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2021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자체발光,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은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등 4개 발명·창의력 대회를 통합 개최하고, 다양한 발명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시상식 규모가 대폭 축소된 온·오프라인 병행 시상식·전시회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방역큐브 소독, 지정좌석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장 시상식에는 김용래 특허청장과 권오현 한국발명진흥회장이 참석하였고,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들의 폭넓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와 합동으로 19일까지 ‘2021년 경남지역 여성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을 모집하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준비되었으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특히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에서 개최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뉴딜, 구리」정책추진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작년 11월 「그린뉴딜, 구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정한 후 1년 동안의 추진성과와 민간부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450개 유관기관‧민간단체의 협약 체결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 내용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리시경제인연합회, 구리농수산물공사 3개 단체·기관 「그린뉴딜, 구리」 민간부문 우수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서 「그린뉴딜, 구리」UCC 공모전의 최우수작, 우수작을 감상, 그리고 「그린뉴딜, 구리」주요 추진성과와 G3740(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구리시의 사업 전략) 공공부문 사업성과 발표, 민간분야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린뉴딜, 구리」민간분야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첫 번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위드코로나 전환에 발 맞춰 청소년들과 함께 인문학 강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하는 ‘도란도란이천 토크콘서트’를 장호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힘든 시기를 잘 견뎌준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제이라이프스쿨 대표 이민호 강사와 장호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40여명 중 선발된 현장 참여자 90여명과 나머지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시청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란도란이천 토크콘서트 1부는 이민호 강사의 ‘나 다움을 찾아야 내 다음이 보인다.’라는 동기부여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민호 대표가 인생의 선배로서 요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청취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고민 해결을 위한 조언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마음을 다잡는 방법 ▲시장의 위치까지 올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인생의 방향을 잡을 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중심으로 생각해야하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2021년도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벼운 운동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자호수공원의 유용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찍은 장자호수공원 사진을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신청서 작성 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6일 수택3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부상으로 기념 앨범을 제작하여 전시 후 수여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완주군 공동으로 ‘전북 마한의 시작을 알리다’『완주 상운리 고분군』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지역 마한 핵심유적인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먼저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특징과 의의를 총괄적으로 살펴보는 기조강연으로 ▲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군의 특징과 학사적 의의(김승옥, 전북대학교)이 예정되어 있고, ▲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의 구조와 특징(이택구, 조선문화유산연구원)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 마한 분구묘의 출토유물 특징과 의의(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문헌으로 본 전북지역 마한 소국과 완주 상운리 고분군(김병남, 전북대학교), 완주 상운리 고분군의 ▲ 보존과 사적 지정방안(소재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과 ▲ 정비 및 활용방안(장기재, 완주군청)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나면 최완규 원광대학교 교수를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1월 17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특별전「해저만발(海底萬鉢), 바다에서 만난 발우」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발우는 식기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Ptra(파트라)’를 한자로 옮긴 ‘발다라(鉢多羅)’를 줄인 ‘발(鉢)’과 밥그릇을 의미하는 ‘우(盂)’가 합쳐진 단어로, 승려들이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그릇이다. ‘적당한 양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로 응기(應器), 응량기(應量器)라고도 하며, 바리, 바루, 바리때 등으로도 부른다. 이번 전시는 태안 대섬 바다에 잠겨있던 태안선에서 나온 청자 발우(이하 태안선 청자 발우)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태안선은 2007년 주꾸미가 청자접시를 끌어올려 알려진 고려 시대 청자 운반선으로, 발굴 당시 2만 3,000여 점의 고려청자가 발견되었다. 전시에서는 그중에서 선별된 발우 13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 제1부 에서는 영국사지 출토 청동 발우, 사뇌사 청동 발우, 구인사 소장 청자 발우 등 고려 시대 발우를 소개하고, 발우의 기원과 의미, 사용법 등을 알아본다. ▲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양산시립 상북어린이도서관은 11월에 풍성한 특강을 준비했다. 11월 27일 토요일 13시 30분 과, 11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4주 동안 특강을 운영한다. 박현숙 작가님은 동화작가로,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친근한 생활공간(학원, 아파트, 운동장 등)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을 통해 사회문제를 유쾌하고 다루고 있는‘수상한 시리즈’를 11권, 그 외에도 궁금한 편의점, 궁금한 아파트, 구미호 식당 등 100여권의 많은 동화를 출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수상한 시리즈’책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운영된다.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찾는 행복, 아이들이 지켜야하는 약속 등에 관하여 작가님과 이야기 나누고,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특강은 글쓰기 종류, 방법에 대해 배우고 매주 다른 형태의 글쓰기를 직접 해보며, 평소 글쓰기가 막막했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특강 모두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 목요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진동섭 작가와의 만남을 11월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문해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해 비대면으로 강의한다. 진동섭 작가의『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책은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 문해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나아가 독서는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의 국어 실력을 키우도록 가정에서 안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진동섭 작가는 MBC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의 패널로 SKY캐슬의 김주영 실존모델로 유명해졌으며, 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근 2020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자, 교육부가 주관하는 ‘코로나 상황의 학습 결손·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수석교사 컨설팅’에서 사전교육자료와 학생 지도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일을 주도하였다.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이상의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한국서예를 대표하고 세계 서예인들의 축제인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개막식이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서예에 담긴 자연의 가치를 탐구해보자는 의미인 ‘자연을 품다(回歸自然)’라는 주제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축하하기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문희상 前 국회의원, 홍석현 한국서예진흥재단이사장, 카주아키 유주미 일본 고베대학 명예교수, 정샤오화 중국인민대학 예술학원 교수 등 국내외 인사로부터 축하 영상메시지가 도착했다. 또한 비엔날레와 전북서예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비엔날레 기념공모전, 학술논문 공모전 입상자, 그랑프리 대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유공자 표창은 이용(前 서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황보근(한국전각협회장), 조인화(한국서예협회 이사), 기념공모전은 대상 1명(신수경), 우수상 3명(이현정, 박해순, 정희탄), 학술논문공모는 대상 1명(송수현),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