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포천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에서 기획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여해 1:1로 홀몸어르신을 행사장까지 모시고 이동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 후에는 포천신협과 포천제일신협에서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큰 위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견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사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 어버이날을 위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포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관내 어르신 행사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전통시장,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친 전 국민 소비축제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는 가평읍 잣고을시장과 청평면 여울시장에서 열린다. 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가평야생화연구회의 ‘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13일 토요일에는 플리마켓인 ‘두네토마켓’과 마술, 버스킹, 에어바운스놀이, 청소년댄스동아리 공연, 어린이 장터체험 등이 펼쳐진다. 잣고을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2년동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금년도 첫걸음기반조성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청평여울시장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시장점포에서 1만원이상 물품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회에 방문하면 즉석 스크래치응모권을 지급한다. 또 여울시장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전통시장을 투어하는 바이크 행사인 제5회 청평힐링챌린지를 6월초 연다. 참여를 위해서는 5월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사랑채 ・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수 어르신 시상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국가발전과 경제부흥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생생문화재’를 진행해 6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대동운부군옥을 집필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을 따라가 보는 1박 2일 캠핑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대기자가 10팀이 넘는 등 많은 신청과 문의가 쇄도했었다. 5일은 보글보글 버블쇼, 초간 길라잡이, 초간종택 등 권문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 같이 초간 정주행’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초간 풍류 콘서트’가 진행돼 호응이 좋았다. 이어 6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대항 ‘초간 마블대항전’, 초간 일기를 참고해 가족만의 특별한 여행기록집을 작성하는 ‘초간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3 예천활축제와 연계해 SNS 홍보 및 방문 행사 추진으로 축제장과 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이벤트를 제공한 결과 1,3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는 등 축제 열기를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생문화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기념 물품을 전달하는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간식 선물상자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했다. 단체 회원들은 가가호호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상자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최효숙 위원장과 김광순 회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단체가 손수 준비한 물품들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뿌듯한 하루였다.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시는 이웃들의 손길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5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 놀러 와!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다양한 빛깔로 색칠하는 등 의정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알게 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정부 관광명소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한 500여 명의 시민에게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초화원) QR코드와 스탬프 1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설레는 마음으로 의정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어린이 대축제 ‘우리가 그린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2023 강동 어린이 대축제 ‘우리가 그린 놀이터’에서는 현재의 기후위기 시대 속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몸 쑥쑥 체험(건강증진운동)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아나바다 장터 ▲영유아 플로깅 캠페인 등 각종 놀이체험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강동급식센터, 점자도서관 등에서도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해 볼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 운영하는 모든 체험은 천 원만 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강동어린이회관(성내로6길 16)에서도 ▲해설이 있는 가족 클래식 공연 ▲빅블록 상상놀이터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신인 작가 30명이 독립출판 과정을 거쳐 탄생한 따끈따끈한 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서울 중구는 지난 3월부터 독립출판 교육과정 ‘WE MAKE BOOKS’와 ‘시작, 작가’를 운영하고 관내 인쇄업체와 연계하여 책을 펴내도록 지원하고 지난 8일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소설, 희곡, 시, 수필, 일러스트, 만화,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 30권이 5월8일부터 10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프로젝트 경쟁률이 19:1에 이르는 등 독립출판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평소 풍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책 출판까지 엄두를 내지 못하던 작가들이 야심차게 도전했다. 책 내용은 재건축으로 사라진 아파트 추억, 우울에서 빠져나온 기록, 성인이 된 자녀의 어린 모습을 회상하며 그린 육아일기, 유품 정리 중 발견한 일기장에서 시작한 스케치 등 일상의 고민과 경험에서 출발해 작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된 주제가 주를 이룬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출판기념 작품전시회에서는 출판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메이 킹 영상 상영 후, 수료증 전달식이 열렸다. 이어서 김길성 구청장이 작가를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상반기 노원거리예술제를 13일 토요일과 14일 일요일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원거리예술제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삶과 문화를 연결하고, 문화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노원구만이 유일하게 정기적인 거리 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는 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마임, 서커스, 벌룬 쇼 등 12개의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장소는 권역별 안배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주민 접점이 큰 4개 공원으로 정하고,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동시간대 장소를 분산해 진행한다. 거리예술제 첫날인 13일 토요일에는 상계동 갈말 근린공원에서 오후 2시~오후 4시까지 우체부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서커스쇼, 두 도깨비가 펼치는 코믹 마임쇼, 마칭밴드 브라스와 농악의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동서양 크로스오버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3시~4시 40분 중계동 양지근린공원에서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을 달을 앞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 현장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이 함께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108명의 참여자가 자연 속 봄 축제를 만끽하고 자유롭게 놀이기구 탑승과 공연 관람 등 가족 현장 체험을 즐기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아이가 그토록 오고 싶었던 놀이공원에 와서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