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흥얼콘서트'가 4월 27일 오후 7시부터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구미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5시부터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화행사에는 요요미, 류지광, 윙크 등유명 인기가수들이 참여한다. 또한 무료관람으로 많은 시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기를 기대하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전국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구미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문화행사를 통해 구미를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함안군은 제1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함안 칠서 강나루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보리·작약밭에 만끽하는 봄날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낙동강변을 따라 42만㎡의 푸른 청보리와 2만4000㎡의 분홍 작약꽃이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도록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작약차 나누기, 천연염색 체험, 승마체험, 초청가수 공연, 농·특산물판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로 초록색 보리의 출렁임과 분홍색의 화사한 작약꽃밭에서 봄날을 마음껏 만끽하고, 특히 강나루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함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선보이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연계행사로 제3회 아라가야목조각페스벌이 열린다.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 내에서 목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캐리커쳐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아라가야문화제와 분리 개최되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마련해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 큰 잔치가 됐다. 향우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지구촌 다문화마을, 승마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2026 함안 국제원예박람회를 유치·기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축제’, ‘2023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5시에는 ‘향우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제30회 함안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균태 재부산함안향우회장 시상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 제 29회 함안수박 축제’가 많은 방문객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실시된 이번 축제에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공연행사, 소비자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4만 5천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수박화채 나눔행사를 비롯해 수박식혜, 수박젤리 시식 등 수박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수박품평회, 조각페스티벌, 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시, 수박화분 포토존 등 수박을 활용한 이색 볼거리, 천연 염색체험, 도예체험, 페이스페인팅, 수박낚시, 수박볼링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둘째날 뮤직팜 콘서트에는 류지광, 황우림 등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 한껏 끌어 올렸으며, 수박가요제는 21일~22일 예선을 통과한 참여자들이 23일 본선 경연하여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 인기상 2점, 특별상 1점으로 총 6명이 시상됐다. 함안 명품수박을 자랑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3일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창석)와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리더 김주식)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 전정에서 영양산나물축제 바이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은 2018년 창단되어 영주, 안동, 예천 등지에 거주하는 회원 60여명이 바이크를 통한 전국 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이크 동호회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의 전국 홍보를 돕고자 뜻을 모았고, 발대식 이후에는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읍시가지 라이딩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바이크 홍보단은 라이딩 투어 시에 각 바이크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전국을 누비면서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주식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리더는“몸에 좋은 산나물을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를 직접 홍보하게 된 만큼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배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해주신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력해주신만큼 내실있는 축제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반기 가족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8차시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이 포함돼 영유아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장소 확인 후 참석하면 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국음악협회 경주지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내달 9일 19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2023 한국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MR 국가산단 경주유치를 축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한곳에 모음은 물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경주지역의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산촌 △꽃구름 속에 △청산에 살리라 등과 같이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이 연주된다. 이어 △마중 △시간에 기대어 △장부가 등 신선하고 새로운 한국 가곡을 글로리아 앙상블의 현악 5중주 반주와 함께 연주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에 개최됨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공모에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지역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 및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고령문화원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1억 원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고령-크레모나 청소년교류 공연 “대가야 환타지아”』라는 대주제로, “고령-크레모나 청소년교류 공연”, “고령-크레모나 청소년 가야금/바이올린 제작 과정 워크숍 및 체험 캠프”, “가야금 거리 공연 및 시민 체험 활동”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사업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 예정이며, 고령문화원은 지난 2월 지역문화전문인력▪3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춘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이기생 대가야읍 노인회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 상무사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남철 군수는 향사 봉행 준비한 상무사 반수 및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원장 전규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지난 4월 21일, 세계에서 유일한 조선왕실 안태문화의 결정체인 태실유산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보존,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유산 자료 공유와 공동 연구 협조 ▶학술대회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과 공통 과제 해결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 기준 도출과 문화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넓혀 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 개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 가봉태실의 세계유산화를 위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태실의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기초연구의 저변 확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세 개 기관은 모두 각각의 광역도가 도내 유・무형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정비, 활용콘텐츠 개발, 문화유산 정책개발을 위해 설립했으며, 경기도와 경북,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역사문화 관련 연구기관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