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가수 예린의 2色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린은 흑과 백 대비되는 무드 속 시크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매력부자’ 면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반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청순과 성숙미가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린은 블랙 트위드 자켓에 깔끔하게 묶은 머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가하면, 화이트 슈트를 입은 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한 분위기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예린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ARIA(아리아)’를 발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컬로 리스너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본격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 가운데 예린은 꾸준한 예능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순발력과 탁월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22일(토) 겐트 시립현대미술관(S.M.A.K.)과 함께 양혜규 작가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작가 양혜규의 대규모 설치작품 전시로, 한국의 현대 미술을 현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양 작가의 작품은 서로 연결된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S.M.A.K의 메인 전시장 중앙에 설치되는 <Warrior Believer Lover – Version Sonic>은 2011년 오스트리아 베르겐츠에서 소개된 <Warrior Believer Lover>를 새롭게 재연한 것으로,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봄의 제전>과 함께 ‘소리-조각’으로 선보인다. <The Source of Spring is in the Trace of Movement>는 설치작품으로 예술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인 월터 크래인(Walter Crane 1845-1915)의 “예술의 근원은 사람들의 삶에 있다(The Source of Art is in the Life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지난해 실화를 바탕으로한, 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를 공동연출하여 영화로 만들어서 세계에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수십개의 수상을 하고 있는 박영혜 감독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번에는 단독으로 또 장애인 소재 영화를 제작 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왔다. 평소 자원봉사 단체인 매직아동극단 “마구마구”를 이끌고 있는 박감독은 시간이 날 때 마다 서점에 들러 동화책을 둘러보는 습관이 있는데, 지난해 가을 우연히 동화책 코너에서 눈에 띄는 책을 한 권 발견했다. 제목은 “인어아이” 첫 장을 들추자 작가의 프롤로그가 박감독의 가슴을 적셨다고 한다. 작가는 바로 이 동화속의 주인공인 ASD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의 엄마 제스민, 그림은 현직 초등 교사인 윤경으로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손길에서 탄생했다. 평소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박감독은 남다른 시선으로 그 책을 읽었고 곧바로 작가와의 연락이 닿아 함께 공감을 나누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박감독은 지난해 영화 GV시사회 때 어느 관객이 했던 질문이 떠올랐다. “첫 영화를 장애인 소재로 만드셨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을 소재로한 영화를 만드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골든웨일즈(대표 신홍규)는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김지유 JIYU KIM’(이하 김지유)이 스킨 케어 브랜드 ‘아드망’과 2차 콜라보 마켓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1차 마켓 당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뷰티 부문 1위, 1차 수량 완판을 성과에 힘입어 진행한 이번 2차 마켓은 ‘모이스처 부스팅 앰플’ 단품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 3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스킨브러시’, ‘토너패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는데, 특히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는 크리에이터 김지유가 직접 디자인한 ‘다크 레오냥 그립톡’ 사은품을 제공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번 2차 마켓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되는 사은품이 단시간에 마감되며 1차 마켓의 열기를 이어갔다. 크리에이터 김지유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넷플릭스’와 ‘카카오티비’에서 방영된 ‘체인지 데이즈 2’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꾸준한 유튜브 활동과 더불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및 캔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골든웨일즈 관계자는 “항상 구독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선정하는 김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5월호를 통해 아이브 레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봄을 그대로 옮겨온 듯 화사한 꽃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레이의 사랑스럽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는 데 집중했다. 공개된 화보 속 레이는 꽃잎을 연상하게 하는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부터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셋업 등 다양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한 아이브, ‘Kitsch’를 비롯해 이번 앨범 역시 랩 메이킹에 참여한 레이에게 가사를 쓰는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곡의 보컬 부분 가사를 보며 어떤 이야기를 지닌 곡인지 먼저 파악하는 편이에요. 그다음,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는 표현을 생각해요. 평소 휴대폰 메모장에 재미있는 단어들을 메모해두는데, 그걸 참고하기도 하며 작업해요.”라고 말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브의 음악을 하며 긍정적인 힘을 받는다는 레이는 “팬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스스로를 사랑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조은서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19일 소속사 굿임팩트컴퍼니는 조은서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조은서는 흑과 백을 오가는 콘셉트에 맞춰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조은서는 절제된 포즈와 짙은 눈빛으로 프로필 화보를 완성했다. 내추럴한 묶음 머리에 블랙 목폴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에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한다. 이에 더해 블루 셔츠를 청초하게 소화한 조은서는 단아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이 가득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프로필을 가득 채웠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컷에서는 보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미소로 조은서가 지니고 있는 본연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프로필 화보 촬영 당시 조은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촬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새 소속사 굿임팩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조은서가 어떤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날지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개막식이 오는 5월 7일(일) 18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유지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가수 김현철과 배우 공성하가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주제곡을 함께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하고자,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와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위원장 등 영화인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꿀잼’을 선사 중인 배우 엄정화가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엄정화의 방’을 콘셉트로, 디바의 카리스마 이면에 자리한 엄정화 특유의 인간적이고 자유분방한 모습들을 포착했다. 현장에서 엄정화는 스태프들과 적극 소통하며 기존 화보에서의 에너지와는 다른 사랑스럽고 유쾌한 면면들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만인의 ‘언니’로 불리는 것에 대해 “좋다. 다른 분들도 처음 만났을 때 스스럼없이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제게는 참 익숙한 일이다. 쉽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부르기 어려운 이름이지 않나. 왠지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20년 차 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로 변신한 <닥터 차정숙>의 캐릭터 차정숙에 대해서는 “누구든 인생에서 무언가를 크게 자각하는 시기가 있는데 정숙은 그때 흔들리기보다 되레 과감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늦었다고 푸념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용감하게 뛰어드는 정숙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정숙처럼 30여 년간 히트곡을 노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지난 3월18일 개막한 연극 '체인징파트너'가 첫날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초연 당시 로맨틱 코믹 연극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극‘체인징파트너’(작/연출 장세윤)는 사랑과 조건을 사이에 두고 맞선을 보는 네 남녀의 뒤죽박죽 로맨스 스토리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펼쳐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그려내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연극이다. 국내 최대 결혼 정보 업체의 스타커플 매니저의 사소한 실수로 맞선 파트너가 바뀌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결혼 적령기에 놓인 두 쌍의 커플이 서로 정반대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입소문을 듣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체인지파트너 인생작이 될듯..."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연극!" "빵빵 터지는 웃음 가득한 연극이었어요!!" "스토리 탄탄, 연기력 탄탄, 비주얼 탄탄한 연극" "달달하고 상큼하고...기대이상..롱런 기대됩니다." 극찬들이 쏟아져 나왔다. 관객이 인정하는 연극‘체인징파트너’는 연애를 책으로 배운 7급 공무원 최민석역에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조혜원이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조혜원은 은성백화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인 온실 역을 맡았다. 온실은 자신들의 복직을 위해 투쟁해준 오경숙(문소리 분)의 든든한 지지자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세련된 이미지와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조혜원은 OCN ‘트랩’의 형사 역을 시작으로 KBS2 ‘퍼퓸’의 철없는 모델지망생, tvN ‘낮과 밤’의 프로페셔널한 정보원, tvN ‘군검사 도베르만’의 충성스러운 양부관 등 해맑은 캐릭터에서 냉철한 카리스마의 캐릭터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노화영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바치던 양부관이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 받는 내면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조혜원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