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야영마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23 상반기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를 운영한다.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는 6천 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인의 해안가 삶을 움집에서 체험해 보는 ‘숙박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사캠프는 상반기(3회), 하반기(3회)로 운영하며, 회차별 어린이 가족(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가족당 최대 5인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일정은 △1회 5월 13~14일 △2회 5월 20~21일 △3회 6월 3~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 참여자는 대형 그물과 그물추 만들기, 선사 악기 만들기, 공원 투어, 낙조 관람 등을 통해 신석기인의 삶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모닥불 주변에 앉아 갈돌과 갈판을 이용해 드립커피를 마시면서 힐링할 수 있는 선식기인의 밤은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선사캠프는 어린이(6세~13세)가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한 가족당 10만원(4인 가족 기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둔 오는 5월 12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제조·유통·소비에 관한 영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1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식품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2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16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7개 부스에서 각 회사의 웰빙 먹거리를 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를 연다. 10곳 위생단체는 15개 부스를 차려 식중독 예방, 금연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성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5일 13일(토) 오후 1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제2회 민주시민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민주시민 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또래 학생 100여명이 퀴즈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동일한 연령대 청소년이다. 구는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의 추천과 강북구 홈페이지 개별 접수를 통해 100여명의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문제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와 강북구가 발간한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이다. 문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총 200개가 준비됐다. 이 중 150여 문제는 사전 학습 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13일 오후 1시 식전 공연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참가자 중 50%가 본선에 진출하며, 탈락자 중 10%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퀴즈에 참가할 수 있다. 최후의 1인을 뽑는 결승은 스피드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를 가장 많이 맞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시설 9개소에서 2023년 청소년 주간 축제 ‘들樂날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들樂날樂”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시설에서 개최하는 행사를 오고 가며 축제를 즐긴다는 뜻이다. 기존의 1회성 행사를 탈피해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서와~영청문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등 미래 직업과 관련된 ‘4차 산업 페스티벌, 꿈틀랜드’ ▲식물성 재료로 르뱅쿠키를 만드는 ‘얌얌베이킹’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디퓨저로 재탄생하는 ‘UP사이클링’ 등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주중에 운영한다. 5월 20일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서바이벌 게임 대회인 ‘영청문 레이스’가 개인전, 팀전으로 나눠 개최된다. 이 밖에도 로봇 체험, 레트로 게임, 셀프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MBTI를 활용한 자녀 진로지도 부모 교육, ‘명사에게 물어보살’이 예정되어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멘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특화사업의 하나인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갈비탕, 호두과자 등을 선물로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망우3동 효사랑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며, 포근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서 세탁하고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도 이어졌다. 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구립중화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13일 오전 9시,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2023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연다.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걷기협회,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의 공동 주최와 중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중랑문화재단이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화체육공원부터 중랑천 일대 장미꽃길 약 3.5km를 걷는 코스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은 ‘디지털 과의존 예방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장미축제의 BI를 형상화하고,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서울장미축제의 의미를 담은 ‘Zerose’라는 글자를 만드는 ‘휴먼 에어리얼 아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거주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 1,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걷기대회는 5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장미의 계절, 5월이다. 중랑구 중랑장미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천만송이 장미 물결로 향긋한 봄 내음이 가득하다. 바로 이곳에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3 서울장미축제'가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올해 서울장미축제의 주제는 ‘다시 꽃 중랑’이다. 코로나19 해제 후 4년 만에 재개한 중랑구의 서울장미축제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미축제인 만큼 중랑장미공원(묵동교~장평교 일원)에는 200여 종, 약 30만여 주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이다. 안젤라, 핑크퍼퓸, 그란데클라쎄, 골드파사데 등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봄의 생동감을 전한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을 포함해 수림대공원 외 5곳에 꾸며진 장미정원 등 축제장 전역에서 천만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중랑천을 바라보며 장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데크와 포토존, 야간LED 조명 등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장미전시관’이 새로 조성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1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어르신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고 온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한 ‘어머님 은혜’ 공연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 어르신들로 구성된 나빌레라 오카리나 연주단, 도고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통통통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 등 어르신들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오랜만에 많은 분이 한데 모이신 만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 3동 주민자치회가 13일 오전 6시 30분에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 3동 소재 초산산업 근처에서 ‘제4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당진 3동 우두동 원우교 및 하천변에서 푸르지오아파트와 탑동초등학교 사이 구름다리 약 2km 구간에 펼쳐진 당진 3동 이팝나무길은 탐스럽고 하얀 꽃들이 만개해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당진 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봄 이팝나무길을 활용해 이웃과 어울리는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당진 3동을 대표하는 봄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에 △신나는 몸풀이 △통기타 공연 △가족사랑 걷기 본행사 △사진 콘테스트 △ 당진3동 마을의제 의견수렴 △다자녀 가족 특별경품(선착순 40가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3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거리’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당진시 축제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연예예술인총협회 제천지부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창립기념 및 예술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예술문화를 제공하고자 협회가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제천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형식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예술을 통한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 슬로건도‘예술인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로 정했다. 예술인을 주인공으로, 관객을 축하 손님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강창기 회장은 “모든 문화예술은 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대도시에서 세계로 뻗어나간다. 따라서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번 축제는 예술인이 자신들을 격려하고자 개최하는 축제가 주 콘셉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