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음봉면 아산 이충무공묘소에서 열린 아산 이충무공 묘 재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 주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덕수이씨충무공파종친회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짓는 집으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63.99㎡ 규모의 재실과 30㎡ 규모의 화장실을 완공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충무공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이자 가장 잘 알고 있는 위인 중 한 분임에도, 장군께서 아산에 잠들어 계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아산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코스에 반드시 이충무공 묘소를 반드시 거치도록 구상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을 제대로 선양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야말로, 장군께서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나라를 사는 후손들의 도리”라면서 “장군을 모시고 기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재실 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5일과 6일 이틀간 생활 속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도에 이어 두 번째인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참가자가 식물로 멋을 뽐내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행복감을 충전하고 생활 속 작물 재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분야는 분재, 야생화, 다육, 상자텃밭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1차는 서류 심사로 이루어지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6월 5일 ~ 6월 6일 동안 가공체험교육관에 전시되어 현장 심사를 받게된다.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하며 대상 20만 원을 포함한 총 시상금 112만 원의 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베란다 텃밭 교실과 국화삽목교육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원예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6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해질녘 탄금공원 시민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정원 예정지 인근 9천여 평에 조성된 청보리밭 걷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빛 물결 가득한 청보리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시작으로 능암늪지생태공원과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코스로, 청보리밭 주변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해질녘 석양과 어우러지는 초록빛이 가득한 청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보리 수확 후 코스모스를 식재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3일 호암체육관에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등 전년 대비 많은 수도권 내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4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으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26개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 등 전국 70개 대학 참여 등 타 박람회와 차별화에 방점을 뒀다. 또한,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배치되어 1:1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시상담 외에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채로운 정보를 만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운영되며 현직 진학전문교사의 상담은 사전신청 및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학교별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에서 오는 13일부터 올해 ‘오늘, 삶-책’행사를 시작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에서 운영하는 ‘오늘, 삶-책’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객과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게 하는 토크콘서트다. 조현우 뮤지컬 배우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유명 명사들을 초대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 참여하면 된다. ‘오늘, 삶-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제천시문화재단 경영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가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제9회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개최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기회를 갖고 나아가 스스로 권익을 주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용미 제천시 문화복지국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장애인가족,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작년 제8회 자기권리 주장대회 대상 수상자 박재환씨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학생부 9명, 일반부 10명 총 19명이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펼쳤다.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이 공정하게 평가해, 올해는 제천제일고등학교 이민준 학생이‘바람직한 학생의 모습’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위해 노력한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청년회의소는 오는 13일 의림지 수변무대 및 세명대 공학관에서 제40회 전국 유치부․초․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연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며 제천에서 가장 오래된 사생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에 교육청을 통해 사전 접수한 전국 유치부․초․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그림실력을 겨룬다. 개회식 후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관심있는 학생은 현장에서 등록하고 참가하면 된다. 또한 실기대회 한켠에서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유관기관인 제천소방서와 제천경찰서는 각각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과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켈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아저씨, 에어바운스 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이 날 행사장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시의장, 김명철교육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회를 마치면 별도 심사를 거쳐 6월경 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에 통보된다. 학년별, 부분별로 제천시장상 등 총 48개 훈격으로 시상한다. 특히 충북지부 및 제천시지부 청년회의소 회장상은 별도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내 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1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제천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그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7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 소속 농아인 가족 30여 명이 11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농아인의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12년째 지원하고 있는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양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장애인들을 위해 따듯한 봄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김모 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 진천군 이외 지역을 나서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문화체험을 통해 예쁘게 핀 꽃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 진천군농아인협회 지회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회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고마운 시간이었고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양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2023 북스타트 주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는 한국 북스타트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되는 행사의 테마는 ‘강아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소풍 나들이‘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단위로 어린이 자료실과 책 놀이터에서 자율 운영하며 색다른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강아지 모양 핫도그를 만드는 체험 시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영유아 도서 책나눔 행사를 비롯해 19일부터 20일까지 ‘평생독서를 위한 체력측정’을 실시, 개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