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와 연계하여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들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투호놀이를 시작으로 말뚝이 떡 먹이기, 떡메치기 등 전통 놀이를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직접 행사 요원으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전통 놀이에 대해 흥미를 돋우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 김원국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 전통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면서, “내년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더욱 알찬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하남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김동구)는 미사경정공원에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보트 승선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보트 승선체험은 신청자가 몰려 사전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시작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보트 승선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70여명이 안전요원으로 투입 돼, 탑승자에게 사전안전교육을 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김동구 회장은“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진취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하남시 해병대전우회는 한강 실종자 수색, 재난구조, 방범순찰 활동, 수중정화활동 등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마지막 날인 어버이날에 “우리 어매, 아배”를 주제로 양로연과 실버가요제가 개최됐다. 먼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열린 양로연에는 읍·면·동 80세 이상 노인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조창 공연, 덕담, 기로연(상 올림), 헌수례, 대금연주, 장수 기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렸다. 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푼 것에서 유래한다. 이어,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실버가요제가 개최됐다. 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대표하는 한 명씩을 신청받아 실시했다. 총 21명의 어르신들이 개인 장기자랑과 신명나는 노래 한 판을 부르고, 초청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노인들을 존경과 공경으로 받들고 보살피는 경로효친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한평생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023년 상반기 구정질문이 포함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출석요구서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제출됐다. 5월 10일과 11일에는 2023년 상반기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김건안 의원이 ▶말바우시장 활성화 및 주변 환경 개선 ▶북구 도시재생사업 등에 관한 질문을, 정달성 의원이 ▶자원순환을 통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주민자치를 활성화 등과 관련된 질문을 일괄질문 일괄답변 형식으로 진행한다. 2일차에는 강성훈 의원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영산강의 활용 방안 ▶하수, 하천관리 등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쾌적한 공원 조성 등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문을 실시한다. 구정질문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KCTV 광주방송 및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12일과 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의와 현장활동을 실시하며, 1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7~8일 이틀간 열린 ‘제15회 남창옹기종기시장 한마음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남창옹기종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장상인과 고객, 지역민의 화합의 장과 더불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8일에는 기념식과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실시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남창옹기종기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앞으로도 남창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창옹기종기시장은 1916년 울주군 온양읍에 남창시장으로 설립돼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대표음식인 국밥을 비롯한 여러 먹거리와 3일과 8일 열리는 5일장, 토요직거래장터, 한마음축제 등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5월 9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영도구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문화공연 배달 프로그램 '찾아가는 예술배달'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영도 공연배달’, ‘특별한 60분’, ‘당신을 위한 예술배달’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평소 공연문화 및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일상 속 문화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기획해왔다. 일상으로 스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통해 오일장에서 만난 시장상인, 버스 종점에서 함께한 운수업 종사자, 해돋이 마을의 공부방 아이들과 마을주민들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가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왔다. 또한 영유아에서부터 노년층까지 문화도시 영도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한 번쯤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 3월에 진행된 영도 내 어린이집 등 영유아 기관 20개소를 찾아가는 예술활동을 통해 신학기 어린이들의 적응을 돕는 작은 공연배달을 진행했고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날부터 도서관 인근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후 활동과 인형극 공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도서 대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의 독서활동 지원과 함께 정서적 치유와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시청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축제 ‘제11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등 42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은 ▲지역 도서관과 독서단체들이 책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7개의 독서체험부스 ▲어린이들이 넓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독서쉼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시청 곳곳에서 책 향기 가득한 알차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잔디 광장에 우뚝 선 5m의 대형 조형물 ‘책 읽는 오매나’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후 1시 환경운동가이자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 강연 ▲오후 2시30분 ‘엉덩이학교’ 김태호 동화작가 강연 ▲오후 4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왜 우니?’ 소복이 동화작가 강연 등이 열린다. 이 밖에 곳곳에서 마술공연과 풍선쇼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2023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트로트 뮤지컬 '님과 함께'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님과 함께'는 공사와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함께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전원의 낭만을 꿈꾸며 귀농한 부부와 이웃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주크박스 뮤지컬로, 우리 귀에 익숙한 트로트 명곡들이 함께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2시 5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님과함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 가족프로그램 '밭으로 간 실학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화를 키우며 실학의 실용적 가치를 몸소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목화의 특징과 활용, 재배 방법 등에 대한 이론 학습과 목화 파종 체험으로 구성됐다. 실학박물관에서는 박세당의 색경,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등 조선후기 대표적인 농서를 전시하고 있어 생산성의 근본인 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실학자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면직물의 원료가 되는 목화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농작물로, 상품 가치가 높아 재배가 장려됐다. 이에 실학박물관은 참가자들과 함께 박물관 내 야외정원과 각자의 화분에 목화를 심고, 한 해 동안 키워 그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체험에 이어 11월 예정된 후속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수확한 목화솜을 활용한 길쌈(직물짜기)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제공하는 체험 화분은 폐우산을 활용한 업사이클 화분(㈜터치포굿)으로 최근의 환경 이슈를 공유하며, 친환경 가치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생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