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꿈꾸는 어린이, 행복한 평창! 기분ZONE 우리들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5일 개최한다. 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 장기자랑, 먹거리,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가족올림픽존, △부스체험존, △공연존, △놀이체험존 이렇게 4가지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ZONE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놀이 기구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즐길만한 요소가 준비되어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소중한 자산인 만큼 이러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들의 후원과 지지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이다. 오늘 하루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넘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어린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기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오는 6일(토) 용산서원에서 ‘명인 전통을 담다’ 인문학 강연 및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인, 전통을 담다’프로그램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는 동해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중 하나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용산서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를 비롯하여 탐험가 남영호, 대금연주자 홍석영이 출연해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우리나라 남도민요를 대표했던 판소리 명창 김소희 선생의 마지막 제자이며, 1993년 영화 ‘서편제’에 소리꾼 ‘송화’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악인 오정해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등 판소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국악인으로서의 인생 등 소리꾼으로서의 삶과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또, TV프로그램과 여러 강연을 통해서 대중에게 친숙한 탐험가이자 사진작가인 남영호는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천km를 자전거로 횡단, 2009년에는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6일(토) 오전 11시 사둔2리 마을회관에서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 미로면 사둔2리 마을회가 2023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신규마을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개강식에는 마을주민과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로면 사둔2리 마을회는 “미로면 사둔2리 미로(美路) 풍다리골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습공동체 결성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주민 화합 증진 프로그램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 화합 증진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마을 자원인 사둔2리 풍다리골 산책로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 마을 경관 및 풍다리골 산책로 경관 조성 원예 프로그램 등 3개이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마을주민과 새로 마을에 입주한 귀농·귀촌인과의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나아가 학습을 기반으로 마을 자립 모델 사업 발굴 및 자체해결능력 배양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양구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제18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이하 한마당 큰잔치)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구군지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구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마당 큰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마당 큰잔치는 각종 체험 행사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제16회 초롱 어린이날 동요제 등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민들에게는 가정의 화목과 사랑을 북돋는 행사로 꾸며진다. 체험 행사로는 도자기 빚기, 삼엽충 그림그리기, 다육식물 심기, 판 비즈 공예, 나무 조립 주사위 만들기, 팔찌 만들기, 짚풀공예, 양말 목공예, 보드게임, 다도 체험, 바람개비만 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동요제에는 각 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이 출전해 동요나 캠페인송 등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부르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는 양구사랑상품권 15만 원, 금상 2팀에는 10만 원, 은상 5팀에는 3만 원, 동상 10팀에는 1만 원 등 시상금과 메달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마당 큰잔치에는 순금 찾기 이벤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 가족센터는 인하대학교 부설 다문화 융합연구소와 강원대 인문치료학과 BK21 지역협력교육연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 가정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그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어린왕자’ 화가로 알려진 강석태 박사를 초청하여 ‘배꼽 마을 양구에 온 어린왕자’의 주제로 어린왕자 이야기, 어린왕자 그림그리기, 그림과 함께 꿈과 희망 이야기하기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는 양구 곰취축제장에 전시하여 투표를 통해 5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서울 소재 대학을 탐방하게 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구의 학생들이 꿈을 만들어 가는 데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인하대-강원대-양구군 간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동 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이론과 실천의 연계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를 후원한 사단법인 공존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제17회 은평구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증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 은평구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에 따라 13일로 개최일이 연기됐다. 이번 축제는 국악관현악단,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개임텀블러 만들기, 무드등공예, 드림캐쳐, 바리스타체험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해 순대, 김밥, 음료 등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돼 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문화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 목가구 종이접기, 머그컵 전통 문양 꾸미기, 은평한옥마을 수채화 그리기 등을 운영한다.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재료비는 무료부터 최대 4천 원이다. 오는 5~7일 박물관 2층 체험마당에서 오전 10시~정오, 오후 2~4시 운영한다. 은평한옥마을 어울림터에서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메이커로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로 첫걸음’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3D펜·과학상자·마이크로비트·전기회로 등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새로운 기기를 배우며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고자 한다. 지난 4월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3D펜으로 카네이션 뱃지와 토퍼를 만드는 ‘메이커로 첫걸음, 3D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 13일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수업이, 20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조명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 전기회로를 활용한 동물모형 작동과 미니벅 만들기 ▲8월 3D펜 프로그램 ▲10월 마이크로비트와 초음파센서를 이용한 젤리 피아노 만들기 ▲11월 엔트리 코딩과 과학상자 활용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 교하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5월 11일 첫 강연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들과 다양한 인문학적 성찰 및 사회적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되는 '시즌1 역사화 된 기억공간'은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뜨인돌, 2022)』의 저자인 김명식 건축가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강사는 강의를 통해 근현대의 역사적 아픔과 사회적 고통을 간직한 공간과 건축물을 일상 속 산책과 향유의 장소로 마주하고자 한다. 강의는 도시공간과 건축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라제통문, 비설, 오월걸상 ▲전태일 기념관과 동대문 평화시장 ▲서소문성지 역사공원, 윤슬에 대해 알아보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등지를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4번의 강연과 1번의 탐방으로 운영되며, 강연 시에는 강의 내용과 관련된 도서관 자료들도 함께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 로컬푸드마켓 ‘햇빛장’이 5월 6~7일 파주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하늘마당공원에서 열린다. ‘햇빛장’은 파주시의 무농약, 유기농 재배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지역 농산물을 조리하는 요리사,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예가들이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는 직거래 장터다.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와 파주시가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주)평화로가게가 주관하는 ‘햇빛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주말(총 15회)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60여 팀의 농업인과 요리사, 예술가가 셀러로 참여해 파주시의 친환경 농산물과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번 ‘햇빛장’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먹는 꽃, 먹는 풀’을 활용한 요리법과 먹거리 ▲삶이 곧 농사였던 파주 지역 할머니 농부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 ▲슬로푸드 파주지부 ‘맛의 방주’에 국내 제1호로 등재된 푸른콩의 조리법과 맛과 효능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소비자들의 활발한 장터 참여를 위해 ‘햇빛장’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농산물과 먹거리를 경품으로 내건 ‘룰렛 게임’ 등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 ‘독서테라피 아카데미’ 세 번째 시간으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인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윤정은 작가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전공했으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등의 책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네이버 오디오 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따뜻한 문장과 위로의 말들로 잘 알려져 있는 윤정은 작가의 글쓰기 인생과 문학상 수상 11년 만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인 베스트셀러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듣는다. 상처를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수강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