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열린 6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힘쓴 시민 34명과 공무원 17명을 표창한 뒤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공직자, 출연진, 자원봉사자들의 염원과 노력이 담긴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지난달 열린 10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와 제1회 아트밸리 영인산 철쭉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민방위·화랑 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와 유공자들에게도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6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재난 대응 업무 등에서도 지금처럼 결집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6월 1일 인주면 게바위(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197-2)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정경부인 초계 변씨 추모제에 참석했다. 2006년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암리 게바위는 '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에 등장하는 문화유적이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는 백의종군 중이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하던 중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게바위는 장군께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하고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의미 있는 장소다. 게바위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추모제는 아산시 주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아산시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무공을 선양하고, 이곳 게바위에서 출발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면서 “이곳에 모인 참가자들은 당시 장군께서 느끼셨던 아픔과 고통, 훌륭한 아들을 길러낸 초계 변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자원봉사자 500명과 함께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지역자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강남시니어클럽,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청소년수련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 수요기관과 포스코재능봉사단, 강남구자원봉사캠프연합 등 20개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축제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는 22개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두 및 우산 수리 ▲꽃화분 나눔 ▲태양광 RC카 체험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깅 ▲제로웨이스트 물품 판매 등을 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현장에서 기부받아 업사이클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장터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한 100개팀이 참가해 1인당 1㎡에 개인별 돗자리를 설치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자원봉사 축제를 열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7일(수)부터 7월 2일(일) 오전10시 ~ 오후4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빛 속으로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빛 속으로展’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스테이지플러스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하는 미디어아트展으로 입체적인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작품 및 미디어 월(Media Wall) 등의 신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미디어아티스트 김봄의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클래식 악기 시리즈와 평화로운 숲 또는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듯한 대형 미디어 월 등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빛을 눈과 손에 담아 볼 수 있는 관객 체험형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 전시 관람 후 ‘빛으로 그리는 체험존’에서 빛 디자인해보기 및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30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시민이 함께한‘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기념의 의미로 부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협업·기획하여 공연장의 접근이 어려운 원도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서관과 클래식의 만남의 장으로 해설을 곁들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니에 나흐트 뮤직, 엘가 사랑의 인사, 브람스 왈츠, 고섹 가보트,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베토벤 미뉴에트, 브람스 헝가리무곡 5번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곡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작은 음악회는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숲 생태’ 테마의 봄 시민축제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확대’라는 시민 인식 전환을 이끌어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4회 동두천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유현준 강사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쩌다 어른, 알뜰신잡 시즌2,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나의 판타집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공간의 미래', '어디서 살 것 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건축과 공간에 관련된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과거 공간에 대한 인식과 의미부터 미래 공간의 변화까지 공간을 통해 영향을 받는 우리 삶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우리의 삶과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 생각해보며 유현준 건축가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기대를 모은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1일 한내초등학교와 대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뮤지컬 ‘Escape’ 공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scape’는 방탈출을 소재로 하는 추리형 뮤지컬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대면 교육이다. 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최초 흡연 시도 연령은 13세 전후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흡연·음주는 미성숙한 뇌가 니코틴과 알코올에 노출되어 빠르고 강하게 중독될 수 있으며 신체적 발육부진, 우울 등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흡연·음주 기회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30일부터 청보·대남·명천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보령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서트’가 3,000여 명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열린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선보였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줬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충북도 내 최초로 공연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평소 접하기 힘든 가수들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전날부터 출연 가수의 일부 팬은 공연장 인근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100여 명은 낮 12시 부터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해 열린콘서트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열린콘서트에서 수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2일(금), 대신면 양촌저류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대신편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10인조와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펼치는 무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면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으로 구성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드럼과 베이스를 추가해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같은 클래식곡과 영화 여인의 향기, 겨울왕국 삽입곡, 대중가요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붉은 노을’ 등을 연주한다. 아카시아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가’, ‘베사메무초’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드라마 삽입곡 메들리를 선보이고 ‘붉은 노을’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여 탁 트인 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2일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산문집 '고요한 포옹'의 박연준 시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연준 시인은 '여름과 루비',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소란'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신작 '고요한 포옹'은 균열을 수용하고 금이 간 관계를 간직한 채 나아가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완벽한 나’가 아닌, ‘균열이 있는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나의 결함들을 사랑으로 수용하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