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역 광장에서 목사와 장로, 신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탄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여 설치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브라스, 해금, 아카펠라 등으로 이루어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최인선 김천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묵상기도, 찬송, 성경봉독, 특송, 양승면 김천기독교총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점등식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은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박판수 경상북도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백성철, 이선명, 김동기,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양승면 김천기독교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의거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내빈 및 시민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양승면 김천기독교총연합회장은 “15만 김천시민에게 성탄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생명의 빛이 세상을 밝게 비춰주길 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골목상권 드림 축제’가 지난주 혁신도시 상점가에 이어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확대된다.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신동 길공원 일원 등 9개 상권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골목상권 드림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 상권 특색에 맞는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마감세일 및 못난이 세일 등 깎아드림 △영수증 이벤트 및 메뉴 할인행사 등 나눠드림 △영세점포에게 유명 쉐프의 비법을 전수해주는 가치드림 △식당 가족 할인, 동네골목 소통의 장 등 가족드림 등이 특색 있게 운영되며,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와 버스킹 공연, 동네식당 밀키트 판매 등도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전주역 앞 첫마중길, 우아4길 등 골목상권과 중앙상가시장, 모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8개 초·충학교(남덕초, 대명초, 성명초, 영선초, 경상중, 경혜여중, 대명중, 협성경복중)가 공동 주관하는 “제7회 한어울예술단 발표회”를 지난 20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개최했다. 한어울예술단은 2015년부터 남구지역 초·중학교와 남구청이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9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과 후에 공연을 준비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무대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0시에 협성경복중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학교마다 특색을 살려 뮤지컬, 댄스, 난타, 뮤직 스토리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을 항상 응원해 주셨을 가족들에게는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공연 영상을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 소상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무대 공연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모계중‧고등학교 관재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상북도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부의장,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금 2백만원 전달 및 모범경로당 9개소(읍·면별 1개소) 표창과 함께, 평소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모범이 되어 준 노인복지 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국무총리 1, 군수 21, 경상북도연합회장 3, 지회장 14)을 수여했다. 김영창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와 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겨울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날 국난과 가난 속에서 국가 발전과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침으로써 오늘 날의 풍요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화양읍 송금리 마을과 매전면 내2리 마을에서 지난 11월 12일과 11월 20일 양일간 마을 단위의 소규모「농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로 기획·준비·운영등 축제 전 단계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되었다. 축제 준비 기간동안 가을걷이로 바쁜 와중에도 저녁마다 주민들은 함께 모여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 컵타공연을 연습했으며, 큰 감 선발대회, 전통놀이 대항전, 옛 사진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준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제1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전시회가 지난 17일 인문학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작돼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육군본부와 양구인문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를 통한 접경지역 특성에 맞는 민·군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 내 장병들과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와 조소, 디자인 등 각 부문별 40여 점의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제1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는 양구에 앞서 서울 전쟁기념관(9월 15~16일), 대전 정부청사전시관(9월 29일 ~ 10월 17일), 국립춘천박물관(10월 20~31일), 부산 UN평화기념관(11월 3~14일) 등에서 열렸으며, 양구전시회가 종료되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부안지역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제6회 부안군 청소년 어울마당 ‘청춘, 놀자!’가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청년회의소가 공동 주최·주관해 부안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스트레스 쌓인 청소년들이 맘껏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청소년농악단 타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부안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초청팀 댄스배틀, ‘너도 가수다’ 가요대항전 등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들과 다양한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동아리 홍보 및 포토존, 청림천문대체험관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부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에서는 행사 종료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수능시험을 보기까지 정말 떨리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큰 힘이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2021 경주시 대학생 토론대회’ 결선전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경주시 대학생 정책아카데미’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토론배틀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성찰과 고민의 기회를 주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열렸다. 먼저 지난 12일 경주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위덕대학교 등 학교에서 각 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 청년인구 증가를 위해 유입정책과 유출방지정책 중 무엇이 우선인가?’란 주제로 예선전이 진행됐다. 그 결과 동국대 해님달님팀, 경주대 라포팀과 물러날수없조팀, 위덕대 진리탐구팀 등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4팀이 겨룬 결과 라포팀과 물러날수없조팀이 결선에 올라 ‘경주시, 고교평준화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우승을 겨뤘다. 어려운 주제였지만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참신한 의견을 주고 받은 끝에 물러날수없조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 물러날수없조팀은 경주시장상과 상금 80만원을, 준우승 라포팀은 경주시장상과 상금 60만원,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주 동궁원은 27일 막바지 가을 이벤트로 시 낭송과 밴드 공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동궁원 2관에서 오후 1시에 마음을 담은 시 낭송, 오후 2시에 가을을 노래하는 감성밴드 소울일렉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하게 된다. 시 낭송과 노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궁원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야외공간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곳곳에 트렌디한 포토존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궁원의 야경은 보문단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는 동궁원은 항상 새롭고 다양한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제27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폐막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민속(공연)예술 활성화와 장기간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축제 기간 철저한 방역관리(출입구 지정관리, 검사소 운영, 일자별 공연팀 전체 2차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출연 조치 등) 와 현장 실시간 최대 수용인원 99명 제한을 유지하며 코로나19의 차단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했다. 또한 서귀포 마을의 다양한 자랑거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등 실시간 생중계)으로 담아내는 등‘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춤형 축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서귀포시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22개 팀이 참여하는‘문화예술 한마당Ⅰ(7개팀)’및 지역생산품 대상 서귀포in정(라이브커머스 진행)과 연계한‘칠십리 홈쇼핑’, 도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축하공연’등이 진행했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