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볼거리 가득한 ‘스페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체험존’은 행사 전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체험존을 들어서면 맨 처음 만나는 곳은 철갑상어 체험장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갑상어를 만지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0분에 5,000원이다. 철갑상어는 부유함과 장수의 상징으로, 엑스포 주제인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과도 잘 부합하는 생물로써 사납게 생겼지만, 성질이 매우 온순하고 이빨이 없어서 안전하다. 그 다음으로 만나는 곳은 승마 체험장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0분에 어린이·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5,000원이다. 전문 보조기수가 말고삐를 잡고 체험장 내 정해진 곳을 운행하므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말 먹이 주기 체험을 위해 당근을 1봉지당 1,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꼭 말을 타지 않더라도 그루밍(말 쓰다듬기) 체험, 기념촬영 등은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 오전 1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16년 9월 24일 개통된 경강선의 5주년을 축하하고 GTX노선 유치를 기원하고자 여주에 철도의 시대를 열게 해준 “수려선”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수려선은 1931년 수원~여주 구간이 완전개통되어 1972년 3월 31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42년만에 폐선된 사철 협궤 철도다. 이후 시민들의 염원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44년만에 경기 동부를 연결하는 경강선이 개통되었다. 이번 전시는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 상설전시실의 근현대사 마지막 코너에 수려선 관련 소장유물 7점과 사진자료 6점이 전시된다. 조선대도회, 조선여행안내, 조선 주요물산 및 분포도, 여주군관내도 등을 통해 수려선의 경로와 부설 이유를 알아보고, 사진자료를 통해 철도를 이용했던 사람들의 모습과 폐선 이후의 변화된 일상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기증자 설종대로 부터 기증받은 수려선 역무원이었던 아버지의 유품 3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여주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9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류초등학교를 비롯한 여주시 초등학교 3개교의 13학급을 방문하여 3~5학년 284명을 대상으로 협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가 청년 입주작가들의 한 해 성과를 볼 수 있는 결과 전 을 10월 5일부터 10월 28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가창창작스튜디오는 만 40세 이하로 이루어진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레지던시로 운영된다. 입주 작가들은 평론가와의 매칭을 통해 전시 기획 참여뿐만 아니라 작가적 역량과 큐레이터로서의 기획 역량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展에서는 지난 4월부터 창작활동을 이어온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명(권효민, 김상덕, 나동석, 박규석, 원선금, 이승희, 진서용, 최윤경, 현수하)과 입주 큐레이터 태병은이 참여해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같은 공간에서 6개월간 소통하며 밀접한 교류를 통해 입주작가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시라는 점이 특별하다. 태병은 큐레이터는 입주작가와 꾸준히 소통하며 전시 주제, 전시공간 연출, 작품 설치, 전시 인쇄물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전시 전반을 기획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태병은 큐레이터는 “한적한 가창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범어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입주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범어아트위크 [이번 역은 ‘예술환승역’ 입니다]를 스튜디오 3~8 및 지하도 거리에서 개최한다. 2021 범어아트위크 [이번 역은 ‘예술환승역’ 입니다]는 지하도에 위치한 아트랩범어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각각의 스튜디오를 ‘지하철역’으로 컨셉을 설정하였다. 스튜디오 3~10에서는 입주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작가들의 개성이 두드러진 체험 교육, 아트워크숍 및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3에서는 정연지 작가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5 김진구 작가는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스튜디오 4의 최근희 작가와 스튜디오 6의 김준현 작가는 참여자가 자신의 사진으로 캔버스 액자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시를 쓰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7의 도희정 작가는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체험, 스튜디오 8의 그라운드 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양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개막작인 푸치니의 와 창작오페라 를 성공적으로 공연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세 번째 메인오페라 를 오는 10월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영남오페라단과 합작으로 준비한 창작오페라 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인 ‘윤심덕’의 인간적 이야기와 그녀의 대표곡 ‘사의 찬미’를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로, 2018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후 두 번째로 공연되는 것이기도 하다. 창작오페라 는 서른이라는 나이에 연인 김우진과 바다에 투신해 생을 마감한 한국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의 음악과 사랑, 그리고 억압된 사회 분위기 속 나라와 예술에 헌신한 그녀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대구약령시장, 계산성당 등 대구 근대 모습은 물론, 세련미와 모던함을 더한 무대 세트, 의상, 소품 등 세세한 곳에 이르기까지 대구 지역의 독립운동 당시와 근대 이야기를 연출로 표현하였다. 또 1921년 당시 윤심덕을 비롯한 김우진, 홍난파, 채동선, 홍해성 등이 독립운동 기금 모금을 위해 대구좌(대구극장)에서 공연했던 역사적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과 함께 영도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도심 속 생태환경을 발굴하고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탐사대는 3명이 1조로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영도 정원을 조사하고 비대면으로 활동교육을 수료한다. 탐사 결과 공유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문화를 만나는 정원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눠본다. 탐사대 활동교육에는 △영도에서 정원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수진 조경전문가 △제주 베케정원을 조성한 김봉찬 더가든 대표 △수원수목원의 김장훈 수목원 전문가 등의 강의와 함께 선진지 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정원탐사대는 총 45명의 탐사대원을 모집하며 영도에 거주하는 만 8세 이상 주민 30명, 영도를 탐사하고 싶은 부산 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탐사 대원에게는 활동 키트 및 팀당 4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며, 탐사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탐사대의 활동 모습을 담은 탐사보고서를 영상, 그림, 글 등의 형식으로 묶어 영도 문화 정원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아카이빙 할 예정이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완주군이 시와 신화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힐링 특강을 개최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시대를 품은 시(詩), 시대가 그린 신화’를 주제로 내달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 오전 10시에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로는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역임한 김사인 시인과 전북대 이종민 명예교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사인 시인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세기 한국시 깊이읽기’를 주제로 김소월, 김영랑부터 김춘수, 김남주로 이어지는 근현대사 속 한국시에 대한 강연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뒤이어 이종민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 깊이읽기’를 주제로 21세기 왜 신화인가, 신들은 왜 갈등·시기 하는가, 영웅전설의 현대적 의미, 비련의 여인들이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에 대하여 강연한다. 강연 신청접수는 내달 8일까지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290-2638(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장르 간 협업과 실험으로 펼쳐 보이는 『함께푸르다 해야청청(偕也靑靑) 2021 남구청년예술제』가 오는 10월 8일 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남구청은 청년문화 활성화와 청년예술인들을 폭넓게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청년예술제를 마련했다.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꿋꿋하게 이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동시대 예술의 가치와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판소리, 뮤지컬, 발레, 한국무용, 타악, 오페라, 밴드, 탱고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융합한 7개의 콜라보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을 기획하고 연습하는 것부터 예술제 개최까지의 전 과정을 미니다큐로 제작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예술 준비과정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100인의 감상단」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청년예술가와 소통하고 응원하게 되며, 예술제 전 과정은 ‘모디라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함께 치매 알아가기이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극복 하남! 함께 걸어요!’ 비대면 걷기 행사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참여기간 동안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미사보건센터에서 치매증상 및 예방체조와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소개 등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함께 치매 알아가기’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2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랜선으로 만나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사비백제문화에 남다른 애착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부여에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부여와 인연이 깊다.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강의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최대 100명까지 전국에서 랜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여군 유튜브 채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은 서울·수도권 외 다양한 지역에서 초·중학생과 일반인 등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예상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선별하는 과정에 있다”며 “참여자에게 재미를 더하기 위해 참여이벤트와 함께 보다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