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29일, 30일 오천읍 서문사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2023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6일 행사장 내 시설물 및 주차장 등 전반적인 축제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안전 점검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사대행업체와 해병대 제1사단, 축제 주관부서, 안전관리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안전관리계획의 준수 여부 및 교통 대책, 주차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4년 만에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협업부서, 해병대 제1사단,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27일 축제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대구지역 시각 예술인 대상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들을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지역의 공공기관, 병원, 도서관, 민간기관 등 18개소에 전시한다. 올해는 지역의 많은 시각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격년제 지원을 폐지하고, 청년 작가들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자 청년(예비 예술인)의 지원기준을 마련하는 등 사업을 일부 개편했다. 공모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5배 정도 증가했으며, 약 3:1의 경쟁률 속에서 161점이 선정됐다.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의 전시는 ‘일상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관객이 전시장으로 방문하는 시스템을 벗어나, 역으로 작품이 일상으로 찾아가는 감상 구조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구지역 내 공공시설, 민간기관 등 18개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 서부도서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주식회사 에스투뷰텍, 대구국제공항공사 등 10개소에서 전시가 개최되며, 7월부터는 대구예술발전소, 동부도서관 등으로 이어진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한국관광공사,(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함께 25일(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해외홍보 및 외래객 집중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대구대표 페스티벌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취항 국제 항공노선들이 다시 열리며, 그 기대감이 더해가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맥페스티벌이라는 말 그대로 축제 기간 동안 맛있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즐기며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구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더욱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20-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 콘텐츠 100선에 선정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4월 29일 ~ 30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재현한 ‘한국치맥페스티벌 in 오사카’를 개최할 예정으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협약식에는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본부장,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지사장, 이동환 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문화재청,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9월, 11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된다. 오는 4월 29일 토요일은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두 번째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북구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 E동)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공산농요(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7호), ▲날뫼북춤(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2호), ▲영제시조(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6호), ▲살풀이춤(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9호), 예능 4종목과 ▲조각장(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동거울 만들기, ▲모필장(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15호) 황모필 만들기, 기능 2종목에 대한 공연 및 체험이다. 공연 및 체험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기능 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1, 2회 종목별 5명씩 총 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를 주제로 ‘2023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동성로 다운 매력을 갖추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메일 접수이며, 제안된 공모대상지에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부문에 대해 디자인 제안을 받고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 총상금(저작권료 포함)은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금·은·동·입선 수상자에게도 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6일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행사가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를 걸으며 만개한 사과꽃과 함께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건강증진 홍보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로 움츠려졌던 시기를 지나,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4년 만에 열린 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유치·개최하며 대회 열기를 몰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 3월부터 ‘2023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 대구권역)’를 유치해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11월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월 26일부터는 ‘2023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가 열리고, 앞으로도 제6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교 검도대회, 제32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2023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대회, 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 및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여러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및 임원 등 많게는 1,000여명이 청송을 방문해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관광지도 방문하고 있어,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대회가 관광 및 경제에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에 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오는 4월 29일 지역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2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봄소풍 같은 동요제’를 주제로 푸르름이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청보리밭을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에서 독창 60여명, 중창 10여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가꾼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으로, 이미 지난해 1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주어 청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요제가 열리는 4월29일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청보리밭의 싱그러운 초록물결이 관광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 동요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제가 되고, 대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봄을 맞아 청송정원 청보리밭으로 봄소풍 오셔서 쉼과 힐링의 순간들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2일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새봄을 알린다”는 음력 3월 3일에 가족과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소한 냄새가 나는 화전을 부치고, 나비로 보는 운세와 소망을 담은 솟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특히, ‘나비로 보는 운세 이야기’는 직접 애벌레를 만져보고 관찰하며 20일 후 번데기에서 나온 나비의 종류로 점을 치는 체험 활동이다. “호랑나비가 탄생하면 그 해 운수가 좋고 배추흰나비를 먼저 보면 운수가 나쁘다.”는 강사의 설명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김순호 군수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리산역사문화관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관람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2023년 4월 26일 -- 서울특별시가 지하철역, 학교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안에 조성돼 있는 서울 시내 9개 ‘생활상권’에서 봄을 맞아 특별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으로 단골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봄맞이 행사는 △인수동(강북구) △난곡동(관악구) △행운동(관악구) △망원동(마포구) △남가좌동(서대문구) △가락동(송파구) △신정동(양천구) △창신동(종로구) △면목동(중랑구) 등 총 9곳의 생활상권에서 올 6월까지 상권별로 진행된다. 행사는 상인들이 야외에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나는 로컬 마켓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경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최대한 살려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 가락동 ‘세러데이 가락’, 신정동 ‘하이파이브페스타’ 망원동 ‘추억이 방울방울’ 축제 등 다양 먼저 4월 29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