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어린이 날을 맞아 ‘들썩들썩 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박물관 로비, 어린이 체험실, 농경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딱지치기 및 신발던지기 대회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1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문화재와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비파형동검 ▲말모양허리띠 ▲석조천인상 등 박물관에서 전시 유물을 이용하여 참가자가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무형문화재 제25-다호 상주옹기장(정대희)이 옹기 빚기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전통 옹기 문화를 선보이고 참가자가 함께 옹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특별기획전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들썩들썩 박물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놀면서 박물관을 친숙하게 여기길 바라며, 나아가 놀면서 문화재를 탐구하고 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내 안의 시인 깨우기 : 시인의 마음으로’라는 시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는 ‘시, 내 삶을 춤추게 하다’를, 13일부터는‘시작(詩作)하는 그림책 출간’으로 각각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내 삶을 춤추게 하다’는 현직 시인에게 시 쓰는 법을 배워 직접 시 3~4편을 짓고 미술학 박사의 지도하에, 시에 맞춰 시화를 그려 시집으로 만드는‘시화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총 18회 운영한다. ‘시작(詩作) 하는 그림책 출간’은 시 한 편 위에 시에 맞춰 각자의 감성을 담은 그림을 그려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시 그림책’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샘도서관에서는 2개 프로그램 성과물인‘시화집’과 ‘시 그림책’으로 창작반 수료식과 더불어 합동 출간기념회를 개최하여 창작시 낭송과 그림책 낭독, 감상평 교환을 진행하며, 성과물을 통해 도서관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통해 가야금어린이공원(오금동21)을 아이들의 상상을 더한 개성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조금의 위해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놀이터 및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가고 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의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9월, 롯데지주(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인 ‘맘(mom)편한 놀이터’에 응모, ‘가야금어린이공원’이 24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송파구-롯데지주(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는 민간자본 2억 1천만 원을 후원받아 ‘가야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전격 투입했다. 가야금어린이공원은 약 5개월 간 디자인, 시공과정을 거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노후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도 함께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인근의 오금초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 디자인단’이 놀이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추천 이벤트는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공감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가입회원이 가족이나 친구, 이웃 등 1명을 추천하고 추천된 구민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천한 기존 회원에게는 500마일리지를, 추천받아 가입한 신규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각각 특별 포인트로 지급한다. 단, 회원 1인당 최대 3명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도봉구민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탄소공감마일리지 실천 항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공지사항이나 실천 항목 내 참여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약 한 달간 1,540명[도봉구민 1,262명(82%)]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총 8,747회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1,583회, 다회용 컵 이용 1,476회, 장바구니 등 이용 1,344회, 손수건 사용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구민·성신여대와 함께하는 ‘미아상권활성화의 첫걸음’을 오는 20일(토)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상권의 숨은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활성화 축제이다.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메인무대 공연, 음식의 재발견, 버스킹 공연, 식음부스, 문화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지역상인들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불가리아 출신 유명 쉐프 미카엘이 출연하여 불가리아 전통음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식프로그램 ‘음식의 재발견’을 진행한다. 무대공연도 진행된다. 무대는 MZ세대 인기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달군다. 뮤지컬 맘마미아, 지역공연팀, 성신여대 공연단 등 흥을 돋우는 공연도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미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건강체크 및 관리프로그램이다. 참여구민은 ‘미아상권을 걷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보물찾기, 할인쿠폰 등으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미아상권활성화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차영 한국 유행가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76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유차영 원장은 다양한 매체에서 유행가에 얽힌 역사와 사연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대중의 공감을 받고 있다. ‘한국대중가요 100년사’, ‘대중가요 임진왜란’,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등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있다. 유 원장은 ‘유행가에 얽힌 사연(한국인이 사랑한 노래, 그 속살과 애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여러 시대에 걸친 유행가를 탐구하고 분석하면서 그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시대상을 서산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공연으로 서산 음악인 앙상블‘퀸텟 위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시대를 반영한 유행가의 역사와 사연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해나루쌀 등 고품질 쌀로 유명한 당진에서 4일 벼 직파재배 농법 확산을 위한 파종연시회가 개최됐다. 직파재배는 최근 농촌 일손 부족, 쌀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 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이 생산비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줘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우강면 소반리 직파재배 농가 포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직파재배 관심 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신기술과 주의점 및 조작 요령 설명에 이어 실제로 철분 코팅된 볍씨를 담수된 논에 살포하는 파종연시를 실시해 참석 농가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유한 평가자료에 의하면 파종 적기는 일 평균 기온이 17℃ 이상일 때로 당진의 경우 5월 16일부터이며 수확기를 고려하여 중만생종은 5월 25일까지 조생종의 경우 6월 15일경까지로 벼 종자에 철분이나 규산 코팅작업을 미리 준비하여 파종하는 것이 조류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입모율도 향상되며 도복을 경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어려운 제반 환경에서도 당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2023년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 12일 시작한 올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인 ‘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 이야기’는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 주관으로 면천군수로 재직한 연암 박지원과 면천향교 유생의 기록을 스토리텔링화해 3가지 주제로 선보인다. ‘향교 유생, 면천이의 하루’는 복장을 갖추고 직접 향교 유생이 되어 현재 학교와 조선시대 향교의 차이점 등을 미션으로 알아보면서 향교 유생의 일과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또한 5월 11일을 첫 시작으로 총 6회 진행 예정인‘열하가 어디인고 연암과 떠나는 열하여행’은 면천향교와 골정지를 중심으로 박지원의 열하일기 내용 중 중요한 장면을 체험해보고 직접 열하일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되는‘면천향교로 말하자면…전기수 양성과정’은 조선시대 교육 및 과거제도를 공부해 전기수처럼 향교를 설명하는 해설사가 되어보는 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향교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직접 해설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들의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가 올해부터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할 명사는 (전)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 소장이자 EBS 언어영역, 논술 강사 출신의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으로 ‘합격을 위한 최단경로를 찾아라’를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대입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교생이나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교육 현장에서 입시를 연구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를 강사로 모신 만큼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내실 있는 정책발굴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신평면 소재 카페 로드 1950에서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에 당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방문 차량이 50만 대에 이르는 등 당진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카페 1950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레저용품, 수공예품 등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 멀리 수도권과 전라도권에서도 많은 인기가 있어 판매에 참여하고자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는 장소이다. 시는 이곳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프리마켓 운영사와의 실무협의를 수차례 거쳐 지난 3월부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1차로 딸기, 고구마 가공품, 벚꽃 새우, 호박 약과 생산 농가 등이 먼저 판매에 나서 시장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된장․고추장․채소육묘․초화․절화․화분․둥근마․고구마․벌꿀․한과․수제맥주․식초․아스파라거스․부각․사과․달걀․김스낵․블루베리․포도․토마토 등 계절에 맞춰 다양한 지역 농산가공품을 홍보․판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