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계호 교수를 초빙해 ‘바른 몸, 바른 먹거리’라는 주제로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계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현대 먹거리의 문제점과 잘못된 먹거리, 착한 먹거리 등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계호 교수는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로 태초먹거리 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 여유만만, 엄지의 제왕, 아침마당 등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건강전도사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6일 고양특례시에서 ‘2023 이주노동자 마음 쉼(休) 여행’이 진행됐다. 행사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했으며 고양시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현재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 4,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농업분야에 일하고 있다. 마음 쉼 여행은 타국 생활과 고된 노동으로 지친 이주노동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DMZ박물관과 백도해변을 방문하고 설악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고양시의 외국인노동자들은 한국 노동자들이 기피하는 원예, 화훼농가에서 장시간 근무한다. 그들의 휴식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휴식을 가졌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센터는 작년에 외국인노동자 실태조사, 힐링캠프 등을 개최했으며, 이주노동자 숙소개선사업 등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횡성루지체험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횡성루지체험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에서 특별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해 봄나들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아트, 캘리그라피 등 체험을 진행하며,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대형 버블쇼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횡성루지체험장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및 공연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따뜻한 봄날을 맞아 본격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족이 많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횡성루지체험장에서 짜릿한 루지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루지체험장은 3월부터 11월까지(성수기 제외) 9:30~17:30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주중 1회 12,000원, 2회 21,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 15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함께해요,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커션 장소라 씨와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 하차투리안의 발레 모음곡 ‘가야네’, 한스 짐머의 ‘마다가스카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권에서 활동하는 관악전공자들로 구성된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200회‘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월 10일과 25일 두 번씩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을 포함한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직, 기술직, 상담직 등의 직종에서 210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초 수도권에서 기업도시로 신사옥을 준공해 이전한 임플란트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은 생산, 기술, 해외 영업 분야에서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 원주공장 가동을 준비 중인 ㈜요즘은 경영관리, 생산 분야에서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지원서류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기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는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0일 푸른솔밭공원에서 ‘행복동동 남산아이들 엉뚱발랄 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남산동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 10개 기관(단체)이 모여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축제 한마당으로 기획했다. 개막행사로 난타와 마술쇼&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지고, 비상배낭 꾸리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매듭인형 만들기 등 8개 체험부스와 놀이존, 색칠존, 스낵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 “5월 20일만큼은 남산동 모든 아동들이 신나는 날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매화동 경로당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 매화어린이집, 시흥기업 상공인회 외에 많은 외부 인사들이 모여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어버이날을 함께 즐겼다. 올망졸망한 시립매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으며,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용우 시흥기업 상공인회장이 준비한 간식을 식사 후 일일이 전달하며, 보다 풍족한 어버이날이 완성됐다. 이용우 시흥기업 상공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해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순자 매화동 경로당 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시흥기업 상공인회 및 주변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매화동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월곶동 달빛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달빛포구마을학교, 월곶발전협의회, 영석사업개발(주), 한마음요양병원, 월곶한방병원, 한우마을 4호점 등 유관 단체 및 기업이 협업해 적극적인 봉사와 후원을 펼쳐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0명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떡과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아이들이 만든 양말목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월곶동에 살면서 이런 대접을 처음 받아본 것 같다. 마치 친구들과 함께 봄소풍을 나온 것처럼 즐겁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오월愛(애) 감사孝(효) 축제’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월愛 감사孝 축제’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배우자 조미선 씨, 장재철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관내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의 편지 낭독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표창에 이어 한국예총 시흥시지회가 준비한 마술, 트로트, 성악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중앙공원 곳곳 행사장에는 건강 부스, 드립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공예, 페이퍼플라워), 감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년 만에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어르신들을 건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판타스틱 뮤직 가든(Fantastic Music Garden)’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의 형식으로 익숙한 가곡과 노래들이 환상의 음악정원 속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함희경, 반주자 김한아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물론, 첼리스트 이민, 금관 5중주 ‘브라스맨’의 음악과 협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기대할만하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순수한 목소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귀를 정화시키고, 순수함을 동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