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2시와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수변무대에서 개막한다.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은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전문공연단체인 극단 ‘자유마당’과 창작집단 ‘탈무드’가 전통 연희극 ‘행주나루 황부자’를 선보인다. ‘행주나루 황부자’는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부자이지만 지독한 구두쇠인 상인‘황부자’가 부자가 그의 딸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고 새 사람이 되어 재산을 좋은 일에 쓰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용, 국악, 연극이 모두 어우러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연희극의 형태로 구성된 작품으로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주나루 황부자 공연이 고양 시민과 한바탕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연극의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행사 ‘지구해요(지구를 구해요)’를 개최한다. 고양시 및 풀무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 일산문화광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71-4)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무대에서 재활용밴드, 마술버블공연이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 정발산역~호수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줍깅’ 행사가 열린다. 메인행사 줍깅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줍깅키트 및 간식 제공, 미션 완료 시 건강한 먹거리 밀키트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EM흙공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탄소중립퍼즐 ▲소원나무만들기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고그린 캠페인 ▲유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놀이체험부스와 육아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8회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이 5월 31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 고양시 백일장은 고양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도시 고양의 면모를 드높일 기회의 장이다. 관내 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터넷 공모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응모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격한 심사되며 수상작은 단행본 책자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40여 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백일장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이나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우리 고장의 큰 문화행사다. 시민의 창작의욕 고취 및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전국 85개 기관, 147개 프로그램 중 총 4개 프로그램(토요명작감상, 부안가족오케스트라, 청춘극단, 위대한 합창단)에 선정돼 국비 전국 최고액인 122,210천원을 확보했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력 제고에 목적이 있으며, 이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토요명작감상’은 한 편의 우수작품을 골라 작품의 특성, 공연관람방법 등 공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3번의 사전 감상 교육을 받는다. 그 후,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스스로 작품을 해석해보고 여러 예술 작품들을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이며, 참여자를 신청 받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부안가족오케스트라’는 지난 5년 동안 교육 및 합주를 진행하며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민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이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23년 2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5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 강좌 74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플룻 강좌와 색소폰 강좌 등 총 7개의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925명이다. 중구민 및 기존 수강생은 5월 1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5월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50% 할인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2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대한민국 대통합을 다짐한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호남 지역민 1만 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케이(K)-무비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포지드필름스와 협약, 상생 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축전 마지막은 영호남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화합콘서트가 장식된다. 호남 출신 송가인, 박진도, 영남 출신 김호중, 은가은 등이 참여해 저마다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에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경북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전남·경북도교육청은 ‘영·호남 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음식의 도시 원주’가 만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축제는 원주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오는 11월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만두 장인에게 배우는 만들기 체험, 만두 레시피 경연, 전 세계 만두 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두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만두 포럼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전 국민과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인 미식 관광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이용권을 구매한 13세(초등학생) 미만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비누방울세트, 물총세트, 필기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광명동굴의 대표 캐릭터, 아이샤, 쿠오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동굴 속에서만 사는 전설의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히 세상으로 나와 어린이들과 추억을 만드는 컨셉이다. 서일동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광명동굴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오는 5월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군민 화합의 장인 “제51회 청송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청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청송군민체육대회는 5년 만에 개최되면서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참가규모 또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400m이벤트 계주, 400m 계주, 100m 달리기 등의 육상종목, 보드레이스, 단체줄넘기, 어르신체육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고,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활동과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초청가수 공연으로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어르신체육경기를 준비해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화합의 장인 청송군민체육대회가 오랜만에 개최되는 만큼 청송군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오는 5월 14일까지 신사우도서관 2층 ‘갤러리’ 공간에서 선우미애 시인의 ‘내 눈물이 당신의 발목을 붙잡을까 하여’ 그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우미애 시인은 1996년에 ‘한맥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총 9권의 시집과 1권의 여행수필집을 발간했다. 이후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시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춘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인 ‘내 눈물이 당신의 발목을 붙잡을까 하여’는 2022년 12월 발간한 동명 시집명이다. 시인의 마음을 담은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우미애 시인은 “춘천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마음에 대하여 깊숙이 생각해 완성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대표 시인의 그림 전시를 통해 서로 공감 및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