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년 제12회 인천지역상품전시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인천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비추온 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특색있는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관한다. 인천 및 전국 32개 우수 전통시장의 참가로 전통시장관 20개 부스, 먹거리 장터 15개 부스, 특산품 홍보관 6개 부스, 운영관련 9개 부스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하여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 및 홍보한다. 개막당일에는 식전행사인 인천 시민 노래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인기가수 영지&트롯가수 무룡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홍진영 축하공연, 인천 상인 풍물단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난타’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6일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제114회) ‘금동관의 수수께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금동관의 수수께끼’를 주제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되며 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체험은 전시실에 전시된 금동관을 살펴보고 삼국시대 나라별 금동관의 특징과 숨겨진 의미에 대해 알아본 다음 금동관의 주인이 되기 위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만의 금동관을 꾸며 본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40명(회당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금동관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곡박물관은 2023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대곡댐 유역의 주요 유적인 울산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하삼정 멋쟁이’라는 큰 주제 아래 운영 중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선물2’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르네상스시대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유명 작곡가의 합창곡을 재미있는 해설과 오르간, 바이올린의 연주가 더해져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르네상스 시대 음악으로 부드럽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그 얼마나 아름답고(Quam pulchra es)를 시작으로 새들의 지저귀는 모습을 비유하여 사랑의 기쁨을 표현하는 ‘달콤한 노래(Quel augellin che canta)’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무대는 바흐, 헨델, 비발디의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 오르간의 화려한 기교와 특유의 풍부한 울림이 잘 드러나며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사용되어 친숙한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Toccata and Fugue in D minor)’와 헨델의 대표 가곡이자 영화 ‘파리넬리’의 등장 곡 ‘나를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평론가로서 해박한 지식과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유머와 위트를 겸비한 장일범이 해설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서점을 5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 서점이 주민들과 함께 글쓰기나 독서 모임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글쓰기부터 도서 출간까지 지원하는 ‘글쓰기창작소’와 자유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을 지원하는 ‘순수문화활동’ 두 개 분야에서 총 42개 서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서점에는 글쓰기창작소 800만 원, 순수문화활동 500만 원을 각각 문화활동비로 지원해 서점별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책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개모집 공고일 전일(17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경기도인 서점이며, 경기도 인증 지역 서점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서점의 문화 활동 수행역량과 실현 가능성,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한다. 순수문화활동 분야에서 휴먼라이브러리(책 대신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인물인 ‘휴먼북’을 제공하는)나 지역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할 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5월 3일까지 ‘2023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가의 시제품 개발과 양산 등을 실질적으로 도와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49명의 공예품 개발을 도왔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지난해 대비 지원 규모를 100% 대폭 확대해 총 20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상품성 ▲기술성 ▲필요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예품 개발 지원금 3백만 원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 등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센터 오퍼레이터의 기술 지원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시제품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업 종료 후 개발된 상품 중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하여 초도물량 생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후속 지원금 1천만 원과 함께 공예품 생산·상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0일 ‘2023년 광명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선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 독서동아리 등 독서 관련 활동가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위원 등 지역 독서문화 공동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와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릴레이 첫 주자인 2명의 시민에게 올해의 책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1인당 도서관 대출 권수는 4.06권으로 경기도 시군 중 상위권”이라며,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을 통해 우리 시민의 독서에 대한 열의가 널리 전달되어 좀 더 많은 시민이 책을 읽어 문화적 감성을 높이면서 토론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이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독서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추천한 6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10일간 총 5,200명의 시민이 참여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장 선출 △경제문화 분과 소관 주요 업무 설명 △구정 발전방안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는 미래전략국장 당연직위원 1명과 경제·문화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9명을 합쳐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제문화 분야 각종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정책 기획 및 미래 전략 수립 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 태화강마두희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고,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거리음악(버스킹) 공연 경험이 있는 전국의 예술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는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팀들은 옛 소방서사거리와 호프거리에 마련된 본선 경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중구는 현장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6월 28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중구 큐빅광장에서 열리며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1팀 250만 원, 은상 1팀 150만 원, 동상 1팀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공연(버스킹) 문화를 활성화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재능 있고 열정 넘치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지희)이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대표 이효천)과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 취약계층의 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가정 등 한지붕 아래 모든 한 생명이 행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생명복지재단에 무료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연간 언제든 예술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약기간 동안 매년 500매씩 제공한다. 더불어 두 기관이 협력하여 미혼 한부모 가정, 외국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그룹 임원 부인들로 결성된 샘터봉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국제혁신학교인 선일초등학교 한국어학급 어린이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한샘과 함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과 4개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이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캠퍼스로 자리잡게 된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은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난 19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및 4개 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 간 협업사업의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성실히 협력하여 이행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이루어질 가장 큰 성과는 인천시립박물관과 4개 분관이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캠퍼스로 자리잡게 되어 인천학 분야의 시민교육에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시민들에게 제공해왔던 박물관대학 등 역사인문교육프로그램들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와 학점연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학사체계 안에서 명예시민학위제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기관으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및 4개 분관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