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중 일반시민이 아닌 교육단체 및 예술가 등의 매개자를 위한 강좌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되었다. 교육 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기획 방법 등을 다루고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기획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 과정을 통해 신진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세부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14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정 4기 정책방향인 ‘한글사랑도시’ 실현을 위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자료, 지식정보, 문화시설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공유 ▲한글 특화연계 사업에 관련 필요 시 협의 후, 상호 협력·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ㆍ협력 등이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글 전문기관인 국립한글박물관과 협력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한글 특화 문화사업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세종축제에 한글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한글날을 기념한 한글사랑 기획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3월 2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최근수의 독주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최근수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도오하여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Graz(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Konzertfach Bachelor, Master of Arts와 Instrumental Gesangs Pädagogik 학위를 취득하였다.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음대)와 Konservatorium Wien Privatuniversität(빈 시립음대)에서 각각 오케스트라 지휘 예비과정과 피아노 악기반주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도미하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텍사스 버틀러 음대)에서 Piano Performance 박사과정(D.M.A)을 장학생 수여 받으며 취득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예비과정을 수료하였고,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2년 전회매진을 기록한 <알사탕>에 이은 백희나 작가 시리즈 두 번째 작품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온 가족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문화재단과 ㈜씽크브릿지가 공동기획하며,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오늘 4월 22(토)~23(일) 이틀간 총 6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어린이/가족 공연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인 뮤지컬 ‘알사탕’에 이은 백희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간 주인공 ‘덕지’가 냉탕에서 할머니 선녀님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부모 세대에는 친근하고, 자녀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공간인 ‘오래된 목욕탕’이 무대 위에 그대로 구현된다. 또한, 신나는 냉탕 놀이와 신비함 모험은 영상·조명·특수 효과에 힘입어 관객들을 판타지 세상 속으로 이끌고, 아름다운 음악은 원작이 가진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세종 공연 특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수려한 음색으로 “음악에 대한 깊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연주자”로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의 독주회가 3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독주회에서 이민주는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막스 레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6번 d단조 작품번호 103b’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1번 e단조 K.304’,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를 통해 피아니스트 최승리와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는 인천예고와 세종대학교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미국 북텍사스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충북예고영재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계원예술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음악적 재능을 나눔과 동시에 람파스앙상블, MSA소사이어티 리더 등 전문연주자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선구자 박범훈의 유례없는 시도,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 7발의 총성,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오프닝… 김대성의 ‘동양평화’ 최장거리 별 ‘에렌델’에 지금의 국악관현악을 담아낸 황호준 국악관현악의 선두주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시리즈 가장 사랑받은 레퍼토리와 신작 한자리에,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무대 작곡가, 지휘자가 함께하는 관객포커스 ‘탐-탐: 청음회’ 사전 개최 2023년 3월 9일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3월 3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관장 이주현)은 신기술융합 콘텐츠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을 3월 7일(화)부터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공연예술과 최신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공간인 ‘별별실감극장’은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360도로 펼쳐지는 영상과 고품질 사운드로 새로운 예술적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별별실감극장’은 ‘몰입형 콘텐츠의 서막’이라는 부제로 개발된 총 두 편의 미디어아트로 구성된다. 10분 내외의 시간 동안 관객은 국립극장 공연예술 역사를 돌아보고 눈으로 보는 국악관현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1부는 ‘서막(序幕), 역사를 쌓다’로 국립극장에서 활동한 9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과 포스터를 소재로 장르별 개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영상이 펼쳐진다. 국립극단의 <산불>(1962)부터 국립창극단의 <귀토>(2021)까지 1950년 개관 이후 공연예술의 맥을 이어온 국립극장의 역사적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총 10개의 포스터가 미디어아트와 만나 색다른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2부는 ‘희망을 위한 영가(靈歌), 바르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한 작곡가 황호준의 국악관현악곡 ‘바르도‘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 사회가 얼마나 성숙한 사회인지를 평가할 때 그 구성원들이 '낯선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하나의 지표로 삼는다고 합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발달장애청년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 〈아르브뤼미술상〉을 제정한 국민일보와 공동협력하여 이번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부제로 삼은 ‘현실을 이기는 상상’은 현실의 한계에 당당히 도전해서 새로운 예술세계를 만들어 낸 작가들처럼 시민들에게도 꼭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첫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개막행사 참석가능여부를 아래 연락처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획자 및 작가와 인터뷰가 필요하신 경우, 미리 말씀해주시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 간 : 2023. 3. 7.(화) ~ 3.18(토) 개막행사 : 2023. 3. 7.(화) 16:00 장 소 :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세종시갈매로 387)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김경원의 독창회가 오는 3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노래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선보일 이번 소프라노 김경원의 독창회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 Im Frühling 봄에>, < Gott im Frühling 봄에 신>, < Die Forelle 송어> 등과 릴리 불랑제의 < Clairières dans le ciel 하늘의 빈터> 연가곡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자연을 담은 가곡을 노래하며 청중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소프라노 김경원은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독일로 가 드레스덴 국립음대 성악과 디플롬(Diplom)을, 드레스덴 국립대학 음악학 마기스터(Magister)를 취득 후 한국으로 돌아와 계속하여 음악을 연구하며 연주하고 있다. 현재 중부교육청 음악영재원과 새소리 음악중⋅고등학교, 한세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고 성악연구단체 ‘Muf’를 이끌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지현이 함께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장영실, 에디슨 업적 볼 수 있는 온가족 과학 체험 뮤지컬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관객이 직접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장영실 VS 에디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4월 1일~2일 11시, 1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풍선이 과학쇼 장영실 VS 에디슨>은 EBS에서 방영했던 ‘허풍선이 과학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당대 최고 과학자들인 ‘장영실’과 ‘에디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과학 체험 기반 공연이다. 증강현실, 인터렉티브 관객 체험, 특수 효과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은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고 습득하며 색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2월 28일(화) 15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sj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 세종문화예술회관(044-850-8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