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반디랜드와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반디랜드가 주관하는 “반디랜드와 사랑애(愛)빠진 어린이”는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무대 행사는 ‘매직버블쇼’와 ‘레크레이션(노래자랑)’, ‘미니게임 공연’ 등이 마련되며 체험부스에서는 ‘반딧불이 만들기’와 ‘쿠키 꾸미기’, ‘목공’, ‘슬라임’, ‘비즈공예’, ‘딱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설 행사로 인형 탈을 쓴 캐릭터들과 삐에로 아저씨를 만날 수 있으며 ‘솜사탕 만들기’와 ‘달고나 만들기’, ‘보드게임’, ‘민속놀이’, ‘에어 바운스’ 등도 즐길 수 있다. 반디랜드 내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무료 이벤트를 추진한다. 체험을 원하면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은행열매를 이용한 곤충반지 만들기(1백 명/일)’를 비롯해 ‘곤충 모형 펄러비즈 만들기(40명/일)’, ‘석고를 이용한 곤충화석 만들기(50명/일)’, ‘곤충 표본 만들기(20명/일)’, ‘허브를 이용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2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안동시와 ㈜안동테마파크가 준비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어릔이날’이벤트(28일~30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날씨가 맑은 30일에는 1,500여 명이 방문해 미리 어린이날 이벤트를 즐겼다. 테마파크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며 신바람 난 아이들은 부모님 손을 잡고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벤트 놀이시설인 깡통열차, 워터롤, 트램펄린,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쉴새 없이 울려 퍼지고, 엄마까투리 캐릭터들이 아이들과 놀아주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상설공연인 넌버벌 액션 코미디 활극 ‘난리법석 버꾸통’도 관람객과 소통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미니게임, 경품추첨으로 체험시설 할인권, 무알콜 맥주 등 푸짐한 이벤트 상품을 증정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료입장임에도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테마파크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추가하여 관광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대학로위원회가 지난 1일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AI융합소프트웨어 체험관에서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대학로에서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지역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기본구상, 복합문화공간 ‘오늘’의 운영방안, 대학로 청년문화축제의 부활 등 제안된 세가지 프로젝트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또 장기적으로 대학로를 중심으로 익산시가 대학도시이자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기반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진 원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대학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기본구상’에서 대학로의 역사와 의미를 재설정하고,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동선설계 및 거점공간 조성과 활용방안, 대학로와 대학의 상호협력을 위한 공간재구성 등을 제안했다. 특히 대학로와 원광대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광장 문화의 필요성과 방안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대학로 복합문화공간 ‘오늘’의 운영방안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신화예술인촌(고래문화재단 운영) 1층 갤러리에서 지난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3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아트스테이 문학 입주작가 5인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생포를 주제로 한 이종훈(문학), 송시내(시․수필), 강이라(소설), 이경숙(소설), 심고우리(문학) 5인의 작가 작품 16점이 전시되며, 지역 내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신화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창작촌 문학분야 입주작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종훈 작가는 “문화를 가진 고래의 삶과 모험 성장이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며 인간이 만들어 낸 환경오염으로 인해 죽어가는 고래를 지켜내려면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화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송시내 작가의'장생포, 고래를 품다', 이종훈 작가의 '잠겨있는 배', '장생포의 미래'등 장생포와 고래를 주제로 한 시와 자전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4월 19일부터 진행된 '신화공작교실, 도시농부'프로그램은 신화마을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텃밭을 가꾸면서 참여자들의 신체·인지·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축제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2023 울산고래축제 기념우표’를 처음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포함하여 울산고래축제의 이모저모를 담은 다양한 장면과 고래박물관, 고래바다여행선, 문화창고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여러 시설물 등 14개의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2023 울산고래축제’는 도약하는 장생포!(JANGSAENGPO On a Leap!)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고래마당, 장생마당, 고래광장, 장생포차&술고래존, 장생맛집 등 장소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장생포 야구장내 설치된 메인무대인 고래마당에서는 개·폐막식, 장생이 OST 라이브 콘서트, 장생포 열린음악회, 우리동네 명물내기, 고래가요제, 달려라 댕댕이 등이 열리고, 고래박물관 앞에 마련된 장생마당에서는 장생이 수상쇼,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고래점프쇼, 고래노래방 등 관객과 함께하는 열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고래 열기구 이색체험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에서 처음으로 캠핑과 요리를 주제로 개최된 ‘2023 상소캠핑요리축제’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끝났다. 대전 동구는 지난달 29~30일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3 상소캠핑요리축제’에 총 60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나만의 레시피를 통한 캠핑 요리를 뽐냈다고 1일 밝혔다. 친구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 재료를 다듬고 꼭꼭 숨겨둔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하며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흠뻑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요리대회 결과 소나무 팀(고기요리 분야), 바보온달 팀(상소편스토랑 분야), 난 묵은지가 좋아(안주요리 분야)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3팀) 장려상(3팀) 특별상(6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우송대학교 조리관련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축제의 품격을 높였고 학생들의 이색적인 요리전시는 색다른 캠핑요리의 세계에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일깨우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이 공직자를 비롯한 군민 대상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군민의 집에서 개최한 무주군청 공직자 대상 ‘SNS 홍보 특강’ 시간에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의 SNS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성공 비결’을 비롯해 ‘제작 꿀팁‘과, ‘기획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행정직 공무원이 SNS홍보 분야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면서 겪고 있는 고충과 고민, 그리고 보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개인도 조직도 왜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큰 관심을 모았다. 김 주무관이 운영하는 충주시 유튜브 ‘충TV’는 구독자 수 35만 명으로 기존의 틀을 깬 시도와 결과물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이날 강의를 들은 이 모 주무관은 “처음엔 여기저기서 얘길 하길래 찾아봤다가 그 내용이 하도 기발하고 신선한데 재밌기까지 해서 충TV 애독자가 됐다”라며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무주읍이 등나무운동장에서 지난 1일 제31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읍 승격 제44주년 기념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무주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읍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무주읍이 주최하고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정을윤)가 주관한 이날 읍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발전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정성희 읍장의 기념사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주읍과 자매결연 단체인 기장군 기장읍 권묘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 등 재경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읍 승격 44주년과 제31회 무주읍민의 날을 축하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고리걸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와 함께 무주읍 옛사진 전시회와 특산물 전시,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읍은 무주반딧불시장, 그리고 지난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무주다움’을 실현시키는 데 큰 역할과 기능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사전예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 1만 원보다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권은 3천 원, 어린이권은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인 1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인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 전남 유료 관광지 61개소, 요식업소 26개소, 숙박업소 5개소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입장권 구매 할인 혜택을 받아 수묵의 특별한 향연이 펼쳐지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 사전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남국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독도박물관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1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박물관이 울릉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강좌이며, ‘울릉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5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8회의 강의가 실시된다. 이번 강좌는 역사학·문화인류학·민속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독도박물관장의 ‘울릉도내도를 통해 본 울릉도 산과 길’ 강의를 비롯하여,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옹기점과 옹기제작 방식의 변화’, ‘한국의 마지막 성냥공장 이야기’, ‘조선시대 양반 이야기’, ‘신라와 당나라의 문화교류사’ 등 각 전공분야 인문학 강의로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박물관 제1기 박물관대학의 모집대상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만18세 이상 울릉주민이며 4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월 11일에 대상자를 발표한다. 교육신청서는 메일 접수 및 독도박물관 본관 사무실에서 서면으로 접수한다. 교육신청서 양식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독도박물관 및 울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