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3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공모전을 5월 2일부터 5월 16일 17시까지 진행한다.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은 선정된 기관 및 단체가 지역의 문화 자원을 찾아내 주민들과 공유하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한 생활문화 확장을위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디자이너 및 기획자를 발굴하여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로, 7개 내외로 선정하여 컨설턴트 및 협력기획자 배정과 기관 및 단체당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경기생활문화플랫폼 공모를 통해 일상속 생활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파일 업로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5월 26일 17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5월 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은‘테마가 있는 책 – 가족’과 사서 추천 도서인‘서가에서 찾은 보물들’2가지 섹션으로 운영한다. 가정의 달 가족에 대한 그림책으로 꾸며본‘테마가 있는 책 – 가족’섹션은 '우리는 가족이야', '얄미운 내 동생', '아빠랑 안 놀아' 등 가족과 관련된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 '나는 너무 평범해', '우주로 간 김땅콩'등 언제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은 매월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어린이와 이용자 모두에게 도서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5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홍빛나 Oh, my bloom bloom’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고자 홍빛나 화가의 회화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홍빛나 작가는 꽃과 새, 달을 모티브 삼아 평범함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며 행복을 전달하는 화가로 평단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빛나 작가의 작품은 선이 부드럽고 색감이 따뜻하여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림들이다. 한편 5월 13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는 작품에 대한 화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홍빛나 화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화가와의 만남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 홍빛나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관광체육부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일의 전후 2 ~ 3주를 지정한 기간이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참살이(웰빙)’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28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박물관이 공동 프로그램이나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울산박물관은 ‘공룡 풍선 꾸미기’(5월 5일), ‘나무팽이 만들기’(해당기간 매주 수요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유아 단체프로그램 ‘날아라! 오리’(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을 개최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가족동반 체험프로그램 ‘약사동제방과 착한 농사꾼, 착한 참살이’(5월 13일, 20일, 21일 오후 2시)’를 개최한다. 울산소재 12개 박물관이 소속된 울산시 박물관협의회는 ‘매직큐브 만들기’를 개최한다. 12개 박물관의 대표 이미지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문화예술회관 상설교육장 앞 잔디광장에서 ‘잔디밭 그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잔디밭 그림교실은 기존 실내에서만 진행하던 예술실기 교육과목을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풍경을 직접 보고 그리며 예술적 경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예술실기 과목 중 드로잉 색연필·인체, 유화 정물·풍경, 수채화 정물·풍경 총 6개 과목이다. 72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풍경, 정물 등을 열린 공간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여러 가지 재료와 색채를 활용하여 표현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서예 3개 과목은 과목 특성상 현행대로 실내에서 진행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싱그러운 5월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열린 공간에서 야외교육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교육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오늘(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부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0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 부문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9월 중 실무심사와 최종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 중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및 대학 학장, 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박은하)와 함께 추진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가 4월 26일 동일중앙초등학교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1'을 추진해 미래세대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6개교를 선정해 1,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즌2’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30년 부산의 주역이 될 현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록·인정 세계박람회의 의미와 그동안 세계박람회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음악 등을 통해 함께 노래해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응원해보는 교육 공연이다. 올해 시즌2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공연을 맡았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외에도 부산시립합창단도 함께해 초등학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노래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가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도민 등 전 연령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소리극, 강연, 전시 등 9가지다. 공연은 동화 ‘빨간 모자’를 주제로 한 클래식 연주와 연극이 어우러지는 아동극으로, 13일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전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명작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각색한 소리극을 준비,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감상할 수 있고 20일에는 가족 오락 영화도 상영한다. 강연은 가정의 달과 어울리는 ‘어린이라는 세계’를 주제로 18일 책 읽어주는 사서와 25일 우리나라 고전 ‘구운몽’을 소개하는 사서고생을 충남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시는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과 3층 다목적실에서 민화 책거리-도서관 속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전 등 여러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5월 5일(금)부터 월화거리 일원에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먹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옹심이당고, 문어버터구이, 홍게파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품매대와 핸드메이드 소품 및 생활잡화, 공예품 등 프리마켓 매대 운영을 통해 월화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야간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식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하여 상인회 및 관련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야시장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한 대형 떡 자르기 및 버튼터치 퍼포먼스, 시식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장식은 특색있는 야시장 운영을 통해 주변상권의 상생 발전과 영세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자생력 회복 및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릉시와 중앙·성남통합상인회(회장 최영철)가 함께 추진한다. 최영철 상인회장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경계존중 인형극 ‘비눗방울을 조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관 캐릭터인 딸콩이, 달콩이를 활용해 개인 간 ‘경계’, ‘동의와 거절’ 등을 주제로 나와 다른 사람의 소중한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안전 원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자 편안하다고 느끼는 자신만의 공간인 ‘경계’를 타인이 존중해주지 않았을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위험이나 갈등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 5월, 10월, 12월 넷째주 수요일로 총 4회 계획되어 있으며 파주에 위치한 경기북부청소년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2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회당 40명 내외로 모집한다. 인형극은 일상생활에서 친구들끼리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장난, 신체 접촉을 주제로 시작된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서로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경계를 비눗방울로 표현하여 사람마다 그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각자의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경계가 침범당했을 때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