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愛 효드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어 외로운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손수 준비한 효도 꾸러미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효도 꾸러미에는 떡, 식혜, 부대찌개 밀키트 등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준비한 간편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정순 위원의 기부로 마련한 카네이션 화분을 함께 담았다. 이임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과 효도 꾸러미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지으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장은 “기쁘고 행복해야 할 어버이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진행한다.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이웃이 올해의 책을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10일부터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즌1에 참가할 10팀(3인 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족, 친구, 동료 등 3인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대표주자 1인이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5월 22일부터 릴레이 팀별 대표주자(1번 주자)는 올해의 책을 우편 또는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대표주자는 책을 읽고 한 줄 평 기록, 미션 수행, 미션 인증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면 된다. 2번 주자도 같은 방법으로 릴레이 진행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마지막 3번 주자는 릴레이 종료 후 7월 20일까지 가까운 의정부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릴레이 완주자는 의정부시 도서관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독서릴레이 대상도서는 2023년 올해의 책인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다. 작별인사는 한 소년이 뜻밖의 여정을 통해 고통의 삶을 의미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복한 농부마켓’을 오는 5월 11일(목)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김장철인 11월 중순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내에서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김장철에는 절임배추 및 무, 각종 채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의왕시는 직거래 장터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에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5, 6일 이틀간 의왕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철도축제는 국내 유일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무대공연, 체험․전시행사가 가득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동남아 기차여행’, ‘종이기차 모형전’, ‘베트남 모자 논라만들기’,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포토존,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폐막행사는 오정태 코미디언 사회로, 박창근, 김국환, 라치카, 틴탑 니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축제장을 달궜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대상자와 후원처를 발굴·연계하는 ‘우리동네꿀단지’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원어린이 청소년한마당 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는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만석공원에서 진행됐다. 카네이션만들기, 곤충목걸이만들기, 비치백만들기, 왕관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날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적급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전했다. 고은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번행사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고, 모든 희망꿈나무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추산한 집계에 따르면 우천에도 불구하고 5일~7일 3일간 약 34만 9천 명의 관람객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리는 안산문화광장으로 찾아왔다.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공연에 차질이 생기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가 걷히고 나서부터 몰려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9개국의 거리예술 49개 작품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시민버전 21개 작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하여 시민 참여 대형 퍼포먼스인 개막작 “꽃힌 춤(Dance of Flowers)”과 안산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산만의 서사를 다룬 폐막작 “안산사람들(People in Ansan)”을 통해 안산만의 특색있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을 꾀하면서 거리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노력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감각하며 함께 호흡하는 축제를 만들어 시민의 호응을 끌었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4년 만에 제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우천에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마산도서관)은 가족의 달인 5월, 마산동 주민을 비롯한 김포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 향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5월 24일 오후 3시 인형극 ‘혹부리 영감’을 무대에 올린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마산도서관 동아리 ‘별찌 이야기’는 평소 인형극에 관심 많은 동네 주민들이 직접 인형을 제작하고, 그 과정을 통해 창작의 재미를 누리기 위해 결성한 동아리 모임이다. 이번 재능기부 인형극 ‘혹부리 영감’은 공연 당일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관람 가능 연령은 7-9세,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등 관내 총 4개 공원에서 ‘통(通) 큰 체험 온(on)통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애초 5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는 호우 예보로 이틀 뒤인 5월 7일로 날짜를 바꿔 진행했다.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김포시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공연과 청소년 댄스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무대에서 울려 퍼진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시민들이 함께 부른 어린이날 노래는 현장에 있던 어린이와 부모 등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이대훈 선수(前 태권도 국가대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사인회 자리를 만들어 어린이들과 눈맞춤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공원에서는 △로드기차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가 운영되면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 △피에로 풍선아트 △마술공연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동심과 함께 어우러졌다. 이 밖에 아동 눈높이에 맞춘 △함께하는 보물찾기 △국가별 다문화 체험 △연기미로 체험 등의 안전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2명을 대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드림 가족, 함께하는 소풍’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영유아를 양육하거나 차량이 없어 평소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과 식물원을 둘러보고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움을 더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선 드림스타트 가족은 “평소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타고, 멀리 나오게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드림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ㅂㅂ갤러리 기획전시 '북변동 다시 돌아, 봄'展을 4월 25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북변중로 52번길에 위치한 ㅂㅂ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과거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김포의 대표적 원도심인 북변동을 기록하고 추억해보고자 기획된 전시로 ‘다시 돌아, 봄’은 과거를 다시 돌아본다는 의미이자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돌아온 따뜻한 봄날이라는 중의적 의미이다. ㅂㅂ갤러리는 통유리로 되어 북변동을 지나는 사람들이 언제든 오가며 볼 수 있는 1층의 윈도우 갤러리와, 원래 안경점이었던 곳이 전시실로 재탄생한 2층의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정숙, 김남두, 김동님, 박상주, 변선녀, 故채영미 등 지역작가 6명과 이윤정 작가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북변동의 오늘을 회화, 도자, 영상으로 담았다. 작가 개개인의 경험과 기억에 따라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북변동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북변동의 골목 풍경, 시장 풍경, 문구점, 분식집 등 작품 속에 담긴 실제 장소들을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