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콜렉티브 지구숨숨은 ‘연결기획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3일간 영도의 연결공간 홍매실해피하우스(영도구 웃서발로 51번길 21-4)에서 우리가 늘 마주하는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눈코 뜰 새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연결기획자 지원사업’은 영도 내 문화도시 연결공간을 거점으로 하는 기획자 활동정주 지원사업이다. 지난 9월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협약을 맺은 12개 연결공간에 기획자 10팀이 매칭 되어 지역 주민 대상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중 지구숨숨(서울 거점)과 나만아는(원주 거점)팀은 영도의 연결공간에 6개월간 상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콜렉티브 지구숨숨은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다장르 예술가들이 ‘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모인 유기농 예술 단체이다. 해양환경콘텐츠 '요나이야기'로 VR360애니메이션, AR 어플리케이션과 라디오극등 융복합으로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요나가 바라는 바다'전시, 대전아트센터에서 '마주하는 바다'전시 등 해양오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했다. ‘눈코 뜰 새 있는’ 전시는 기후위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일 오후 3시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제7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SNS홍보활동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특히 대구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녹색 힐링도시 달서와 희망달서 SNS기자단이 함께 푸르게 성장하는 의미를 담은 ‘달서 상징물 미디어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SNS기자단이 함께 구의 나무인 편백에 물을 주면 영상에 편백나무를 비롯해 장미, 수달, 원앙 등이 등장하고, 희망달서 SNS기자단의 활동을 응원하는 문구가 표출되는 퍼포먼스다. 총 22명의 '제7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내년 3월말까지 달서구의 주요정책과 관광명소, 맛집,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구 공식 SNS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친근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를 망라하며, 직업군도 대학교수, 동화작가, 회사원, 사업가,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하다. 한편, 달서구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의령군은 오늘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의병박물관 중앙광장에서 ‘2023 의령 전국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우리꽃, 의령으로 들어 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전국의 분경야생화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훌륭한 작품들이 경이로운 자태를 선보일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대한민국분경야생화협회 의령군지부 황인경 회장은 “따뜻한 봄날과 함께 찾아온 야생화의 향연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의령군은 4월 의령 홍의장군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를 앞두고 지난 12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지역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의령소방서, 의령교육지원청, 5870부대 4대대 등 관계기관 위원들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홍의장군축제, 2023년 의령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2023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 등 안전관리계획(안) 3건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특히, 축제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축제전반의 위험요소를 검토했으며, 행사장 및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행사장 배치계획 등을 심의함으로써 축제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하도록 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에서 ‘소통과 쉼’이 있는 자연친화형 인문학 프로그램 “2023년 상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앞산을 인문학 강연장으로 활용하여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힐링하는 테마로, 인문학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방송인 이승윤씨가 강사로 나서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자연인을 만나며 겪은 다양한 경험담과 행복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한편, 방송인 이승윤 씨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 방송에서 자연인을 만나 같이 소통하며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테너 박지민, 소프라노 김예진으로 구성된 듀엣 오프닝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음악 선물로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라정신의 원류(源流)를 찾기위한 학술세미나가 4월 17일(월) 14시에 김제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어지는 진표율사, 진묵대사, 탄허스님은 전북의 정신문화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진표율사는 통일신라시대에 금산사를 중창하며 미륵사상의 성지로 이끌었던 인물이다. 미륵사상은 훗날의 견훤이 후백제의 건국이념으로 삼음과 동시에 정신적 중심지로 금산사를 삼았을 정도로 후백제와도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여립의 대동사상과 동학농민혁명,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도 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큰 흐름을 이어왔다. 진묵대사는 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인물로, 진묵대사의 기이한 행적들이 지금도 전설처럼 남아있는 인물이다. 민중들에게 있어서는 지방의 촌락과 길거리를 두루 돌아다니며 일반 서민들의 교화에 힘을 기울였던 원효대사와 같았고, 풍류를 즐기는데 있어서는 삿갓을 쓰고 중장을 짚은 채 즉흥시를 지으며 방방곡곡을 떠돌아 다녔던 김삿갓과 같았으며, 신비한 도술을 부리는 데 있어서는 사명대사와 같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15일(토)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개막식(4월),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축제(5월),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행사(7월), ▶세계 청소년의 날 연계 행사(8월), ▶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 청소년의 위한 다양한 어울림마당을 연중 18회 상시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PALETTE:너의 색으로’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꿈, 취향,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누구나 어울림마당에서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대구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비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 댄스, 난타, 줄넘기 공연으로 꾸며지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16 재단 주최로 4월 16일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추모객의 아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한 기억식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 15일 오후 2시에는 4·16 재단 주최로‘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문화제’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되고,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의 오전 추모행사가 끝나면 오후 3시에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과학의 달과 오는 4월 21일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1일이다.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오는 4월 22일 과학축전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선보인다. 어린이과학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가족과 협동하는 '가족 챌린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신나는 과학실험', ▲퀴즈맨과 함께하는 과학퀴즈 '퀴즈맨을 찾아라',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념 촬영 '증강현실(AR) 사진', ▲'삐에로 풍선아트', ▲4종의 '과학체험부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방탈출 '과학동행버스' 등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당일 상설 전시관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도 과학의 날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유튜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국악의 향연’이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 내(內) 국악 연주팀의 연주로 다양한 한국 민속악의 정수를 선사한다. 특히 아쟁연주자 김영길 명인을 음악감독으로 초청해 중후하면서도 웅장한 아쟁의 매력과 함께 산조, 민요,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윤영’과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김예진’이 특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이 어우러진 산조합주로 막을 연다. 김영길 음악감독의 아쟁 협연도 함께 한다. 이어 중부지방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의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삼도(三道)설장구’와 김예진 명창의 소리와 함께 하는 ‘흥타령 시나위와 살풀이’, 그리고 최윤영 명창의 협연으로 ‘경기민요’와 ‘풍류장고’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판굿’으로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