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동공원 분수광장에서 ‘I Love Earth! I Love Uijeongbu!’를 주제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하에 제16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매년 열리던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공모전으로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또한,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5~7세)와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진다. 고학년 부문에는 4절지, 유치부와 저학년 부문에는 8절지가 제공된다. 화구(물감, 크레파스 등)와 돗자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대회에서 제출된 작품은 5월 중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발한다. 6월 5일(월) 대상 6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특선 100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도서관에 방문 시 장기 연체로 제적된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구제해주는 '도서관을 잃은 그대에게',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의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인문학 특강 및 생활소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특강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어 연령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 인형극, 가족뮤지컬, 마술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되어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3년 제1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부천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2009년 출범했다. 시는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서(원미·소사·오정), 보건소,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16개 기관(부서)의 장과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운영계획 보고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을 심의하여 33명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부천시는 2023년 청소년복지 정책 예산으로 약 28억원(시비 17억원)을 편성하여 ▲청소년 전문 상담사업 ▲청소년 맞춤형 위기개입 사업 ▲청소년안전망 구축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권운희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양한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 없애기)’ 자원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재활용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치약짜개·S자 고리 만들기 △일회용품을 대신할 수 있는 다회용 손수건·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참가자들에게 단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이 아닌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 운영에 함께 참여한 친환경 예비마을기업 산제로(대표 이하경)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고,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원의 재활용이 주목받는 요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 사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의 거리, 풍경, 생활상, 오래된 건물 등 200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담아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출품 수는 제한이 없고 출품작에 따라 다수의 수상도 가능하다. 총 6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은 차등을 두지 않고 선정된 1개 작품마다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사진(원본 또는 이미지파일) 및 참가신청서, 초상권 사용 동의서 등 응모 서류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결과발표는 오는 7월 24일 예정이며 개별 통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는 수집한 자료를 향후 시정자료로 활용하며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부천시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부천의 옛 모습이 담긴 우리 시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가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평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추진된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개관돼 운영에 들어가면서 예비 양조창업자 실습과 일반인들의 견학시음 체험 및 발효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새로운 관광문화자원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맥주, 증류주, 탁․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 최초 시설이다. 4일 군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대상지로 군이 선정되면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은 군의 자산인 술과 관광, 문화테마,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술․식품 산업화 및 축제관광 네트워크 육성을 통해 관광객 증대와 일자리 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술의 양조설비와 제조과정 등을 보고 배우며 체험 가능한 오프라인 플랫폼인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을 개관했다. 술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똑똑! 철산도서관입니다’를 운영한다. ‘똑똑! 철산도서관입니다’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장애인의 독서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전문 독서지도 강사를 장애인 학습기관에 파견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게 동화구연, 손 유희,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돼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공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초등학교 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유치원 1개소 등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개소에서 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학습자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장벽 없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2023 봄 시화전’ 전시를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수원문인협회는 수원 문학인들의 모임단체로서 1966년 창립한 이래 홍재백일장 개최, 수원문학 발간, 수원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 봄 시화전’은 '일상의 은유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35명의 시인들의 작품 35점이 전시되며, 오는 4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좋은 시와 그림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수원문인협회에 감사드린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일상을 은유하는 시를 감상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에서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지역예술인, 동호회, 아마추어 작가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4일 증평읍 미암리 산 122번지 일원에서 전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행사에는 군 공무원과 군의회 300여 명이 참여하여 낙엽송 5,150본을 식재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직원들은 나무를 직접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만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와 가뭄 방지, 산림휴양, 열섬 완화 등 공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지구환경 문제해결의 대안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고 숲 조성 및 산림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으며 “특히, 오랫동안 가꾸어진 푸른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5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소통하는 지역 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9개 강좌를 총 40회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5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바구니 만들기 △6월 어린이 역사 여행 △7월 가드닝 테라피 상상속 바다 표현하기와 아이스 꽃월병 만들기 △8월 마술동화극 찾아가는 마술극 등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드라이플라워 및 드림캐처 공예 △자이언드얀을 이용한 손뜨개 △명화 감상 및 아로마디퓨저 만들기 등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연계도서를 활용해 독서의 중요성과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울주군 도서관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동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