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4월 29일 도보 답사프로그램인 '타박타박, 인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박타박, 인천'은 시립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인천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보 답사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인천 곳곳의 문화재와 길과 거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인천시립박물관이 올해 하반기에 공동으로 개최하는‘화수 화평동’마을 전시에 앞서 운영된다. 인천의 노동자 마을인 동구 화수·화평동을 직접 걸어보며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4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노동자의 길, 화수·화평동’은 화평철교를 시작으로 화수동의 옛길이자 지금까지 이용되는 화도고개길의 부영목욕탕과 도시산업선교회, 화수부두와 근대 산업시설과 사택들, 동네의 번화가의 흔적이었던 화수자유시장까지 노동자를 위한 공장 배후 마을로서 노동자의 길을 걸어볼 예정이다. 이번 답사는 20세 이상의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 월요일부터 4월 25일 화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동구 원도심 대표 명소인 월미공원에 아름다운 야경연출로 월미권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월부터 야간경관 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미공원 내 전통 정원, 해경 함정, 전망대, 둘레길을 보행자가 편안하게 산책하도록 공원 등을 비롯해 볼라드등, 수중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용객이 집중되는 공간에 설치된 포토존과 은하수 조명,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 영상이 변화되는 인터렉티브 조명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며 매일 오후 9시까지 점등된다. 아울러, 월미전망대에서는 인천 시내는 물론 서해 바다와 인천항, 서해안 낙조,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둘레길은 숲이 주는 아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야간이 더 멋진 매력적인 공원, 월미도, 개항장과 연계된 원도심 야간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4월 25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2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의 아방가르드 미술 : 실험과 전위’라는 주제로 정연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본 강의는 한국의 실험미술과 1960년대 후반, 1970년대 전위미술에 대해 살펴본다. 1967년 한국청년작가연립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초기 실험미술 단체의 활동을 알아보고 이후 한국아방가르드협회가 시작한 주요 전시와 활동을 알아본다. 또한, 정강자, 강국진, 정찬승, 김구림, 이건용 등 한국현대미술의 태동에 기여한 여러 집단(그룹)과 개인들의 전위적 활동을 되짚어 본다. 수강생은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4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2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부기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준 팬 '부스러기'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부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마스코트 활동을 지지해주고, 부기의 활동상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 아뜰리에(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팬미팅 '부스럭데이(DAY)'가 열린다. 팬미팅은 ▲ 오프닝 공연 ▲ 토크콘서트 및 관객 이벤트 ▲ 셀프 축하공연 ▲ 기념사진 ▲ 팬사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부기의 노래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며, 토크콘서트와 관객 이벤트에서는 부기와 팬들이 궁금한 내용을 서로 묻고 답하면서, 팬미팅 한정 굿즈를 차지하기 위한 팬들과 부기의 대결까지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셀프 축하공연으로 부기와 지역 유명 댄스팀 ‘나타라자 크루’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방배2동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5,0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년만에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주민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방배유스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의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로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찾는 이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창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봄 꽃길“ 중의 하나인 도구머리공원이 서초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6일 도당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및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멘토 부천시장과 멘티 청소년의 두드림(Dodream)’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소년 40명이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멘토 강연‘나만의 색깔을 찾자’ ▲궁금토크 ‘멘티가 묻고 멘토가 답하다’ ▲마술공연(김광중 마술사) ▲공감토크 ‘멘토, 멘티와의 공감과 소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조용익 시장은 이번 강연에 ▲넌 꿈이 뭐니? ▲꿈을 이룬 부천 출신 선배님 ▲웹툰작가 돼볼래? ▲꿈은 오늘도 ing ▲여러분 모두 스타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색깔을 찾고,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위너가 될 수 있다. 다르게 살아도, 조금 느려도 괜찮다. 진짜 좋아하는 걸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궁금 토크에서는 시장의 하루 일과, 보람과 힘든 점, 좋아하는 음식, 이상형 등 멘티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도당산 벚꽃축제에서 진행된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하는 게릴라 꽃길투어’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 관광진흥과와 부천문화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꽃길투어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천시장과 인터뷰, 시민과의 대화, 포토존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장소에 대한 설화 등 풍성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나누고, 시민 한 명 한 명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시민들과 부천시정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일상 이야기·사소한 고민거리도 함께 나누는 등 한층 더 곁에 가깝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부천 3대 봄꽃축제를 맞이해 시민분들과 함께 봄꽃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 운영으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등 특화된 부천의 축제를 소개하고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등 부천의 매력적인 장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 핸썹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 ▲‘부천 핸썹이와 함께’ 에어볼 SNS 팔로우 이벤트 ▲‘부천 퀴즈(B-퀴즈)’부천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부천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자원 알리기에 힘썼다. 이어서 여행신문사, MZ세대 인플루언서 등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업 대 기업(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부천 문화관광 연계 상품과 지역 축제 활성화 최신 추세에 맞춘 상품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참관객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 이벤트를 통해 부천 국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5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문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특강은 ‘아는 만큼 보이는 유럽 여행’을 주제로, 여행 도슨트 박지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16기째인 농업대학은 농산물 가공 실습에 집중하는 ▲가공창업학과와 다양한 작물에 대한 기본 지식 및 능력 개발을 중점으로 하는 ▲작물재배학과의 총 2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현재 80명이 교육받고 있다. 이 외에도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단기과정으로 ▲농업드론반 ▲기초영농기술반을 특별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날 교육 중 박지훈 강사는 특강을 통해 유럽 여행 준비부터 실행까지의 준비 과정과 노하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유럽에 방문했을 때 반드시 봐야 하는 서양 미술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곁들여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한 엘리트농업대학 학생은 “유럽의 사례를 시청각 자료로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럽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동시에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1회 당시 3개 학과 120명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화훼 및 원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의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2023고양국제꽃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2023고양국제꽃박람에서 함께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진행된다. 2023고양국제꽃포럼은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화훼산업과 원예 산업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세션발표로 나누어 진행되며, 발표에 앞서 ▲개회식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첫째 날에는 화훼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유통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국제화훼무역기구 실비에 마미아스(Sylvie Mamias) 사무국장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 ▲팬 아메리칸 시드(Pan American Seed) 지앤핑 렌 (Jianping Ren) 수석 식물 육종가 ▲PHOOL 안킷 아가왈(Ankit Agarwal) 대표 ▲화훼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