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라는 슬로건 아래 군서면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일원과 복지홍보관 부스 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복지기동대원,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암군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참여하여, 행사장 일원을 돌며 이웃의 어려움을 동네에서 해결하는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홍보하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복지홍보관 부스 내에서는 ‘위기가구 찾는 법 설문지’를 통해 긴급수리, 주거개선, 생활안정지원 등 복지기동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위기가구를 발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해 4월 2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한 ‘구림벚꽃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왕인박사유적지 주무대를 출발해 영암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구림로를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구림 전통 한옥마을의 황토 돌담길 정취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는 유적지 일대의 아름다운 벚꽃길과 구림마을 돌담길을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포토존 설치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림벚꽃길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왕인문화축제의 즐거움과 월출산의 기를 듬뿍 얻어서 돌아가 심신이 두루 건강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4월 한 달 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디지털 아트워크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와 아크릴,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그대로 빚은 빛’콜라보 전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했다. 재능있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장애’가 아닌 ‘능력’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전시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중심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전시를 관람하시며 잠시나마 일상 속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4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한지연 산북면장, 김동웅 체육회장, 이칠구 금사농협조합장, 서현택 이장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여 면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전 10시 50분, 상품중학교 통기타반 학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내·외빈 소개와 산북면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면민 6명에 대한 시상,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기념사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제34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산북면장과 산북면 공직자 모두 산북면을 위한 품격있는 행정을 위한 헌신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집중호우 수해 피해로 고생하신 산북면민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깊은 애향심으로 함께 자리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제34회 산북면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3일 이포권 행복센터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원하고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1919년 4월 1일 여주 이포에서 시작하여 4월 3일 여주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독립선언서 낭독과 태평소 아리랑 연주,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2부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기념식 행사장에서 면소재지로 행진하며 진행됐다.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은 “오늘 유난히 뜨거운 눈물이 많이 흐른다” 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해온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에 품고 그날의 함성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이포 만세운동이 일제가 ‘광포’한 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감성가득, 문학을 블렌딩하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이야기 ▲나도 동화작가야 ▲스칸디아모스 화분 액자 만들기 ▲마음버스 원화 ▲블라인드 북 박스 등 다양한 특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감성가득, 문학을 블렌딩하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차·향기·맛의 만남을 통해 오래도록 책의 여운을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학프로그램으로 기대 받고 있다. 계절과 녹차, 사랑과 꽃차, 인생과 커피, 행복과 초콜릿의 4가지 주제로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위한 행사 및 체험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도서관 이용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는 ‘블라인드 북박스’를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 5년 내 대출 이력이 없는 일반도서 중 추천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4일 오전 10시 용평면 소재 장평 다목적 돔구장에서 개최됐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강원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14개 팀 8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은 “오늘 대회는 경기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4월 4일 평창중앙감리교회 본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평창실버아카데미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평창실버아카데미는 기수별 2년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 입교한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특강, 노래교실, 건강체조, 만들기 활동,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세동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끝없는 도전의 자세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대학 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마포구청 구내식당에서 남해 청정 농·수산물을 홍보를 위해 남해군 생멸치 키트 및 시금치 등을 활용 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행사를 진행했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자매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으로 생산 된 생멸치 키트와 보물초 시금치 등을 활용 해 멸치쌈밥과 시금치 무침 등이 주메뉴로 제공됐다.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이란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해 세포조직 손상을 최소화 해,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수시, 전남 함평군에 이어 마포구에서 진행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에는 마포구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은 남해 대표 가공수산물인 멸치액젓, 죽방렴 멸치, 어간장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행사를 통해 남해 농·수산물을 마포구청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서연우 수산자원과장은 “마포구청 직원들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 된 한내장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제25회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3일 고덕면 한내장터 일원에서 4년 만에 열렸다. 한내장 4·3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윤관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고귀하게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겼으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의사까지 고덕중학교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학생·주민 등이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고 대의사에서는 인한수·장문환 의사에 대한 추모 현화·분향이 진행됐다. 한내장 4.3만세공원에서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기념 의례와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및 고덕중학교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주제 플랩시몹을 행사 참여자 모두 함께 연출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그동안 기념사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4명의 회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부 공연 문화행사에서는 ‘극단 예촌’의 독립만세운동 재현극과 지역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