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이 5월 9일 경전철 효자역 하부 어르신 쉼터에서 ‘의정부경전철 효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세영 대표이사가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아코디언동호회’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추억의 노래들을 아코디언 선율로 들려줬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도 함께 진행했으며,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노래자랑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소정의 경품 및 간식을 제공했다. 이세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공경의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사회 내 문화공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5월부터 두 달간 ‘소울을 담은 멜로디’라는 주제로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이번 명사 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음반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이 추천하는 ‘재킷이 아름다운 재즈 LP 음반’을, 3월에는 시인 박준이 추천하는 ‘시간을 넘어서는 마음들’이란 주제로 음반을 전시하는 등 분야별 전문가가 추천한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Rock With You’를 비롯한 타이거JK의 추천 음반 총 20점을 전시한다. 특히 각각의 음반마다 타이거JK가 작품을 통해 느낀 점 그대로를 한 줄의 추천사로 전달한다. 또한 CD, LP, 디지털음원 등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형태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도서관 명사 추천 컬렉션은 도서관 1층 ‘명사 추천 컬렉션’ 코너에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5월 말까지 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영통에서 홍성남 작가의 ‘마음의 씨앗’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하얀 달항아리에 소중한 것들을 보관하던 복주머니를 달아 ‘다복’을 표현하는 작품 25점이 선보인다. 홍성남 작가는 일본, 프랑스, 중국, 체코 등 국제미술초대전을 비롯한 200여회의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자연 혹은 우주 만물의 다양한 대상을 배경으로 표현하기 위해 촛농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비닐랩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작품을 설명하며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5월 29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2층으로 올라오셔서 작품을 즐기시며 잠시나마 감성을 채우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컨셉트를 가지고 진행에 아나운서 박윤미, 공연자로 트로트 가수 박군, 풍금, 권도훈,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한다. 트로트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갈미열린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와 예술로 소통과 화합하는 내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가정의 달인 5월,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홍당무마켓'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홍당무 마켓은 1인가구가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플·프마켓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올해 홍당무마켓은 규모를 대폭 확대해 연다. 1인가구와 예술가 40여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주방용품부터 의류, 화장품,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폐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3개 이상의 판매처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도장을 받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에 설치될 '속마음 우체통'에는 내가 바라는 1인가구 정책을 적어 제안할 수도 있다. 홍당무 마켓은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DDP 디자인거리에서 개최된다. 1인가구가 아니어도 누구나 구매자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중구의 1인가구 비율은 2021년 기준, 43.7%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월 8일(월) 마성면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청년연합협동조합 청년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유휴공간인 마을회관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마을 게스트하우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그간의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마을사업 참여 구성원 소개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시 제공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상 레시피 소개 및 시식 시간을 가졌다.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작은 마을을 알리고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참여자 교육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병행하여 오는 9월에는 시범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31일까지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을 받아 생활 속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해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회용 컵 사용, 장바구니 이용, 재활용품 라벨 제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콘센트 뽑기 등의 탄소중립 실천 행동 인증사진을 찍어 네이버 밴드 ‘함께해요! 클린예천!’ 가입 후 사진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예천장터’ 잡곡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5일 ‘함께해요! 클린예천!’밴드에 공지할 예정이다. 장연석 회장은 “이번 이벤트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탄소중립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기후위기로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국가나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자발적인 주민참여가 필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5천6백여 명 시민들의 참여로 성료했다. 본 행사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 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상상의숲 내부 운영으로 급히 변경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상시 프로그램은 전체 매진됐으며 특별 프로그램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상상의숲 지하 피크닉존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의 마술, 스트리트 댄스 등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했고, 어린이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와 DJ SEFO(세포)가 출연한 어린이 DJ공연은 색다른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퍼즐 만들기 ▲상상블록 만들기 ▲아트러너 체험부스 등이 상상의숲 내부 곳곳에 조성돼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놀이 체험과 공간들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운정2동과 통장협의회는 9일 산내마을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꽃길을 조성했다. ‘운2 좋고, 정2 많은 운정2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꽃길 가꾸기 활동은 산내마을 중심상가 버스정류장으로 시작해 운정 광역보건지소 버스정류장 구간까지 진행됐다. 이날 총 4곳, 56개 대형화분에 샤피니아·베고니아·메리골드 등 모종 1,800여 본을 심었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활동으로 주민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인접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이 활력이 넘치는 운정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운2좋아 환경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청결 활동과 도심 속 마을공동체 정원 가꾸기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정2동 만들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3일 문화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쿠스틱밴드 ‘닮은’ 공연'을 운영한다. 문화나눔 지원사업은 공연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아트센터는 지역 간 문화 해소를 위해 ‘일상 속 문화 회복’을 키워드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을 펼쳐왔다. '어쿠스틱밴드 ‘닮은’ 공연'은 같은 날 진행하는 ‘2023 탄현 서서(書書)장터’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펼칠 2인조 인디밴드 ‘닮은’은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다양한 연령과 취향에 맞춘 곡 선정과 편곡으로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동선이 머무는 장소에서 공간 성격에 맞게 기획된 소규모 공연으로, 교류와 소통이라는 ‘탄현 서서(書書)장터’의 의의를 극대화하고, 행사에 활기를 더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