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시립 양곡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일제강점기, 대한 제국의 황실’을 운영한다.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 특화 도서관으로,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성인 이용자들과 작가와의 만남이 핵심이다. 강의는 ‘덕혜옹주’, ‘하란사’ 등의 저자 권비영 작가가 끌어간다. 권 작가의 저서 덕혜옹주는 영화로도 제작될 만큼 많은 이들에게 유명한 소설이다. 권 작가는 지난 2022년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 제국 황실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고 나라를 지킨 이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역사는 잊을 수 있는지와 같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역사를 짚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5월 8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양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인원은 성인 20명으로,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2023 고촌도서관 달달인문학 프로그램 ‘명화 속에 숨겨진 비밀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양화가 최연욱 씨가 맡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걸작들의 정사를 통해 작품을 보다 깊이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야사를 통해 어려운 서양 미술을 쉽게 접함으로써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다. 강의는 ▲1회차 원시, 고대, 중세미술 초기 르네상스 ▲2회차 르네상스 & 바로크 ▲3회차 신고전주의와 라파엘전파 ▲4회차 근대미술과 팝아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양 미술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월곶면 성동리에서 시행 중인 ‘김포 문수산성 서측 성벽 구간 내 발굴조사 현장’에 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포 ‘문수산성’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다. 갑곶진과 함께 강화 입구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1694년(숙종 20)에 대대적으로 중건한 것이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의 공격으로 서문(공해루)과 남문(희우루)을 비롯한 서측 성벽 일부가 무너졌으나 네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의 기초부를 비롯한 문지 등 시설물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 하부 서성벽 내 회절 구간과 여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성벽의 축조 및 관리과정에 대한 가치 있는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는 5월 16일 하루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유적을 발굴조사 한 조사원들로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발굴조사 현장체험학습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3학년~6학년), 중학생(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나의 자서전 쓰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여현정·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어린이 큰잔치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넌버벌(마임, 퍼포먼스) 공연마당이 인기가 많았으며, 우천으로 인해 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체험마당은 ▲수박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이 지난 9일 대형 연등탑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것으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에 1,100개의 연등을 설치한 연등탑이 5월 한 달간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군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점등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원통사 진일스님(봉축위원장)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에 함께 하며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새기고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의 감동을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힘겹고 지난했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한 군민들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건강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불을 밝혔다”라며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가 사는 무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무주를 보다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봉축 연등탑은 오는 3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5월 13일부터 ‘인간(의) 조건’ 전시를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년 5월 호남 및 한국사의 주요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주제전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명확한 시선과 매체 방법론을 통해 오랜 시간 자신의 연구 영역이 확립된 중진 작가인 김일용, 박승예, 임남진을 초청해 깊이 있는 기획전으로 구성했다. 전시 ‘인간(의) 조건’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탐구에서 시작해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인간의 존재와 실존에 관한 모든 문제(희로애락, 죽음의 부정, 부조리, 인간의 본성, 자기 성찰, 인간 욕구, 불안, 자아 인식 등)에 대한 묘사를 조각, 회화, 드로잉, 영상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참여작가 김일용은 전통적인 조각의 방식대로 물질적 대상을 ‘빚어내거나’ ‘깎는’ 방법이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실제 사람들의 인체를 본뜬다. 이러한 인체 형상은 우리 자신을 대변한다. 또한 박승예는 가면이나 해골과 같은 상징적 매체를 통해 ‘나’와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정적 가운데 화면으로 침투하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동구 구민들을 위해 5월을 시작으로 과학, 경제, 심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하는 ‘동구 평생學숲 명사 특강’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명사 특강의 첫 시작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공연장에서 뇌 과학자로 유명한 장동선 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달의 강연자인 장동선 한양대학교 교수는 MBC '세치혀', tvN '알쓸신잡2'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등 뇌와 과학기술에 대한 과학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챗GPT 시대, 우리의 뇌가 진화하는 법’을 주제로 수억 년 진화의 과정 동안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온 인간의 뇌 사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 28일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소설가 김영하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라는 주제로 수많은 콘텐츠 범람 속 소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연한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까지 포스터의 QR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9월과 10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을 맞이하여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4,500여명이 선수단이 11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대항전을 가짐에 따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거울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레인보우 힐링광장은 힐링관광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군 4대 축제를 개최하는 축제 행사장이자 담수시에는 거울형 분수와 실외 물놀이장 활용이 가능한 사계절 전천후 광장이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내 주요시설을 잇는 거점이다. 지난해 물놀이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군민 문화공간 제공과 영동군 축제의 격 향상에 한몫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힐링광장 거울형 분수는 충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운영되어 힐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충북도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영동전통시장에 마련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기간인 12~13일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도민체전 축하 전통시장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을 연다. 지난 4월부터 영동군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의 일환이다.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4월에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5월에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14일 열린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은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에 군은 영동에서 12만에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고, 외지 선수단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을 준비중이다.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동새참공간 등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키다리 삐에로, 전자악기 등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깡통열차, 달고나 게임, 추억의 뽑기 등이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매력과 향수를 전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