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어린이날 101주년,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5월1일부터 4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이들이 직접 쓰고 일러스트 작가가 그림을 그린 아동권리 선언문 30점이 전시되며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우리의 마음을 들어주세요. 어른들과 달라도 들어주세요 ▲어린이날 말고도 매일매일 어린이를 존중해주세요▲어린이도 이름이 따로 있어요.‘야’라고 하지 마세요 ▲가난하다고 놀리지 말아주세요 ▲노키즈존을 만들지 말아요. 어린이가 책임과 질서를 배울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서구의 추진 사업들도 소개한다. 서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새로운 사람으로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말라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우리 어른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깊이 새기겠다”며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한 긴 여정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국 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여군이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드래 조각공원 일원에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열)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되며 우천시에는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부여군학부모협의회, 소부리마을학교, 부여군여성농민회, 부여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등의 민간·시민단체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부여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의 참여로 구성됐다. 페이스페인팅, 톡톡블럭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양말목바구니,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의 ▲교육마당, 꿈과 끼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공연마당, 백마강레저, 생산소와 함께 하는 ▲놀이마당, 맛있는 삼겹살, 주먹밥·봄의 와플 만들기의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부스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정 개수의 스탬프를 받으면 본부석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만큼 더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종학)에서 개강하여 추진한‘청학 꽃차 소믈리愛 양성과정’의 수강생들이 지난 4월 27일 해돋이행복센터(4층)에서 수료식과 함께 직접 만든 꽃차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청학 꽃차 소믈리愛 양성과정은 2019년부터 청학1동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인기 강좌로 꽃차의 특성과 제다법을 배우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하는 전문가인 `꽃차 소믈리에` 양성을 위한 강좌이다. 꽃차 소믈리에 수습강사, 한방약차지도사인 최경란 강사의 지도하에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꽃차의 특성과 기능에 대한 이론과 봄에 많이 피는 금어초, 비트, 새싹보리순, 곁벚꽃 등 수강생들이 직접 꽃차를 만드는 실습이 병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이번 교육이 일찍 종강하여 아쉽다.”며 “실제 수강생 중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내달 꽃차 대전에 참가하는 등 좋은 결과들이 나오는 만큼 지속적으로 꽃차 강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을 강좌가 개설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주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2023년 경북도 대표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이 막을 열었다. 시는 지난 29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리틀예인 무용단의 한국무용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태극기 퍼포먼스, 개막 선포식 등 10여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비보이 댄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울진과 문경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이번 경북도 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 공동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연 볼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이동상담실 등 19개 청소년동아리 부스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단체 등 6개 기관 등 총 25개의 체험부스도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5월에는 청소년 화랑문화제와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6월에는 역사해설 경진대회, 7월에는 버스킹-에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8월에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 9월은 진로체험, 10월은 폐막식과 함께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청도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청도박물관 앞마당에서 2023년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솜사탕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누름꽃으로 컵받침 만들기, 가정의 달 맞이 감사의 마음을 손글씨로 꾸며보는 무드등 만들기, 내가 오려서 붙인 모양으로 머그컵 만들기 체험, 스텐실로 수놓는 텀블러백 꾸미기 체험이 진행된다. 그리고 청도박물관을 방문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솜사탕 만들어 보는 이벤트도 있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날 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진도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아동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5월 3일 저녁 7시에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70여분간 개최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가족단위를 위한 공연사업으로 올해 진도군은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두 번째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쇼가 오는 6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쇼는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신나는 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에 뮤지컬과 음악, 댄스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기억에 남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와 지역 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충남관광재단 주관 ‘충남 역사ㆍ문화ㆍ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ㆍ문화ㆍ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전국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관광 인프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 미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로컬푸드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페어링 푸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개발된 음식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더해 상품가치를 높인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표 먹거리로 상징화할 목표다. 전통주와 페어링 푸드를 주제로 한 투어, 전통주 만들기 체험,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 데이'가 열린다. 논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과 술에 맞는 음식, 문화 공연까지 단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동래구 안락2동(동장 강민구)은 지난 4월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적극 추진을 위한 ‘희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락2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위한 열의를 보였다. ‘희망 세미나’ 강사로 초빙된 동래구 노인복지관 정지희 관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팀과 희망 지킴이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주변 살펴보기, 희망 지킴이들이 실제로 고독사를 예방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추점 위원은“강의 내용이 알차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희망 지킴이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찾아가는 복지 적극적으로 추진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희망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소식들이 자주 발생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 출신 우하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동래만의 특색있는 창작활동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3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수필과 작품 평론(박문하 문학작품에 대한 평론) 2개 부문으로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1명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수필은 3편, 작품 평론은 2편을 제출해야 한다. A4 용지에 한글로 수필은 200자 원고지 기준 15장 내외, 작품 평론은 30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5월 1일 ~ 8월 11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2023년 9월경 개별 통보 및 동래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우하 박문하 선생은 동래구 항일활동가 집안에서 배출한 수필가이자 의사로 인간의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결함을 주제로 '약손', '새벽이 돌아오다', '손가락이 닮았소' 등 수백 편의 수필을 발표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 출신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져 옥천 참옻의 인기를 실감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옻순이 완판됐고, 29일과 30일, 2일간 축제장에는 많은 전국의 옻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이 다녀갔다.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옻순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년 중에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2만2천원으로 판매돼 이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의 줄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서는 옻물, 옻티백, 옻술, 등을 판매·전시해 다양한 옻가공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판매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옻순을 재료로 한 옻닭, 옻수육, 옻튀김, 옻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옻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가 후원한 유실수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 나누어 준 유실수 종류로는 사과대추, 백도복숭아, 라틴체리가 있었으며, 유실수를 받아 가는 방문객들 입가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개막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