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춤으로 본 한류 성공의 지혜 DNA 찾기’를 주제로 한 강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인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후생활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하기 위한 인문 심화과정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춤으로 본 한류 성공의 지혜 DNA 찾기’는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김윤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우리 춤의 역사, 춤의 인물, 춤의 정신 등을 인문적으로 해석하고, 춤으로 우리나라를 빛낸 스타들의 성공 사례를 조명한다. 성공의 비밀과 지혜도 살펴본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위촉위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전체회의를 열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시민 참여를 이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의 추진방향 설명,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방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홍보단을 운영해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알리고, 6~9월에는 구·동, 학교, 단체,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가 수원화성문화제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보조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8~9일 열린다.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의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대한민국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부문인 ‘챌린저’ 부문의 참여 열풍이 주목된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지난 12일 모집 마감에 맞춰 국내 개발사 총 26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지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부문인 ‘챌린저’ 부문 참여에 많은 대학생 개발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인디크래프트’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인디크래프트’가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행사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챌린저 부문은 올해 처음 시작한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6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빛낼 예비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이 개대되는 부분으로, 선정 시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유저, 게임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기회와 선배 멘토들을 만나 게임 개발부터 운영 등 소통의 장이 될 ‘진단 네트워킹데이’,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가 큰 메리트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3 인디크래프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를 맞아 '나의 첫 차'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 '내 인생의 첫 차 그리고 첫 차와 함께 한 잊지 못할 이야기'가 담긴 사진과 원고를 오는 5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5월 8일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과 우수상, 가작, 입선 등 15명을 선정해 울산페이를 지급한다. 대상 1명에게는 울산페이 3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인문학 여행, 우리는 여행을 배운 적 없다’라는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4회 운영되며, ‘21세기 여행,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여행을 둘러싼 쟁점들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본다. 워케이션, 지속가능한 여행 등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한 여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행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신복도서관 방문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특화 도서관인 신복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6월 중순부터 진행될 3차 프로그램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운영 중이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함으로써 도서관 발전을 통한 문화 선진국 실현을 위한 행사로 1964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오고 있다. 강철 폐부품과 색점토로 나만의 상상 속 캐릭터를 구현해보는 ‘상상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주간의 첫발을 내딛은 도산도서관에서는 김후철 아티스트가 대표로 있는 세계 최대 리사이클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Fe01'에서 정크아트 체험프로그램 강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정크아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정크아트’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 등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말한다. 수강생들은 “쓸모없는 조각처럼 느껴졌던 철 부품이 점토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가 되어 가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집에서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도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14일 12시에 충북문화관에서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문화관, 도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런치콘서트는 4월부터 시행된 충북문화관 전면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성로 동네 주민과 주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일반 도민 관람객들은 야외정원에 활짝 핀 꽃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을 들으며 싱그러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공연은 충북도립교향악단 금관6중주의 ‘Vienna March’ 연주로 포문을 열었으며, ‘Perhaps Love’, 영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 등 6곡을 연주하며 금관 6중주만의 부드러움과 웅장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남성 3인조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보체비바’의 ‘내일로 가는 계단’, ‘You Raise Me Up’, ‘걱정 말아요 그대’ 등 관객과 호흡 할 수 있는 뮤지컬과 가요로 무대를 장식했다. 총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봄꽃과 어우러진 음악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문화관의 진정한 주인은 도민이며, 오늘에서야 온전히 도민에게 돌려주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의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민희)은 지난 4월 11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제43회 한국합창제에 참가했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한국합창제는 매년 전국의 다양한 단체와 장르의 합창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합창의 역량과 우수성을 상기하며, 서로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합창 음악축제이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정민희 지휘자의 지휘와 최한나 반주자의 반주에 맞춰 연주했으며, 단원 모두 전통한복을 입고 출연해 공명된 아름다운 소리로 이번 합창제에서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합창제에서는 ‘세대공감 합창의 밤’을 마련해 각 세대별 12개 팀이 모여 윤학원 고문의 지휘에 마지막 연합합창으로 축제의 막을 장식했다. 연합합창의 연주단원 중 가장 어린 학생이 포천시립소년소녀 합창단원으로 가장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단원장인 이민지 학생은 “이런 큰 무대에서 많은 합창단의 합창을 감상하고, 우리가 준비한 합창을 들려줄 수 있는 큰 경험을 하여 매우 행복하다”며, “긴장됐지만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관내 8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을 운영한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및 어르신 찾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각 기관별로 20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책놀이 동아리의 독서활동가들이 선정한 국내외의 다양한 양질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책 주제에 맞는 독후활동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독서를 통한 정보욕구 충족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학 기반을 갖춘 ‘인문도시 포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인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이 중단됐던 노인시설 2개소에 운영이 재개되어 사업의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와 어르신 모두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대표이사 유인택)가 2023년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올해는 총 124개 프로그램과 47개 문화상품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허용 분야로 포함된 개인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가맹점 등록 방법,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 등을 안내한 결과 공연, 체험 등의 문화예술 분야 가맹점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4가지 형태로 운영되는 ‘슈퍼맨 프로젝트’는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 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