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같이해요, ESG! 부천 아이 행복 프로젝트 I & WE’ 행사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와 관련된 체험부스 참여, 마술 공연, 자동차놀이, 놀이기구 체험, 프리마켓, 아동에게 100가지 말상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200여 명의 영유아 및 가족이 참여했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부천시어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도심 속 퍼레이드 펼쳐진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노후준비 Book-cafe(북카페)’와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아트컬렉팅’(성인)·‘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말! 괜찮아’(초등 3~4학년)를 진행했다. 5월에는 ▲진로독서, 그림책으로 꿈꾸며 놀자(5월 3~24일 매주 수요일, 초등 3~4학년) ▲우리동네 디지털생활문해교실 궁금한 Digital(디지털) : 기본반(5월 4일~7월 6일 매주 목요일 어르신) ▲2023년 길 위의 인문학–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1차, 과학과 현대미술(5월 9~30일 매주 화요일, 초등 2~4학년)을 운영한다. 지난 4월 26일 시작된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영화에서 배우는 지혜’(신중년)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6월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6월 9·16일, 6~7세), ‘미디어교육 평생교실-디지털 미디어 세상 안전하게 클릭! 슬기롭게 터치!’(6월 1일~7월 20일 매주 목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각각 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등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갤러리는 DMZ 유일의 시각예술 활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다가오는 5월 7일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미우 그림책 작가의 ‘공포의 새우눈’ 깡통극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선보인다.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어린이책잔치에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도 함께해 9월 개최 예정인 본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미우 작가는 ‘공포의 새우눈’ ‘사탕괴물’ 등 인기 있는 그림책으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9월부터 10월 진행될 ‘그림책 작가의 방’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미우 작가는 9월 행사에 앞서 이번 어린이책잔치에서 ‘공포의 새우눈’ 깡통극을 선보여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깡통극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없이 당일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어린이책잔치에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재단 청소년시설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날 주간을 기념하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6일 ‘성사5린2날(어린이날)’축제가 문화의집 ‘청소년놀터’에서 오후 2시부터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 표현 방법 교육과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 ‘청소년별별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스포츠 활동’을 펼친다. 특히 5월은 ‘청소년의 달’이기도 해서 오는 20일 재단의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고양시 지역 내 중ㆍ고ㆍ대학교 동아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고양시청소년축제 어울림마당’을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장맹배 고양시청소년재단 사무국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된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고양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며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소속 공정무역 청소년 캠페이너 ‘플리’와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는 2023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전 세계의 시민들이 저개발국 생산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MZ세대로 대변되는 ‘플리(Pli)’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소비 성향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고 공정무역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 ▲게임부스(생산지&공정무역 제품 매칭 게임, 공정무역 10원칙 낚시게임, 커피콩 젓가락 옮기기)를 통해 공정무역을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활동 후에는 공정무역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5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사전접수와 5월 13일(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화예술회관 5월 기획공연 참여형 토크쇼『투맘쇼』가 오는 5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토크쇼다. 실제 아이를 양육하는 개그우먼 김미려·김경아와 미혼 대표 개그우먼 조승희가 결혼과 육아 생활에 대한 속풀이 토크, 폭풍 공감 콩트, 관객참여 퀴즈쇼 등의 코너로 쇼를 이끈다. 김미려는 2006년 데뷔하여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신인상,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정성윤과 결혼하여 낳은 딸 모아가 유명세를 타며 모아 엄마로 더 친숙한 인물이다. 현재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고 있다.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한 두 남매의 엄마로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나와 재미있는 입담을 선사한 바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1인 6매 한정하여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5월12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에게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에 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은 매년 강동아트센터 야외 바람꽃 마당에서 영화제, 북페스티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ESG경영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재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실상 전면 해제된 후 맞는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해 온 가족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먼저 야외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감성밴드 ‘삼치와 이기리’,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의 공연을 비롯하여 재단 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과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플라스틱 파이프와 종이로 만들어진 거대 곤충들이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극단 나무의 퍼포먼스 ‘하모니 인 허니’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생각해보고, ‘마술계의 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하늘이 내린 명의 허준처럼 조선시대 의원이 되어 아픈 사람을 진찰해요.” 서울 강서구는 ‘허준박물관’이 소장한 국가 지정 보물 『신찬벽온방』, 『구급간이방 권6』을 활용한 ‘2023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을 운영, 조상들의 지혜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한다.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은 구암 허준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의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들에 의학 전문 지식을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사업은 ▲나는 조선의 의원 ▲허준 박물관 보물을 만나다 ▲허준 뮤지엄(Heojun Museum) 외국인 전통체험 등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는 조선의 의원’은 조선시대 전문 직종인 ’의원‘을 꿈꾸는 혜민서(惠民署) 생도가 돼보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의원 복식을 착용하고 사상체질, 약재 포장과 조제법, 각종 약재 분류와 효능 등을 알아본다. 과거시험(잡과) 중 하나로 의원이 되기 위한 관문인 의과(醫科) 시험을 도전하며 전문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한다. 오는 7월~8월 총 4회 진행된다. ‘허준 박물관 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