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5월 22일 오후 1시 박물관 전시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 '제20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박물관 대표 초등생 대상 문화행사로, 지난 두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다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회 등록 및 사전 설명회 진행 후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보호자 없이 전시실에 입장해야 하며, 행사 당일은 박물관 휴관일이므로 대회 시작 전 전시실 관람이 불가하니 대회 전날까지 사전 답사를 권장한다.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정원은 200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평일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 학교에 ‘교외 체험 학습 신청서’를 제출해 대회에 참석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부산광역시장상) 1명, 최우수상(부산광역시 교육감상)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지난 3월 1일 공식 개관 이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5월 5일 오후 4시 어린이날 기념공연인 '봄이 오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한 '봄이 오나 봄'은 안데르센 동화 구연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OST ‘노는 게 제일 좋아(뽀롱뽀롱 뽀로로)’, 클래식 음악 등을 접목한 공연이다. 부산의 문화단체이자 프로젝트 연주팀인 ‘프라다바코(대표 박호경)’가 기획과 연주를 맡았으며, 어린이 관객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단상 없이 카펫 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 공간 또한 대부분 의자 대신 카펫으로 대신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거나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기도록 했다. 공연 신청은 오늘(27일)부터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회당 4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관계자는 “5월 따뜻한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엄숙해야만 할 것 같은 역사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지난 1월 26일 시범운영 개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들이 부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외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극, 뮤지컬, 전통예술,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클래식의 경우 부산문화회관에서 ▲7회 더뉴앙상블 정기연주회 ‘오페라갈라콘서트’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실내악 공장Ⅱ’, ‘우리아이 음악회’ ▲임재홍의 Eight Seasons ▲박정희 피아노 리사이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연주회 ‘2023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제12회 부산사람 이태석 음악회 등이 열리고, 부산시민회관에서 ▲핑크퐁 클래식나라 ‘뚜띠를 찾아라’ ▲유키구라모토 콘서트가 개최된다. 연극은 ▲제41회 부산연극제가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5월에는 ▲알고리즘, 시절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연극을 용천지랄소극장 등 4개 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뮤지컬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부산시립합창단 어린이 뮤지컬 ‘옛날 옛적에’ ▲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종합경기장옆 잔디광장에서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2023 함께 green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전교조 강릉지회가 함께하며, 그린(green)을 주제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어린이들이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세상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아동 최우선의 원칙 적용, 권리주체로서 아동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반영하여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은 문화·진로체험·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행사인 강릉 엔젤스 중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해방선언문 낭독, 어린이날 개회사, 축사, 기념사 등이 있을 예정이며, 기후 정의에 대한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위기감을 공유하기 위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 퍼포먼스로 어린이 기후선언 낭독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구역, 아트체험 및 협력단체 구역, 놀이구역, 먹거리 구역, 협동화 및 버스킹 구역, 책과 쉼터 구역 6구역으로 나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합창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철도 이용자의 관람객 유치를 통한 강릉 지역 관광 수요를 늘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 홍보 매체를 통해 세계합창대회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대회를 보다 널리 알리고, 서울역과 강릉역에서 합창 버스킹 공연을 각각 2차례씩 진행해 적극적인 관람객 확보에 나선다. 서울역에서는 오는 5월 13일과 5월 20일 오전 11시 이번 대회 참가를 신청한 SBS합창오디션 '싱포골드' Top 10 콜링콰이어, 클라시쿠스, 조아콰이어 등을 비롯해 실력 있는 5개 합창단들이 공연을 펼친다. 하루 유동 인구가 12만 명에 달하는 서울역에서 세계합창대회의 매력을 미리 선보여 주말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회 관람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역에서도 5월 13일과 6월 3일 오후 2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 ‘2023 도자&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재단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나눔’, ‘친환경’, ‘체험’을 주제로 여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도자장터 ▲공예장터 ▲소셜굿즈장터 ▲나눔장터 ▲체험장터 ▲나눔무대 ▲야외소성존 ▲도자전시존 ▲힐링존 ▲휴게장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 ‘나눔무대’에서는 5월 5일 ▲버블&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도자 테이블웨어 시연 및 강연 ▲음악 공연 ▲도자와 꽃 시연 및 강연이, 7일에는 ▲음악 공연 ▲벌룬쇼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5일 열리는 ‘버블&마술쇼’에서는 극단씨앗이 신나는 노래와 함께 마술 퍼포먼스와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를 활용한 공연을 3차례 선보인다. 6일 열리는 ‘도자 테이블웨어 시연 및 강연’에는 윤미리 미리쿡케이터링 대표가 참여해 소품 사용법부터 상차림, 양식의 담음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인지도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경 경남도민회 『2023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행사』에 참가하여 재경 시군 향우회원, 언론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청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도 올해 개최되는 산청세계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홍보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재경경남도민회』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신 20개 향우회로 각 지역 향우회가 집계한 회원은 27만 명 정도이다. 재경 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은 지난 4월 6일 산청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및 관람객 유치 활동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 &페어리즘페어 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4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화화(畵話) : 마주한 서화와 미술, 두 번째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전통적인 서(書)와 화(畵)가 현대미술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한국 미술사의 지형도 속에서 파악하고자 기획된 경남도립미술관 화화( 畵話) : 마주한 서화와 미술의 두 번째 전시로,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들의 문인화 작품에서 서예적 조형성을 활용한 추상회화, 판화 등의 작품들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남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황영두, 황현룡, 이우환의 작품은 물론, 한국 화단을 이끌며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남관, 이우환, 박서보, 이응노, 박생광, 서세옥, 김종영, 이강소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23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진행된다.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화화(畵話) : 마주한 서화와 미술, 두 번째 이야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26일~28일 오전 10시 등 사흘간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4명의 ‘페인터즈’가 무대 위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캔버스를 벗어난 그림과 춤을 추는 드로잉을 선보이는 아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지난해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를 시작으로 5월에는 ‘슬라바폴루닌의 스노우쇼’, 7월에는 연극 ‘라면’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전 11시 청년디딤터 2층 공감누리실에서 올해 첫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분과별 임원진과 울산시립미술관·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의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5월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는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중구·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와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앞서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문화의 거리 내 60여 개의 문화예술업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를 공연·공예·전시·창작 4개의 분과위원회로 개편했다.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정례회의 및 사회관계망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