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6일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산림소통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연물 공예체험과 숲체험,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연물 공예체험은 솔방울을 활용한 가족 만들기, 소망석 그림 그리기 등 장식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숲체험은 2인 1조로 소나무에 줄을 묶은 뒤 안대로 눈을 가린 후 한 사람은 길을 안내하고, 다른 한 사람은 줄을 잡고 걸어보면서 숲 안내자가 되어 보는 체험이다.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물 모양의 풍선을 나눠 주고, 풍선을 누가 가장 크게 부는 지 간단한 대회도 진행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좋은 휴식과 추억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문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강릉책문화센터 가는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마술극,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으로 즐거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버스킹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주문진초, 노암초, 교동초, 성덕초 학생들을 찾아가며 권오준, 이범재, 정호선 작가가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샌드아트 및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책문화센터 가는 날’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5월, 9월, 12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5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다 그립톡 만들기_레진아트', '나만의 작은 바다_젤 캔들&연필꽂이', '나만의 컵_시리얼 볼',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_라탄공예' 총 4개가 진행되며,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양시, 가평군, 의정부시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개요를 보면 고양시는 화전역 인근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화전역, 화전동 벽화마을, 드론앵커센터 등을 도보 보행로로 연결한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을 제안했다.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70년대에서 멈춘 화전마을, 4km 넘는 골목에 조성된 화전동 벽화마을, 항공우주과학 특성화대학교 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은 도민이 이(e)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작년부터 수도권 최대의 융복합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함께 열어왔으며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 캠퍼스 대항전, 인기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국가대표 초청 한일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경기를 구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온라인4 경기를 진행하고 12일과 14일에는 ‘캠퍼스 대항전’을 치른다. 캠퍼스 대항전에서는 전국 대학 선발전과 온라인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가 토너먼트 형태로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로, 팀 대결인 리그오브레전드와 개인 종목인 이터널리턴과 피파 온라인 4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 울산고래축제 개최를 맞아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캐릭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하여 울산고래축제 홍보와 더불어 고래도시 울산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남구 장생이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고래를 형상화한 ‘장생이 3종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제작됐으며,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감정표현과 동작, 문구를 삽입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사용하기 좋게 구성했다. 배포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기존 가입자는 바로 다운로드 참여 가능하고, 미가입자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 후 채널추가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 다운로드는 4만 명까지 선착순 한정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간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 받지 못한 사용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소개(장생이 이모티콘)에서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간 제한 없이 이미지 파일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매년 울산고래축제와 함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6일(토)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몽니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5년 첫 등장(데뷔)한 ‘몽니’는 김신의(보컬), 이인경(베이스), 공태우(기타), 정훈태(드럼) 4명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국내외 음악 축제와 다양한 공연, 방송 등에서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몽니’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5집 [FIRMAMENT]를 포함해 지금까지 ‘소년이 어른이 되어’, ‘소나기’, ‘그대와 함께’, ‘별이었던 너’ 등 1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하며 음악적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서정적인 감성이 녹아있는 선율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애잔한 가사,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이번 공연에서 몽니는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짙은 대표곡들과 4월에 발매한 신보 ‘견딜만해?’의 수록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5월 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통가죽 카빙으로 살아나다’가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 한경란 씨가 멕시코의 옛 전통 기술인 ‘카빙’을 활용해 제작한 통가죽 그림과 가방 등 다양한 가죽 생활소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란 씨는 지난 2017년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가죽 예술에서부터 풍선 예술, 한복 인형제작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경란 씨는 “각인을 하나하나 직접 찍어 작품을 만들면서 커다란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카빙’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소통·교류하고 새로운 취미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중구생활문화센터를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외솔기념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솔 한글 놀이마당’ 행사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외솔 한글 낙서마당 △신나는 비눗방울 놀이 △외솔 최현배 생가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실에서 즐기는 한글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다양한 실내 체험이 대신 운영된다.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5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리 함께해요’ 행사가 펼쳐진다.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울산큰애기 카페쇼와 마술 공연, 부채·풍선·토끼 가방·컵 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최제우 유허지 및 동학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체험마당’행사가 열린다. 동학관 앞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몸과 마음의 순환을 돕는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힐링요가’ 강좌가 운영될 예정으로, 비가 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5월 2일 14시,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내에 일곱 번째 책쉼터를 조성 완료하고 개관식을 연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공원 내 책쉼터는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휴식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관하는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428㎡ 규모의 목제건축물로 북카페, 다목적공간, 휴게테크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오동근린공원은 성북구 대표 생활권 공원으로 공원 내에는 무장애 숲길, 유아숲 체험원, 들꽃향기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연계되어 독서는 물론 휴식과 함께 문화복합공간으로 책쉼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는 공원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목재로 조성하고 천장부와 벽면 창을 설치하여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이 아늑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개관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원 책쉼터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엄마 아빠와 아이가 ‘따로 또 같이’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기획한 특별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 : Anthology of White'가 5월 2일 오후 2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3에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장을 비롯하여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인 이강효, 박정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최초의 공공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과, 청주를 대표하는 공예기관인 청주한국공예관이 손을 맞잡고 기획한 이번 전시는 K-공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신호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서울공예박물관이 작년에 진행한 전시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에서 집중 소개한 ‘백자’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엄선한 ‘분청’을 함께 선보여, 백색 도자 명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끊임 없이 탐구와 실험의 대상으로 변해가는 현대 도자의 다채로운 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네 개의 주제아래 김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