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구미성리학역사관은‘가정의 달’5월을 맞이해 어린이날 '민화그리기체험', '청소년특강', '산책길 감성마켓(플리마켓)'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민화그리기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민화그림 부채를 채색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예약없이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당일 체험수량(100여개)이 소진될 경우 체험이 어려울 수 있다. 청소년특강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프로그램으로, 5/13(야은길재), 5/20(세종 상서와 선산 출신 인물들의 활동), 6/10(조선시대 서원과 붕당정치), 6/17(삼강행실도와 삼강오륜) 토요일 오후 두시에 운영한다. 대학입시 및 자유학기제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의자료 및 학습활동지, 수료증을 지급한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 및 안내지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책길 감성마켓(플리마켓)은 5월 21일11:00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어도서관에서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시즌별 영어강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강좌는 3시즌으로 6, 7월은 매주 수·금요일, 8, 9월은 매주 화요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재료비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운영방향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에게 영어 학습을‘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노출’로 외우기 반복학습이 아닌 Phonics’부터 스토리텔링형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어책과 영어 동요, VOD 등을 활용하여 알파벳을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영어 책읽기의 흥미 유발과 영어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오는 5월 16일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새로운 영어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흥미유발활동과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1일간 영도에서 문화적 일을 경험하는 '내-일의 항해캠프'를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31일간으로 부산 지역 외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항해캠프는 그동안 타 도시에서 많이 시행했고 힐링과 체류 기회를 제공한 ‘한 달 살기’ 형태를 벗어나,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에서 작년에 이어 본인이 원하는 문화 분야 일을 직접 추진해보는 ‘한 달 일하기’가 특징이다. 항해캠프 참가자로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도가 가진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어내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영도에서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및 활동비 150만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영도에서 하고 싶은 개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다양한 영도 주민을 동료로 만날 예정이다. 항해캠프 참가자 중 종료 후 영도에서 지속 활동을 희망할 경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하반기 직접 일거리도 매칭 한다. 영도가 아니라도 문화 분야 일을 하려는 경우 온라인 콘텐츠 마켓을 통해 타 지역 관계자에게 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내행사로 변경했다. 3일 완주군은 기존 완주군청 어울림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비 예보에 따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비바람이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장소를 문예회관으로 변경하고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한다. 당초 군은 잔디마당 일원에서 6개 마당에 50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준비된 체험활동을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안전을 고려해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성군 달성군립도서관은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덕수 교수를 초빙하여 달성인문대학 “로마를 만든 황제, 역사가 된 로마”특강을 진행한다. ‘달성인문대학’은 생활 속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장려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6월 20일 화요일부터 6월 28일 수요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로마사 부문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인 김덕수 교수와 함께 ‘로마의 리더(황제)가 남긴 업적과 역량, 한계를 극복하고 시대를 전환하는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덕수 교수는 역사학회 3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고대 지중해 세계를 통합하고 서양 고대 문명을 완성한 로마사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저서로는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됐다』, 『지도자 본색』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배움을 누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날 호우 예보로 ‘뻔뻔뻔(fun fun fun)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호우가 예정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7일로 연기했다. 다만 축제는 시간, 장소 변동 없이 오전 10시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는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돗자리와 그늘막을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만에 영등포 꿈나무인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설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비록 어린이날에 비가 오지만, 7일에는 온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12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마산아구데이축제는 2009년 시작으로 창원 대표음식 아귀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동동 아구테마거리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아귀를 이용한 체력대결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창원시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무료 시식회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내 아구거리의 축제 참여 아귀찜 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향수만들기, 방향제 체험 등 다양한 프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창원특례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테마거리인 아구거리를 널리 알려 창원 관광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 '창원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 장소를 기존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체육관(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450)으로 변경되어 추진한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코딩 놀이와 인공지능 로봇을 합한 로보 마스터 체험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세제만들기 △초크아트와 비눗방울 놀이,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행사장소 변경으로 인하여 '119 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홍보관, 응급의료부스를 운영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됐으나 실내에서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독서치료강좌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가수원도서관에서 총 6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시별로 심리상담사가 선정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대해 알아보고 위로하며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전문심리상담가이자 국방부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기숙 강사이며 저서로는 ‘어쩌다 군대(2022)’, ‘그림책으로 쓰담쓰담(2022)’ 등이 있다. 그밖에 온라인으로 그림책 테라피 북클럽을 운영하며 공공기관, 복지관 등에서 관련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2023년 세계어린이박물관협회 컨퍼런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지난 3년간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미국 루이지애나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진희 수석학예연구사의 발표를 통해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로 이관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과정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기관들의 놀이 기반 학습의 의미있는 순간들 : 한국의 사례 연구(Mearningful Moments of Play-Based Learning in K-Institution: Case Studies From South Korea)’’ 세션이 특별히 구성됐는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세션의 기획 구성에도 참여하여 총 4개의 한국 기관들의 주요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새로운 이미지(Reimaging)’라는 제목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20년 경기도로 이관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전시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하고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신규 전시 콘텐츠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