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청암대학교 김인덕 교수를 초빙, ‘박물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8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4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물관의 개념과 종류, 역할과, 사람 등과 함께 미래 박물관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 졌다. 김인덕 교수는 박물관의 여러 공간 중에 유물을 수집, 보관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수장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물관은 전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역사, 예술, 민속, 산업, 자연과학에 이르는 모든 인간 활동의 산물들을 수집, 보관, 연구하는 것은 물론, 일반 대중 모두에게 교육하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참석한 한 주민(비전동)은 “이번 강연은 박물관이 단순히 전시만을 위한 공간인줄 알았던 나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며 “박물관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4월 15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막했다. 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9회 부곡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5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시민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걷기대회는 한국교통대학교 정문을 출발해 의왕의 명소인 왕송호수공원 둘레를 걷는 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푸른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 대형TV, 세탁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봉수 부곡동 체육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는 주민참여와 호응이 높고 후원하는 손길도 많아져 부곡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속에 힘찬 활력소를 주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 내 예술인의 예술활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형 예술인자립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예술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 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협동조합 혹은 예비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예술협동조합 활성화 지원등 총 4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총 6억 원의 지원 규모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예술인(1988. 1. 1.~2003. 12. 31. 출생자)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1개소당 8개월(2023년 6월~2024년 1월)의 월 임차료 최대 50%까지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은 경기도내 거주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공간의 대관료를 최대 3곳까지 최대 200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과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또한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이기도 하다. 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도내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평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단체상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7월 중순 무렵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개 작품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5일 전주기전대학교 강당에서 전주지역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2023년 행복운동회-아홉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행복플러스 가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복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및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부모-자녀간의 관계 형성을 도와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필리핀팀의 마술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에드벌룬 릴레이 △바구니 농구 △풍선 전쟁 △파도타기, 부부 2인 3각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부부와 자녀 간에 맘껏 웃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이웃들과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남의 기회를 자주 가질 예정”이라며 “다문화인이 다름으로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5회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 개막식이 14일 도고면 화천리에 위치한 BCPF콘텐츠학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동우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 추진위원장, 김동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주민, 관람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도고면은 전국 쪽파 생산량의 20%에 해당하는 연간 6000여 톤의 쪽파가 생산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쪽파 산지다. 도고쪽파는 도고저수지의 습윤한 바람과 높은 큰 일교차 덕분에 향이 짙고 육질이 단단해 품질면에서도 우수하다.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는 도고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쪽파 농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사로, 노지에서 겨울을 보내 가장 맛있고 영양가 높은 쪽파가 출하되는 매년 4월 개최되고 있다.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 추진위원회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답게, 농산물과 방송콘텐츠를 융합해 대한민국 최고·최대 쪽파 산지인 도고면 홍보와 동시에 농민들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도고 쪽파를 활용한 쪽파전, 쪽파라면, 쪽파수육, 쪽파김치돼지고기찌개 등 다양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6층 대강당에서 주민,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은 21세기 도시의 위상에 맞는 야간경관을 창출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우수한 남구의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중국 하얼빈 동북 임업대 건축대학 손장복 교수님께서 ‘EXPERIENCE by LIGHT’, 홍익대학교 김현선 교수님께서 ‘Happy Light, Happy Night’라는 주제를 진행됐다. 밤에도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야간경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남구 야간경관 심포지엄”을 통해 달라진 도시여건을 반영해 보다 효과적으로 야간경관을 관리하며 남구의 경관자원 발굴 및 도시의 역사·자연·문화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관 형성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도시민의 야간 활동 증가에 따라 도시의 매력을 증대시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4월 14일 오후 4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마련했다. ‘장수탕 선녀님’은 낡은 동네 목욕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마법같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다. 동구문화원은 동구주민을 대상으로 1층 1만원, 2층 5천원에 공연티켓을 예약·판매했으며, 이날 동구주민 9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취약계층 아동 200여명에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동구문화원은 공공 공연시설이 부족한 동구에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현대예술관과 협약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공동개최 하고 있다. 이날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비롯해 올해 공연 4회, 문화예술인 발표회 1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종찬 동구문화원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품격있고 질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에 4월 14일 대구경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 93명을 교사 5명이 인솔하여 모노레일과 집라인 현장 체험학습으로 자유와 스릴을 만끽하고 대봉산림욕장 숲체험 등 즐겁고 신나는 일일체험을 즐겼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한 학생들은 대봉휴양밸리관 분수광장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투호놀이 등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으며 대봉산 휴양밸리 셔틀버스를 타고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고 싶은 부푼 마음으로 대봉스카이랜드 하부승강장에 도착했다. 휴양밸리 운영팀은 대구경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포함하여 총 98명에게 집라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탑승시 주의사항과 바른 탑승 자세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체험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정자연의 품속에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의 연두빛깔 생기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갑갑한 도시를 탈출해 자유를 만끽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을 하는 대구경원고등학교 학생들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맑은 자연속에서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고 산림욕장 숲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