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가 김찬삼 선생님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김찬삼, 여행과 기록'展을 오는 4월 11일 인천시립박물관 갤러리 한나루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김찬삼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여행가이다. 40여 년 동안 세 번의 세계 일주를 포함해 160여 국과 1,000여 개의 도시를 방문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여행가이다. 1960년대는 해외를 나가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생소한 시기였다. 김찬삼은 지리 과목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을 가르치는 것은 죽은 지식이라고 생각하며 세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웠다. 이번 전시는 여행가 김찬삼의 기록물을 주제로 기획돼 40여 년간 작성한 일기와 수만 장에 달하는 슬라이드 필름을 묶음으로 전시해 여행가 김찬삼이 아닌 기록가 김찬삼의 모습을 재조명했다. 또한 단순히 세계여행을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이라는 것을 넘어 그가 기록한 기록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게 해준 여행가로써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여행가 김찬삼의 신발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인천시 공공도서관 27개 관과 함께 2023년'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독서 진흥 운동이다. 인천시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영·유아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북스타트 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초등학생(1~2학년)까지 확대해 가정에서 형성된 독서 습관을 학교생활까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1단계 '안녕, 숲 속 친구들' '컵', 2단계 '오늘 뭐 했니?' '햇빛 놀이', 3단계 '두더지의 여름' '머리숱 많은 아이', 4단계 '내가 예쁘다고?' '우리는 안녕'이 선정됐다. 영유아의 월령에 따라 1단계(0월~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 4단계(초등 1~2학년)로 구분해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5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해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 공연 및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64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주간을 법정기념일 ‘도서관의 날’(4.12.)로 시작하는 첫 해로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인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힘, 도서관’은 전 국민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도서관의 역할을 되새기는데 그 뜻이 있다. 인천 관내 도서관을 통해 2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이명현 천문학자와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마전도서관)’, ‘박준 시인과의 만남(남동논현도서관)’, ‘함께 고민해드립니다(영종도서관)’, ‘산딸기 임금님 그림책 공연(송림도서관)’, ‘도전! 과학 골든북(용비도서관)’ 등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또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인문·심리·철학 등 분야(장르)의 구분 없이 다채로운 글쓰기로 유명한 정여울 작가가 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문학으로 치유 받은 값진 경험을 공유한다. 정여울 작가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했고,『끝까지 쓰는 용기』,『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현재 케이비에스1(KBS1) 라디오에서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받으며 인원은 200명 선착순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4'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행사는 부산음악창작소 뮤지션 지원 사업 중 하나로, KT&G 상상마당과 협업을 통해 부산 인디 뮤지션들에게 멘토링과 공연 기회 및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 공연에는 그동안 가수 ‘카더카든’, ‘하림’, ‘요조’ 가 멘토로 참여했으며, 올옷, 서울부인 등을 비롯한 지역 뮤지션 7팀이 멘티로 참여해 멘토링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명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정치’가 멘토 뮤지션으로 참여하고, ▲부산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나우그너스’와 ‘시너가렛’이 멘티 뮤지션으로 선정돼 참여한다. 멘티 뮤지션들은 멘토 뮤지션 ‘조정치’에게 작사, 작곡, 편곡법 및 공연 등에 대해 사전 약 5주간(총 4회) 멘토링을 받았으며, 멘토링 과정과 작업 결과물 등은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에 참가하기로 하고 19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메종 앤 오브제’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로 1980년 처음 시작돼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2,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 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72㎡(12x6m, 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우수 작품을 발굴·전시해 국내 도예인에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공예 작가 또는 디자인 작가다. 모집 분야는 ▲테이블웨어(tableware) 등 생활자기 분야 ▲생활용품,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인테리어 소품 분야 등 2개 분야로 총 12명의 작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 별관동에 남양주 예술 공간 더나르떼(THE Narte)를 개관하고, 오는 26일까지 개관 기념 전시회 ‘그리고, 그리다... 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통해 더나르떼 개관과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작’의 의미를 담은 작품 전시로 남양주 예술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만들어진 작품 6점과 함께 이영아, 장세일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작가 20명의 개인 작품이 전시됐으며, 새로운 전시 공간의 활용도를 살피기 위해 조형, 조각, 서양화, 도예 등 총 8개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이 설치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내 예술 단체 대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더나르떼 개관을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북한강의 정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조안면에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나르떼 개관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과장 강문선)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주제 강좌의 수강생을 24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 및 전화를 통해 모집한다. 1주제인 ‘근대역사문화도시 진해’ 강좌는 허정도 경상남도 총괄 건축가와 함께 △일제가 만든 도시 진해 △해방 이후 진해의 변화 △일제가 남긴 흔적과 재생 : 110년 전 신도시 진해 도시 탐방을 통해 진해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인문학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12시(탐방: 5월 25일 9시~15시) 총 3회 운영되며, 수강료 및 탐방료는 무료이다. 동부도서관에서는 추후 1주제 후속모임과 △2주제 군항도시 진해의 역사 △3주제 웅천도요지를 통해 본 진해도자기의 강연 및 탐방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의 인기에 힘입어 중구 원도심이 북적이고 있다. 울산 중구는 미술관 관람객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기 위해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2월부터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원도심 홍보 강화 △각종 문화 행사 개최 △거리 및 편의시설 정비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8개 세부 사업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13개, 추진 중인 사업은 5개로 평균 추진율은 83%이다. 2월 16일 특별전 개막 이후 약 두 달째, 중구가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전략’추진성과를 중간 점검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앞서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유동인구 조사 △소비·상권 관련 데이터 분석 △상권 이용현황 현장조사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점검 등을 진행했다. 먼저 유동인구 및 소비·상권 데이터 분석 결과,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동헌 및 내아 방문객은 1월 1,003명, 2월 6,562명, 3월 5,662명으로, 1월 대비 2월에는 554%, 3월에는 464% 증가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난달 15일 개강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행 영어 하루 10분의 기적’이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공항과 기내를 비롯해 숙소와 식당, 응급상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우고 해외여행 시의 팁까지 두루 배워볼 수 있는 영어 강좌이다. 도산도서관 강좌 수강생들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표현을 배워 좋았다.”, “코로나가 완화되어 여행을 준비하는 강좌를 들으니 설레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큰 호응 속에서 지역 주민의 보람찬 여가 생활을 지원한 여행 영어 하루 10분의 기적은 총 12회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여행 영어 하루 10분의 기적 외에도 도산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