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제15회 남창옹기종기시장 한마음대축제’가 열린다. 남창옹기종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축제는 오는 7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원형광장에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일 기념식과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래자랑 행사는 시장 상인을 비롯해 울산시에 주소를 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일 목요일 오후 12시까지 남창옹기종기시장 상인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계기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창옹기종기시장은 1916년 울주군 온양읍에 남창시장으로 설립돼 100년이 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누적 관람객이 당초 목표 인원인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 인파가 지속 증가해 4월 30일 기준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25만여명을 시작으로 매주 주·야간 전국적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청호 고래 품다’ 주제가 전국 남녀노소에게 호기심 유발과 이슈화에 성공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어 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확인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는 주말 오후 시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물빛축제를 찾은 한 관람객은 “가족들과 낮에는 아름다운 풍광과 음악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낭만적인 빛의 전시를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당초 목표였던 50만명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거제식물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오(5)!해피데이’행사를 선보인다. 5월 5일은 식물원 가족사진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사진관은 정글돔을 입장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는 10,000원의 체험비로 부모님께 직접 만든 꽃화분을 선물할 수 있다. 5월 6일은 거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옥수수 모종으로 재배 화분을 만들고 팝콘을 튀겨보는 통통 튀는 옥수수체험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5월 7일에는 식물원 야외공연장에서 마술공연 관람과 마술체험을 할 수 있고, 식물원 옆 체험장에서는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행사 3일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식물원 도장깨기 투어를 운영하며 도장깨기 투어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현 거제시 농업관광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오!해피데이’행사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식물과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거제식물원에서 어린이들은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8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432회 거제시민자치대학’에 최승필 독서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공부머리 독서법’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최승필 작가는 베스트 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EBS1 '부모클래스'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5월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서를 통해 공부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법을 익히고, 생활 속에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거제시는 5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5월 거리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4월 거리공연은 거예모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팝클라우드, 13월의 공연을 끝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신나고 열정적인 버스킹을 보여줬다. 또한, 찾아가는 버스킹은 4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거제식물원 야외무대에서 거제팝스오케스트라가 재즈트리오, 폴리포니와의 콜라보 공연을 펼치며 식물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5월 거리공연은 5월 6일(은가비), 5월 13일(피닉스밴드), 5월 20일(블루진밴드), 5월 27일(라이버스)에 다채로운 문화예술단체들의 버스킹 무대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4월 거리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만큼 5월 거리공연도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버스킹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5월 거리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거리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우천 시에는 안전상 등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상하수도사업소가 이미지 개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당나귀 조형물을 도색했다. 해당 조형물은 고씨굴에서 철거대상인 구조물을 상하수도사업소 공원에 재활용하여 활용중이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얼룩말 무늬로 도색했다. 해당 조형물은 주말 나들이하는 가족,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며, 김해원 하수도팀장은 “지속적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상하수도사업소 방문을 늘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정의 달 ‘어린이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하는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7일까지 레크레이션 및 경품행사, 사생대회, 보물찾기 등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진인화체험, 나무목걸이만들기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자인 (주)티에스에스챔프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펫힐링 달빛동물원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는 제2회 영월관광센터 어린이날 대축제(브라보! 영린이날)가 5월 5일 11:00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영월관광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영월관광센터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12시 디제잉파티(모쉬댄스뮤직), 13시 30분 콘서트(뮤지컬 배우 김다영)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무료체험(팔찌, 키링, 목걸이 만들기)과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게임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1시 영월관광센터 1층 이벤트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월관광센터는 관광객 편의를 위하여 5월부터 야간 연장 운영(일, 화~목 저녁 8시 / 금~토 저녁 10시 / 월요일 휴무)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복합 문화예술 및 관광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오는 5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유배지에서 쓴 정약용의 시와 편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관 기관 간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강진군 다산박물관,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남양주와 강진은 각각 정약용 선생의 고향과 유배지로, 선생의 일생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실학박물관은 2010년 기획전 《다산과 가장본 여유당집》을 시작으로 정약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다섯 차례 개최했다. 그간의 전시는 실학자 정약용의 학문적 업적을 조명했으나, 이번 전시는 학자적 면모에 가려졌던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보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부모·형제·자녀 등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와 글에 주목하여, 1부 ‘유배길에 오르다’, 2부 ‘유배지 강진과 고향 마재’, 3부 ‘홍혜완의 남편’, 4부 ‘아버지 정약용’, 5부 ‘그리운 형제’ 총 5부로 구성했다. 보물 『다산사경첩』을 비롯해 『상심낙사첩』, 『매화병제도』, 『이암추음권』 등 정약용의 친필 편지와 그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선웅 연출의 연극 회란기가 울산을 찾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연극 회란기가 5월 27일 오후 5시와 28일 오후 3시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고 밝혔다. ‘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인 1,200년대 중반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으로, 원제는 ‘포대제지감회란기(包待制智勘灰闌記)’이다. 서양의 ‘솔로몬의 재판’과 유사한 ‘한 아이를 두고 자신의 아이라고 다투는 두 여인’의 이야기이며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3월 두산아트센터 공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간결한 서사, 위트 있는 연출, 빠짐없는 연기. 안 볼 이유가 없는 연극”, "웃음, 눈물, 놀라움, 박수 그리고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실을 꼬집으며 권선징악의 결말이 통쾌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등의 호평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3만 원이며, 5월 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3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