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군산어린이공연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과 28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장은 오는 14일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족뮤지컬 '햇님이 달님이'를, 28일에는 동화를 각색해 제작된 뮤지컬 '깃털피리'를 진행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는 어린이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가 4일 오전 10시부터, '깃털피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공연에 관련된 문의는 군산 어린이공연장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가 5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대한민국 해군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모형’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5월의 해양유물로는 현대중공업에서 기증한 대한민국 해군의 4,400톤급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모형이 선정됐다. 4,400톤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대표 전투함으로 현대중공업에서 기본설계 수행 및 건조해 지금까지 운영 중인 함정이다. 전장 150m, 폭 17.4m, 최고속도는 29노트로 230여 명의 승조원을 태울 수 있는 규모다. 5인치 함포, 유도탄, 경어뢰 등으로 무장한 4,400톤급 구축함은 대함(對艦)·대공(對空)·대잠(對潛)전을 수행하는 해상기동부대의 주력함으로 활약하고 있다. 구축함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받는 역사적인 인물이나 국난극복에 크게 기여한 호국인물들의 이름을 따와 명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선박 건조 국가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데 귀중한 전시자료로 활용해 달라”며 구축함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된 그 주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마동도서관에서는 30일 세미나실에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를 진행한다. 두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초등학생 1~3학년을 12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등도서관에서는 27일 직장인 12명을 대상으로 다육이와 테라리움 디자인을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에서는 27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을 활용해 ‘나의 리틀 포레스트-홈가드닝’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초록 식물을 심어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한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만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27일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박흥식 회장, 전북장애인육상연맹 강현석 회장 등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육상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며, 4일간 350여명의 선수단이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 유형별로 고등·일반부 나눠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이자 제1차 국가대표선발대회를 겸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체육활동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최근 핸드볼, 장애인육상 대회 등 전국대회 개최로 숙박·식당 이용이 증대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이번 대회가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수 있는 후회 없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랜만에 개최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익산 백제 왕궁에서 오는 30일 펼쳐지는‘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왕궁과 미륵사지의 소중함과 역사적·문화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1일 차에는 백제 무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즐길 수 있는 ‘왕궁올림픽’, 별빛(박등)으로 과거 백제인과 신비로운 교감을 연출하는 ‘천년별빛의식’이 진행된다. 또한 별빛(박등)을 들고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며 참여자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천년소원나눔(탑돌이 소원나눔)’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거 백제인과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2일 차에는 백제 왕궁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백제왕궁 새벽 산책’, 백제 왕궁에서의 일출을 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는 ‘백제왕궁 해맞이’, 미륵사지를 탐방하며 미륵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고 느끼는 ‘미륵사지 이야기 산책’으로 진행된다. 특히 ‘천년소원나눔’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담주예술구 갤러리동에서 한국가사문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사문학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가사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계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가사문학관 소개와 역대가사 작품 일람. 정철의 성산별곡. 송순의 면앙정가 등 가사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계간지인 오늘의 가사문학과 한국명품가사 100인선, 가사작품 창작 공모전 수상작품, 가사시집, 누정시리즈, 새로 쓴 가사문학 등 가사 관련 서적과 목판으로 된 가사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매년 개최되는 한국가사문학제와 가사시 낭송대회, 청소년 가사 랩 페스티벌 등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가사문학의 본향인 담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라며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누구나 쉽게 가사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한국가사문학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22일 이틀 동안 낙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5월 21일 ~ 5월 2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1일 2회, 총 4회 개최되며, 참여자들은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물고기 접시, 면기, 핸드페인팅 중 택1)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150명으로 다문화 가정 6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 90명이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참가 신청서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 박희숙 회장은 “다문화 가정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5월 7일 오후 3시, 오후 6시 / 5월 8일 오후 13시 30분에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뮤지컬 ‘가야의 여신들’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창작극으로 고령의 스토리자원 중 대가야의 산신 정견모주와 가야금을 작품 속에 담아‘가야의 여신들’이란 주제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제작진은 △연출 김서진 △예술감독 이애현 △기획 전미경 △작가 이민영 △음악감독 허동혁 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인력이 참여했다. 60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에 총 32명의 출연자 중 고령군민 6명도 배우로 참여한다. 지역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현장관람을 못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5월 7일 오후 6시 공연이 유튜브 (#고령군관광협의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뮤지컬 ‘가얏고’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이며, 경북문화융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가야체험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양림 아트워크를 비롯해 양림동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7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양림동 예술관광을 통한 도시공간의 문화적 재생을 위해 펭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며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폥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은 ‘양림 아트워크’와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 2가지다. 먼저 양림 아트워크는 양림동 지역의 풍부한 예술인 인적 자원을 활용,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잡동사니를 소재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를 비롯해 공예품 재료로 가공한 조개 껍데기를 활용한 자개 드림캐처 만들기, 문화해설사와 함께 양림동에서 태어난 김현승, 이수복 등 문학 작가의 흔적을 따라 밟는 양림 문학 투어 등 12가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별 체험 가능일은 상이하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5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김충호 화백 수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전시했던 초강 정인순 작가의 ‘문인화에 스며든 소나무 향기’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지역작가 초대전이다. 다가오는 5월 초청 작가인 김충호 화백은 ‘강진을 탐하다’를 주제로 강진군의 여러 모습을 담은 2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충호 화백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을 해왔으며, 광주미술대전과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강진미술협회를 창립해 현재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화가들의 자긍심과 예술 터전을 마련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의 전문성뿐 아니라 지역 박물관으로서 기능을 확장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해 지역작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