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서산의 주요 명소를 알리면서 관광지와 함께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기획됐다. 시는 계절별 봄에는 문수사, 여름에는 간월암, 가을에는 서산한우목장을 배경으로 총 3회 추진한다. 서산여행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연계한 이벤트로, SNS 채널을 통해 참여자를 신청받는다. 1회당 45팀 총 135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에 따라 콘셉트별로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촬영한다. 참여자는 본인 SNS에 사진 게시물에 해시태그를 하며 서산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는 촬영본을 향후 서산여행 SNS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홍보마케팅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봄 이벤트의 경우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산여행 SNS를 통해 신청 후 1일 15팀씩 3일간 총 45팀을 선착순 선정하며 4월 17일, 18일, 19일 촬영할 예정이다. 여름은 7~8월, 가을은 9~10월에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은 SNS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참여자들이 서산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제27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틀에서 탈피한 개막식 없는 행사로 진행한다. 비록 벚꽃은 만개했지만 코로나 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진행되는 대면축제라 그 의의가 깊다. 그래서 이번 축제도 주민과 함께 즐기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내 주민장터가 운영돼 10여개 청풍면 직능단체가 청풍 농특산물, 향토음식, 간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도 인상적이다. 물태리 마을회관을 주 무대로,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까지 총 2개를 운영한다. 주 무대에서는 ▴7일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 제천어린이합창단과 자전거탄풍경(대표곡 ‘너에게난나에게넌’), ▴8일 어린이 마술 퍼포먼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밴드, ▴9일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에서는 상시적으로 12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축제 2일차 오전에는 중앙광장 한켠에서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2023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23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338명과 명문고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180명 중 11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2023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의 경우 대학생 200만원, 중·고생 90만원, 점프장학생의 경우 2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338명에게 3억67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일반 고등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명문고 특별장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200 ~ 30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음성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1991년 설립해 21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자수익으로, 현재까지 5122명의 학생들에게 41억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차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2차 전시회는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지역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의 협의로 40점을 선별했으며, 다채로운 자연풍경의 사진을 오는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지역 작가인 장영란 화가의 개인 작품 40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장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2일 도서관 주간 및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4월 한달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도서관의 날은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도서관의 가치와 공헌을 되새겨 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로 의미가 특별하다. 세종시 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이벤트로 ‘대출, 두 권 더 드림!’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종시립도서관에서는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4.12.)를 시작으로 ▲저자 강연 ‘자녀를 위한 그림책의 이해와 활용’(4.16.) ▲세계 책의 날 기념 음악회 ‘동화, 이야기를 모아 책의 꽃을 피우다!’(4.23.)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원화 전시(4.1.~4.30.) 등을 연다 . 복합커뮤니센터 공공도서관에서는 ▲‘북(BOOK) 피크닉’(4.12∼4.18 새롬동) ▲‘어반스케치-수채화 컬러링’(4.19. 새롬동) ▲‘책과 심리학의 만남’(4.13. 고운동) ▲‘오세나 작가와 그림책 만들기’(4.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2대대 훈련장에서 4월 3일 개최하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1968년 예비군이 창설된 뒤 55주년을 맞는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재향군인회장, 해병전우회장, 6.25 참전 유공자 안성시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여러 국내외적 안보 위기 상황에서 예비군이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주었기에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성시장은 부대 내 병영 식당에서 병영식 체험을 함께하며 군 관계자 및 행사 관계자에게 “앞으로도 예비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가 지난 1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무대공연들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광장에 설치된 봄꽃심기, 플로깅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에는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행사 말미에 발표된 행운권 추첨 결과에 따라 기쁨과 아쉬움의 탄성을 연발하기도 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조원2동 마을축제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꽃길만 걸어요’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주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7~8일 이틀간 만석공원에서 펼쳐지는 ‘2023 만석거 벚꽃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벚꽃과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만석공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행사다.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준다. 응모하려면 축제 현장에서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다음 장안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겨야 한다. 장안구 인스타그램 팔로우, ‘#만석거벚꽃축제’와 ‘#장안구벚꽃축제’ 해시태그도 필수다.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벚꽃 만발한 만석공원에서 가족, 친구와 사진도 찍으시고 기분 좋은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다목적실에서‘2023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다양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소속감을 기르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개구리’, 자원봉사동아리‘아띠’, 북카페운영단‘소란’, 댄스동아리‘랏츠’등 11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전년도 우수활동 청소년 발표, 임명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문화의집 및 자치 기구 소개, 친목 도모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벤트·축제 기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지를 다지고, 다른 자치 기구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이 정말 기대되고,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4월 1일(토) ‘먼저 온 봄,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호원1동은 기후 영향으로 벚꽃이 일찍 찾아옴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축제 일정을 미리 당겼다. 주민휴식 공간인 벚꽃 카페존, 벚꽃 힐링존, 벚꽃 소망존을 준비해 다가오는 봄을 활짝 맞이했다. 반대편이 보이지 않을 만큼 흐드러진 벚꽃길 아래로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돗자리 위에 앉아 천천히 쉬면서 벚꽃이 가득한 호원동 벚꽃길을 즐겼다. 아울러, 소원지를 적어 달 수 있는 벚꽃 소망존도 많은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준비했던 3천 장의 소원지가 하루 만에 동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호원동 벚꽃길은 한 번 와보신 분들은 계속 찾아주시는 숨겨진 벚꽃 명소다”며, “2주에 걸친 축제를 통해 오늘 방문해주신 많은 분께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벚꽃길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했고, 이번 8~9일에 열리는 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