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 농민회는 지난달 30일 왕징면 강내리 일대 평화경작지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오문석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장을 비롯해 농민회 회원 등 60여 명은 통일 기원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와 농민회 회원들은 모내기를 비롯해 풍물놀이, 농민가 제창, 구호제창, 만찬 등을 통해 농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연천군 농민회 이석희 회장은 “연천군 농업인력중개센터사용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의 심장이자 남북교류의 상징인 연천이 경기도 농업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의장은 “초고령화사회에 농민회에 단결을 하여 모든 산업의 근간인 농업이 농촌과 하나되어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며, 대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6일(화) 오전 9시 50분 도문동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조총 발사,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하시고 10시에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묵념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노리숲길 숲 속 마켓 상반기 마지막 회차인 6월 실향민문화축제와 함께하는 「노리숲길 숲 속 마켓」을 6월 3일(토)과 4일(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바다조각 키트 만들기, 국립등산학교의 숲밧줄 놀이터, 테라리움 체험, 솟대 만들기, 국립산악박물관의 ‘아이거 북벽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출출함을 달래주는 필리핀 전통음식도 맛보며 야생꿀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5월 어린이날과 숲 속 마켓 행사 시 우천으로 취소됐던 쪽빛 담은 천연 염색체험을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은 손수건을 이용한 다양한 무늬와 쪽빛을 손수건에 담아 가지고 갈 수 있다. 특히, 6월 숲 속 마켓의 주제인 실향민문화체험은 피난민 복장과 직업군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1950년대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나라사랑 팽이 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 「숲 속 마켓」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실향민의 문화도 경험하며 속초시만의 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월은 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오색시장 세 곳에서 총 5번의 공연이 열린다. 6월 3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의 합창, 쉬는시간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 내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후 5시 30분 맑음터공원에서 울림우리가락의 국악,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킴스밴드의 밴드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드림스타뮤지컬 예술단과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뮤지컬 갈라쇼, 굿비트의 클래식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8일 오후 5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은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마련하고자 오는 3일 구)청평역인 청춘역1979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에는 평생학습 마을 및 기관, 단체, 동아리 등 3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각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어울마당은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연주 및 무용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각종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 군청 소상공인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군정안내 및 판매부스와 연계하는 종합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 축제는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창작가요제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일부터 한달 간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어반스케쳐스 수원 2023 여름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는 내가 사는 곳이나 여행지 등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함을 담아 그리고 서로 공유하는 국제적 비영리 조직으로, ‘어반스케쳐스 수원’은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지부이다. 전시에서는 ‘어반스케쳐스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회원들이 화성행궁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린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0월에 예정된 아시아의 어반스케쳐스들이 함께 모여 개최 도시를 그리는 축제인 ‘아시아링크 스케치워크 2023’의 수원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생활하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강원도 농아인대회가 6월 1일 평창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아인협회강원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농아인협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의 농아인연합회원 및 가족, 자원활동가와 각 장애인 단체장 및 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장학금 전달,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아인 작품전시 및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부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이 행사가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는 우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아름다운 언어 중 하나임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우리 평창군은 다름이 차별이나 소외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농아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정약용 펀그라운드(남양주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정약용 펀그라운드 댄스 경연대회‘Floor Wars’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하여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대회로, 본선 진출 팀에겐 총 310만원의 상금과 비디오 제작의 특전이 부여된다. 전국에서 총58팀의 참가팀이 지원하여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발됐다. 유재은, PIA(권보민), 한재민 등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심사위원장으로 현재 K팝 댄스를 대표하는 안무가 최영준이 참가하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는“최종 경연 무대에 진출한 10팀이 재미있고 신나게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앞으로 정약용 펀그라운드의 댄스 특화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청소년축제를 이어 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월 31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완도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971년 제정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축소했던 지난 3년과는 달리 성대하게 개최됐다. 기념식은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루시드‘와 ’비어트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51회 군민의 상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목화 정지원 선생의 군민 헌장 낭독, 어린이집 원아들의 ‘완도의 찬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과 함께 시청한 ’완도군 변천사‘는 과거 완도의 모습부터 최근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군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행사장인 문화예술의전당 입구에 ‘청해진 주춧돌부터 해양치유산업 머릿돌까지’라는 주제로 완도의 과거부터 현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을 전시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1일부터 사실상 엔데믹(Endemic)이 선언된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대로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용인문화재단은 이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부터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시기록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등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용인 지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시설을 특별한 콘셉트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의 하반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토요키즈 클래식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 ▲마티네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등 다양한 상설공연들과 ▲디즈니 인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