함께 읽은 50권, 함께 쓰는 50권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초구가 봄을 만끽하며 지역 내 역사 · 문화 ‧ 자연을 체험하는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까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리풀 봄꽃 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듣도록 구성,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간 117회, 총 3,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특색에 맞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봄꽃을 주제로 3개 코스를 선뵌다. 도보여행 코스는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 이다. 코스별 1.4km~1.9km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걷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여정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된다. 각 도보 코스에 참여할 시 코스별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증정하며, 3개 코스를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 도보여행 코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4월 8일 우이천 일대(태영데시앙아파트∼건영아파트, 300M)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다시 맞은 봄을 구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 벚꽃, 도봉에서’라는 주제로 포토존, 버블쇼, 체험‧홍보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도봉구 지역예술인과 초청가수 홍진영‧박상민 등 4년 만의 봄축제를 축하하는 공연들로 볼거리도 가득하다. 우이천 데크길에는 봄‧꽃 테마의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이천의 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낮 12시부터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가 축제의 문을 연다. 스테이크덮밥,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을 사로잡을 음식부터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데크길에서는 버블쇼가 진행된다. 우이천의 봄길을 수놓을 버블들이 색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페이스페인팅, 마술종이‧아이싱쿠키 체험, 다육이 심기, 티코스터‧방문패‧별봉‧봄봄목걸이 만들기 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중랑망우공간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중랑망우공간은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난해 4월 1일 개관한 후,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공원에 잠든 애국지사와 역사·문화 인물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며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랑망우공간의 1주년을 기념하는 ‘봄마실 축제’를 개최한다.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제로 풍성한 공연과 강연,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4월 7일에는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개관식은 1부의 웅장한 대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랑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진다. 2부 행사로는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홍준 교수의 저서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2 : 서울편 4'에 소개되며 공원이 지닌 역사와 뜻을 더욱 널리 알린 바 있다. 강연은 기념식 당일 오후 3시에 중랑망우공간에서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8일부터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국비유치에 대해 알렸다.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당진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사업부는 당진시와 함께‘함께 하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2023년 '문화예술로 함께 빛나는 우리' Mission(미션)을 설정 문화를 누리다, 문화를 틔우다, 문화를 펼치다, 예술을 키우다란 5가지 핵심가치로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시민이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것에 전략적 목표를 설정해 상반기 현재 2,348,183천원의 국비유치와 기관투자유치로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며, 사업에 돌입한다고 전하며, 문화도시를 꾸는 당진시민들에게 주는 문화의 선한 영양력을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시정정책에 따른 문화정책 문화예술 지형도에 발맞추는 사업들을 계획하며, 2023년 품격높은 기획공연, 전시사업을 오픈하고 다양한 재단 사업들도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4월부터 발달장애인 7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 멘토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 역할의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발달장애인 멘티 가정에 방문하여 스스로 음식을 할 수 있도록 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요리 메뉴를 선정하고 구입, 손질, 조리하는 모든 과정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달 28일 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순수 재능기부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모아모아 봉사단’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의 특성 및 장애인식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식생활 자립 능력과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 ‧ 문화 ‧ 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4월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순성 벚꽃축제도 열리며 △벚꽃길 걷기 △벚꽃 사진대회 △농산물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맥주인 순성 브루어리 맥주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당진시민노래자랑 △제례(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풍물공연 등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대장관을 연출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꿈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미래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을 체험 주제로 정하고 지난 2월부터 강사 섭외 및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인 ‘태안군UV랜드’에서 진행되며, △드론 이론 및 진로 교육 △조종 시뮬레이션 연습 △레이싱 드론 대회 △드론 축구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들이 드론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