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화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야외 무대에서 재개된다. 화천군은 오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화천소년소녀합창단, 7사단 군악대, 화천 출신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어린이 대표가 아동 권리헌장을 낭독하고,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붕어섬 곳곳이 신나는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매직아트, 저글링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와 버블체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미니 카레이싱, 다육화분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제작, 조경철 천문대 체험 등 과학 프로그램 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캠페인 홍보부스를 비롯해 강원도 이주여성 상담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지역자활센터 등의 홍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성북구립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윤중식, 박수근, 이중섭 작가의 3인전 《화가의 벗: 시대공감》展을 2023년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3월 윤중식 작가의 유족이 성북구립미술관에 기증한 윤중식 컬렉션 500점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최된 《회향懷鄕》展(2022.3.30.-7.3.)에 이어 기획된 전시이다. 《화가의 벗: 시대공감》展에서는 한국 근대 서양화 도입기에 해당하는 윤중식(1913-2012)과 함께 동시대 화가이자 벗이었던 박수근(1914-1965), 이중섭(1916-1956)이 작품 초기 서양화를 받아들이며 시도했던 다양한 조형적 실험들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전쟁 등 격동과 변화의 근현대사 속에서 그들이 공유했던 시대의 감성과 화풍 그리고 예술적 동지로서의 교류 관계 등도 살필 수 있다. 전시에서는 윤중식, 박수근, 이중섭 작가의 주요 작품 및 자료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시작되는 2층 전시실에서는 자기 고유의 작품 스타일을 형성하기에 앞서 세 작가가 심취했던 서양의 미술 양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이 올해 9월 23일 ~ 10월 9일까지 공주시 부여군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언론인 팸투어를 지난 19~22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주요 언론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팸투어 참가 매체사별 최소 1건 이상의 지면기사를 확보하고, 대백제전 개최지인 공주시와 부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일본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3박 4일 일정 동안 ▷국립 공주박물관▷공주한옥마을▷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 마곡사▷부여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국립 부여박물관▷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부여 백제문화단지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취재했다. 또한, 이번 일정은 공주와 부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중 일본인 선호도가 큰 공주 전통시장, 카페거리, 밤막걸리 공장, 부여 수륙양용버스 투어, 서동요 테마마크 견학이 포함되어 일본 언론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백제문화제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소개 발표 시간을 통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인 백제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옥천향수공원(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의 옻 산업특구인 옥천은 이번 축제를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4시에는 팝페라,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과 유실수 나누어주기(약 500주)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공연과 양태금, 노수영, 박성현, 황우림 등 초대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 30일 12시 30분에는 옻요리를 현장에서 요리해 우수한 팀을 고르는 옻음식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에는 옥천군민 트롯경연대회를 진행해 옥천의 트롯왕을 선발한다. 축제장에서는 신선한 생식용 옻순 1kg를 1,000원 저렴한 2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옻순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옻술, 옻물 등 옻가공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직장인밴드 공연, 즉석노래방, 전통 품바 공연, 풍물놀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금강 상류에 위치한 옥천군은 안개, 습도, 토양 등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27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새만금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들과 함께 새만금 세계잼버리 붐업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한옥마을 일원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 작성과 잼버리 서포터즈,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대원들의 잼버리 홍보시가 행진을 시작으로 오프닝 행사인 전북농악,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공식행사로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김동수 이사장의 환영사, 김관영 도지사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객석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로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함께 염원했다. 이어서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가야금 황인유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특히 이순화 한복 패션쇼에는 시장·군수가 참여해 시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잼버리 홍보관, 새만금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열리는‘대한민국 과학축제’행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전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개최지 자치구,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 7개 기관 21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 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 안전관리위원회 심의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여부 ▲ 가스, 전기, 시설물 등 분야별 점검 ▲ 화재 등 사고대비 구조‧구급차량 확보 여부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하여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총괄 지휘한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축제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 동안 ‘2023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연계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우선, 대전시민천문대의 과학체험부스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태양관측이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이어, 28일 금요일 19시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특별 무대에서는 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별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테누토앙상블의 연주, 퓨전국악연주팀 라자매와 타악퍼포먼스팀 잼스틱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이 봄 밤하늘과 함께 펼쳐져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별음악회에서는 관람객 특별이벤트로 소원별 추첨을 통해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30일 저녁 19시 30분부터 대전시민천문대 세미나실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 이연주 박사의 금성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지구의 구름을 만들어보는 실험, 다른 행성에도 구름이 존재하는지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금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4월 27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을 개최한다. 전시의 제목은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이 기획한 백남준의 강연,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에서 백남준이 예술과 소통의 교집합을 ‘사과 씨앗 같은 것’이라 언급한 것에서 가져왔다. 이 씨앗은 예술과 소통이 교차하여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에 대한 비유이며, 당시 새로운 매체이자 시간의 기록이었던 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이 전시는 시공간의 한계 없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있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이 씨앗을 싹 틔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를 제안한다. 《사과 씨앗 같은 것》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보와 함께 선보인다. 백남준 연보는 실험적인 작곡과 공연에 몰두하던 독일에서의 시기, 미국에서 본격화된 텔레비전과 비디오 아트 작업, 대형 전시와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펼쳤던 그의 예술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백남준에게 영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울산 건강 한 눈에!’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인식 증진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평소 시민의 다양한 질환관리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울산지역암센터와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공공보건 협의체 기관 13개소와 5개 보건소 등 18개 기관(단체)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18개 참여기관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정보 제공, 질환별 건강상담, 건강테스트 등 체험, 오엑스(OX) 퀴즈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별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기관(단체)의 기능과 역할 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인식 증진 및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제고와 함께 범시민 건강생활습관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여러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아이, 부모, 가족 등 타깃별 구미에 맞게 더 즐겁고 풍성해졌다. 5월 가족과의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인천시가 마련한 행사를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 놀러가요 ▲ 101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 - 5월5일 101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두多 즐기多 느끼多 상상하多’ 가 5월 5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5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 마술·버블쇼, 퀴즈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공룡알 찾기, 코딩 체험, 드론체험, 키즈네일, 소방차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포토존에서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아이사랑꿈터, 인천베이비&키즈페어 - 5월2일~ 14일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를 방문해보자. 5월 2일부터 13일 사이 인천 곳곳의 아이사랑꿈터를 방문해 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송도 컨벤시아 1,2홀)에도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