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인투 더-케이(INTO THE-K)' 표어에 궁궐 배경 훈민정음 '육룡이 나르샤' K컬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국문화축제'가 광화문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오는 30일 광화문 흥례문안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간의 아이돌 그룹의 합동 콘서트와 드라마 삽입곡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30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공연과 첼리스트 한재민·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협연, 한국식 칸타타 '훈민정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악·영상콘텐츠·한식·미용 등 K컬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예술감독 황병국)'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비대면 중심으로 개최됐던 터라 본격적 대면 행사로 거리 행진까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10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대장금'과 '이태원 클라쓰', '옷소매 붉은 끝동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아이와 함께 만드는‘한글노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16일부터 한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2 세종 한글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종 한글 전시회>는 세종대왕 문화콘텐츠 개발․육성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는 ‘훈민정음은 백성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더불어 우리글 ‘한글’의 아름다움을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10인 작가 27 점 선보여 전시 총감독 이재언 평론가(전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와 함께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금보성, 김도영, 김영원, 김창겸, 노주환, 유경자, 이용재, 임근우, 한호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해 27점의 작품을 회화․미디어․조각․설치 등 다양한 장르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도영, 유경자 작가는 세종지역 작가로 세종시의 미술 발전을 위해 기꺼이 참여하여 이번 기획 전시에 의미를 한층 더해주었다. 이재언 전시감독은 “세종에 대해 강한 영감을 받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탁계석 대본에 작곡가 우효원이 곡을 붙여 새롭게 만들어진 칸타타<달의 춤>은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민족의 삶과 지난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노래들과 함께 풀어나간 새로운 형식의 창작 칸타타이다. 새벽, 고개 너머, 새야 새야, 환영, 달의 춤 등 미학적으로 승화된 것과 독립 운동의 현장성을 함께 함으로써 객석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각 악장의 노래 속엔 우리 민족의 숨결과 애환이 녹아 아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흐르고, 어두운 밤을 지나 서서히 해가 떠오르는 새벽과 같은 우리 민족의 희망찬 내일을 노래한다. 합창과 소리꾼이 노래하는 우리 민족의 이야기들, 그 속에 너와 나의 이야기도 있다. 비로소 눈부신 나비로 돌아와 아름다운 춤과 흥이 넘치는 춤판이 벌어진다. 스트링과 국악기들이 우리 역사의 색채를 만들어내며 합창과 어우러지며 우리 내면의 깊고 아름다운 울림을 표현한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전야제: 2022.9.30(금) 19:00~ 장소: 경복궁 흥례문광장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새롭게 단장된 광화문 시대를 여는 역사적 서막이 열린다. 2022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2022)다. 청와대 개방과 맞물려 광화문 문화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에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한류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9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개최되면서 K-컬처의 총체를 보여 줄 예정이다. 대중 한류에 이어 새롭게 부상하는 신한류 K클래식, K 댄스, K 패션, K 푸드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다. 전야제 행사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오후 7시 부터 시작한다. 떠오르는 스타 음악가들의 첼로 , 대금 등의 연주에다 메인 프로그램은 최근 핫한 이슈를 몰고 있는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선정되었다. 오병희 극본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연출의 K클래식 성공 작품 합창 대서사인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 사상이 깊이 녹아 있다. 전편에 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의 하모니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 친숙한 선율과 재밌는 해설로 다가가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지난 8월 31일(수) 대구 달서구 열매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에서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의 ‘나비 왈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 파헬벨의 ‘캐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 연주한다. 또 사회자의 알기 쉬운 해설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공연 중간 퀴즈 코너를 만들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대구시향은 9월 7일(수) 북구 분도지역아동센터, 9월 14일(수) 동구 신암지역아동센터, 9월 21일(수) 북구 무태지역아동센터, 9월 28일(수) 서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공연하며, 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9월 14일까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 참여할 예술성과 우수한 연주력을 갖춘 악기 지도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창단하는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으로,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 음악 유망주 발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모집대상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부문과 목관, 금관이며,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악기 및 오케스트라 교육ㆍ지도 경험이 풍부한 자 ▲오케스트라 또는 앙상블 활동 경력 3년 이상 경험자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9월 6일(화)부터 9월 14일(수) 17시까지로 전자우편(ck1216@sjcf.or.kr)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는 서류(영상)심사와 실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044-850-8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해를 맞이하는 키아프 플러스는 11개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73개 갤러리가 참가합니다. 키아프 플러스는 개관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가 다수 참가하고, 현대미술은 물론 미디어(디지털) 아트와 NFT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입니다. 새로운 예술장르로 자리잡을지 관심이 높은 NFT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며, 새로운 매체의 작품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에게 미술시장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American Choral Directors Association (ACDA)September 1 at 11:01 PM · ACDA is thrilled to announce the 2023 National Conference Performing Choirs, Insight Choirs, & Interest Sessions. To read more about these amazing offerings, go to www.acda.org/conferences. ACDA 2023: A Place of Belonging Belonging is fundamental to being human. In our choirs, within our institutions, and as members of the greater chorus of humanity, belonging to a community means that each member is heard, understood, seen, and valued. The 2023 National Conference in Cincinnati welcomes us all ba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두 강물 하나되어 자유와 평화로 흘러가리라 임재식 지휘자의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이번 내한 공연에서 '두물머리 사랑'을 광주, 서울 세종대,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부름으로써 새삼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움을 확인했다. 칸타타 한강에 들어 있는 두물머리 사랑은 바로 양평의 양수리로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한물줄기가 되어 흐르는 것에 착안해 탁계석 평론가가 대본을 쓰고 임준희 작곡가가 곡을 붙여 2011년 12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려 공전의 히트를 한바 있다. 스페인 관객들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워요~ 이후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이 마드리드 마누멘탈 극장에서 첫 해외 공연의 초연을 하였고이이때의 반응 역시 멜로디가 너무 아름답다. 가슴에 와닿다는 평을 받았다. 스페엔 RTV에서 전역에 방송을 함으로써 널리 알려졌다. 이후 임 지휘자는 기회있을 때 마다 이 곡이 평화를 염원하는 뜻이 있어 너무 좋아 자주 무대에 올렸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도 칸타타에 삽입된 곡으로 남북 7.4 공동성명 발표 후 북한에서 이규도교수가 불러 세계의 명곡이 되었다며. 명곡이란 우연히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흐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오병희 작곡, 극본, 탁계석 극본, 안지영 각색, 연출 국립합창단이 칸타타"를 매년 발표 하고 있다. 한글날 기념 초연으로 평단 및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던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다시 선보이며 기존 제작진 들과 함께 완성도를 높이고 깊이를 더한다. "훈민정음"은 총 3부로 구성되며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부터 위대한 한글 창제 과정과 반포 내용까지를 풀어낸다.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토대로 탄생한 극과음악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합창으로 담아낸 작품! 세종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등 역사적 고증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한 훈민정음은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펼쳐낸다. 특히 최초의 한글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종묘제례악", "월인천강지곡",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하고, 조선 초기 한글창제에 영향을 주었을 불교문화, 이국의 문화를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그려내며 역사적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처럼 한국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한글과 세종대왕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