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6일 금사면 삼신당 보존회에서 금사면의 발전과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삼신당 제례를 봉행했다. 삼신당 제례는 산신, 성황신, 용왕신 삼신을 모시고 재난과 병마로부터 보호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 이포나루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이다. 이번 삼신당 제례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원, 박거수 금사면장은 유교식 제례를 함께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삼신당 제례는 금사면의 발전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전래에 삼신을 모신 후에 재난과 병마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오늘의 제례로 여주시민의 걱정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례 행사를 주관한 김낙홍 삼신당 보존회 당주는 “금사면의 발전과 이포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을 계승한 삼신당 제례를 계승·발전하여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4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 대상자와 봉사자 20명과 숲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숲해설가와 황학산 수목원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고, 목공체험을 통해 생활 속 필요한 물건도 다양하게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흥동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고독감을 지닌 대상자와 봉사자를 1:1 매칭해 수목원 관람, 다육이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자연물 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외출해 나무와 꽃을 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목공 체험을 통해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숲체험활동을 통해 마음과 몸이 회복되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도자문화센터(2019. 10. 개관)는 도자 체험장과 3개의 전시관을 조성하여 연중 2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 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를 15회 이상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주 도자의 예술적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보낸 시기와 달리, 올해는 ‘전시연계 체험교육’과 분기별 ‘환경’을 주제로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 개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단체대상까지 맞춤식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시민들과 도자 문화예술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 및 가족단위 개인 체험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10:00/13:30/15:00)로 상시운영하며, 단체 맞춤식 프로그램은 인원과 참여연령을 고려하여 신청단체와 체험내용을 협의 후 최적화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운영된다. 현재 일일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캐릭터 동물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부엉이 괄사 마사지기, 강아지 밥그릇, 호랑이 접시 등 개성 있는 생활 소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5월 중순부터 미니어처 달항아리 기물에 채색하는 신규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여주시 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은 5월 7일과 14일 10시, 16시 2회로 자신의 핸드폰 케이스에 자신의 개성을 살려 폰케이스를 꾸미며,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5월18일)을 기념하고자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는 문화행사로 이 기간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도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 체험과 함께 5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인 ▲박물관 온라인 활성화 프로그램 ‘뮤궁뮤진’ ▲박물관을 관람하여 QR코드 스탬프를 받는 ‘뮤지엄꾹’ 등을 진행한다. 폰박물관은 앞으로도 문화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3주간 총 102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즐거워' 4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샌드위치 만들기’, ‘맛살유부초밥 만들기’, ‘유연성과 아침에 활력을 주는 요가수업’, ‘동물과 교감하고 대형 볏짚미로를 탈출하는 주주팜의 야외체험’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여주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친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청소년 요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주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 에코 플리마켓, '토요일은 즐거워' 6월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황학산수목원은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수목원 탐방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메타 열매를 활용한 토끼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반려식물 키트 나눔을 통해 집에서 식물을 길러보며 식물의 신비로움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목원을 찾아 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에서는 숲해설, 산림치유, 유아숲체험 등 계절별, 대상별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 주연의 연극‘아트’를 개최한다. 전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의 마스터피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완벽히 갖춘 작품인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s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이다. 세르주는 엄청난 돈을 주고 현대 미술품을 샀다. 마크는 그 그림을 싫어하고 친구가 그런 작품을 원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이반은 두 친구를 모두 웃겨서 달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역에는 이순재가,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역에는 노주현이, 우유부단한 사고방식의 문구 영업사원 ‘이반’역에는 ‘백일섭’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꽃할배로 불리는 이 세 배우의 반세기가 훌쩍 넘는 연기 내공과 극의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가 만나 공연 내내 쉴새 없이 웃음을 안기고 지루할 틈이 없는 흡입력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4년 만에 야침차게 준비한 ‘2023 예천활축제’가 적지 않은 봄비 속에서도 전국에서 관람객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흥행 성공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라는 주제로 ‘활놀이터, 예천에서 하루종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매일 특설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마술쇼가 이어졌고 우리소리축제, 전국가요제,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대회, 예천국악제, 버스킹, 치맥페스티벌,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축제 내내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돼 축제를 즐겼다. 또한, 부대행사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활 서바이벌은 총 181개 팀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힘찬 응원 소리와 환호로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필드아처리, 호버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이틀째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하자 최대한 관람에 불편함이 없게 하도록 임시 배수로를 설치하고 바닥 동선을 확보하는 등 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버이날(5.8)을 맞이하여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고취를 위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17개동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동별로 주민센터를 비롯해 종교시설, 예식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나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동별 특색에 맞게 어린이집 아이들과 어르신의 축하공연을 펼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그간 효행을 실천하거나 자녀 양육에 모범적인 부모,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등 구 노인복지관 5개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관별 효행행사를 진행한다.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선배시민 세대공감 환경실천 나눔선언식, 영양특식 제공, 어르신들의 개별 사연을 전달하는 '편지를 낭만을 싣고' 등 5월 2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9일 화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전통의례교육-성년의례’ 전시와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의례교육은 개인의 성장과정과 함께하는 전통적인 통과의례에 중점을 둔 전시 및 교육으로, 사람의 생애주기 구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의 성인식에 해당하는 전통 성년의례를 주제로 한다. 성년의례는 한 사람의 성인으로 자신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의무를 지는 과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방문객은 전통 성년의례인 관례와 계레의 복식 전시 관람과 예절강사의 설명(교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성년선언서 작성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례에 대해 알아보고, 과거의 성년례란 단순히 연령에 따른 것이 아닌 새로운 자아와 도덕적 책임을 준비하는 과정이었음을 배우면 좋을 것이다.”라며, “성년이 되는 방문객들이 성인이 된 기쁨과 함께 책임과 의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