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제3대 상임이사에 정철우 상임이사가 4월 17일자로 임명됐다. 지난 2월 신임 상임이사 채용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고,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정철우 대표이사가 최종 결정됐다. 정철우 상임이사는 완주군 부군수,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전북도 문화예술과 팀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문화행정 근무 경력을 통해 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정철우 상임이사는 “작은 변화에서 큰 감동을 일으키겠다.”며 “주민을 문화 주체로 현장 중심의 문화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이사 임기는 2025년 4월 16일까지 2년이며 완주문화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직무대행 김성애)는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를 노래해봄 Our 어스!(Earth & Us)’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를 노래해봄 Our 어스!(Earth & Us)’는 4월 2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1호선 송내역 무지개광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보컬, 댄스, 태권무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같이 즐겨봄’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청소년들이 준비한 줍깅 활동 ‘줍깅 해봄’▲‘책과창 서포터즈’청소년들이 준비한 ‘봄 맞이 우리 음료 마셔 봄’▲‘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청소년들이 준비한‘To 지구를 위해 기록해봄’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현장에서 환경캠페인에 참여하면 친환경 제품을 받을 수 있고, 텀블러를 가지고 온 시민에게는 청소년들이 제공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놀랄만한 즐거움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진구가 직장 내 갑질, 성비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3년 청렴‧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구는 종합청렴도 2위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고 있다. 특히,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 교육에 ‘소통’과 ‘문화’를 접목시켜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그 노력 중 하나로, 이번에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17일부터 양일간 직원 250여 명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영화 관람에 앞서, 감사담당관과 신규 직원이 대표로 ‘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반부패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장 내 갑질 및 인권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정의와 사례, 대처방법 등을 알려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마지막으로, 영화 ‘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의영)는 지난 15일 이곡수변공원에서 ‘띵똥땡! 배꽃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배 주산지로 유명한 비전1동의 역사를 알리고, 동민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에는 9팀,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38팀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400명 이상의 주민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경연이 펼쳐진 결과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신민아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백혜선 씨의 가족이 1등의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손의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었던 많은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11개단체회원분들,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배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평택시가 오는 5월 13일 해군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다채롭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하여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칭)김제축제재단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중간보고회 이후 진행된 용역 진행 상황 및 과업 수행 내용 보고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주요 보고내용으로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근거로 한 인력 구성(안)을 토대로 재단설립으로 예상되는 비용과 편익을 추정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재단설립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강화된 설립기준에 따라 재단 인건비를 비롯한 운영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김제시의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재단 설립사업에 향후, 투입되는 시 재정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김제시에 재정 여건에 맞는 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즐거움 및 삶의 질 향상과 김제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재단설립을 위한 첫 단계가 잘 마무리되어 향후 이어지는 전라북도 사전협의를 비롯한 설립 타당성 검토용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소리체험관이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4월 23일을 끝으로 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문화예술 시설로 변신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7월 개관한 소리체험관은 지역 고유의 소리를 테마로 한 전시물을 갖추고, 7년여간 누적 방문자 수 20만 명을 넘기는 등 지역의 관광시설로서 큰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콘텐츠의 노후 등으로 시설 개선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소리체험관을 문화예술시설로 바꾸는 ‘재구조화사업’을 오는 5월 본격 착공한다. 이번 재구조화사업을 통해, 1층에는 어린이체험관 및 카페, 2층에는 커뮤니티 갤러리가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공연할 공간이 부족한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슬도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루프탑)과 1층 야외공간에는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동구청은 소리체험관에 새롭게 들어설 문화예술시설의 명칭에 대한 주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소리체험관을 이용해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소리체험관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보석도시 익산홍보를 위해 마련한‘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순회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주시에 위치한‘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 순회전을 개최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순회전은 지난달 4일부터 26일동안‘익산역’전시에서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 2차 순회전을 열게 됐다. ‘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은 보석박물관 소장품 중 올해가 계묘년임을 알 수 있는 흑요석으로 만든 토끼 보석조각상, 흑요석·제트·옵시디언 등 검정색 보석, 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 등 6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전시기획계로 하면 된다. 임관섭 보석박물관장은 “도내 어린이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방문객들에게 보석의 도시, 익산을 알리고자 순회전을 기획했다”며 “보석의 도시 익산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하는‘한 권의 책’을 통해 전 시민이 함께 이야기를 공유‧공감하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올해 한권의 책은 시민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추천해준 416건의 다양한 분야 책들이 후보로 올라왔다. 시는 국어과 교사, 독서지도사 등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한 권의 책 선정위원회의 3회에 걸친 회의와 800여 명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한 권의 책 1권과 계층별 권장도서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을 배경으로, 장례식장에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70년대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요즘 시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이념의 문제를 아버지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한 사람의 일기를 들여다 보듯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정감 있는 지역 사투리는 작품의 현실감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계층별 권장도서로 청소년 부문은 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역사·문화·감성이 흐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잇는 자전거길을 조성해 금마‧왕궁 일원이 레저형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이 아름다운 금마를 중심으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로 즐길 수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한 금마 사거리-백제왕궁 자전거길이 개통됐다고 18일 밝혔다. 백제왕궁 자전거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국립익산박물관 연계 탐방을 위해 백제왕궁~미륵사지 세계유산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시는 금마사거리~천마동마을을 지나 왕궁유적지까지 총연장 1140m의 자전거길을 조성했고 일부구간은 기존 농수로부지를 활용한 옹벽블럭과 사고 예방을 위한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안전한 자전거길을 만들었다. 이로써 금마면 한옥마을,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과 박물관이 있는 왕궁 유적지를 자전거로 이동하며‘역사문화 자전거 여행’테마로 특색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방도 722호선 금마~미륵사지 구간이 확장 개통되면 금마면을 중심으로 미륵사지와 왕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