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제16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요보호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의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보호 가정은 어린이날 큰잔치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면서 팝콘과 뻥튀기를 직접 만들어 무료 제공하며 가정의 달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괴산군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예방접종, 가족사진 촬영, 부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23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 선언&반전평화 피켓 만들기, 119소방안전체험, 경운기타기 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연필꽂이, 업사이클 화분, 아이싱쿠키, 점자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화채, 한살림 건강먹거리, 삼색떡볶이와 탱탱어묵, 사랑의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 내가 받은 말 상처&행복한 말 그리기 이벤트,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의 상설마당, 클로즈업 마술 및 탈놀이극 등의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미술관 전시실 1(지상 1층)에서 디자인 공모전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국내 공모를 통해 총 60팀의 디자이너 중 최종 선발된 4팀이 전시를 통해 각 팀이 제안한 미술관 정체성(Museum Identity) 관련 디자인 시안을 소개한다. 박고은, 김기창, 정사록의 '박기록', 김치완, 신재호, 옥이랑의 '치호랑 팩토리', 강문식과 이한범의 '강문식 & 이한범', 신상아와 이재진의 '폼레스 트윈즈' 총 4팀의 디자이너는 공평하게 구획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M.I. 시안을 선보이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4팀의 시안을 감상한 후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투표 공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시안을 제안한 1팀에 투표할 수 있다. 미술관은 관람객 투표 결과와 함께 미술관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용해 최종 용역을 진행할 디자이너 1팀을 선정하고,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정체성과 디자인 재정비 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이자(매월 둘째 주 토요일) 작은 공연장(매월 넷째 주 토요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먼저,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의 대표 인문 프로그램《별관 살롱》이 5월 첫선을 보인다. 별관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 만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주제로 이 시대 삶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사물의 인문학'으로, 출연진 각자가 자신을 나타내는 물건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한다. 오는 13일 오후 2시 별관에서 《별관 살롱》의 첫 번째 출연자 장강명 소설가가 ‘스마트폰’이라는 개인적인 화두로 자신의 일상과 사유방식, 현시대에 대한 관점들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근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범잡2’와 ‘더 데이즈(THE DAYS) 부산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장 작가는 공과대학을 나와 11년 간 기자로 일하면서, 교묘하게 작동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발표할 때마다 사회적으로 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 사가 참가하여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구매금액별 선착순 증정품 혜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하여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다양한 구매 혜택과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을 계기로 함부르크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현지 시각 5월 4일 오후에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2층 Albert-Schäfer-Saal홀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와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부산과 함부르크가 항구도시로써 공통점이 많은 만큼 독일의 물류·조선·해양 분야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며, 최근 눈에 띄는 투자유치 성과를 해외로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빌렘 반 데어 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유총연맹 수정2동분회·여성회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다문화 여성 30명을 초청하여 함께 꽃바구니를 제작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다문화 여성들은 카네이션으로 꽃바구니를 제작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체험하고 전통 음식인 비빔밥을 먹음으로써 한국 문화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 여성은 경로당 어르신이 꽃바구니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전했다. 자유총연맹 수정2동분회 최만철 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가정의 이웃들이 한국에 친근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여성회 여영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국적과 상관없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애향회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애향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떡, 음료수 등 감사 선물을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아울러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봐 달라는 당부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홍보물품(파스)도 배부했다. 이기호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신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자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오늘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애향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달8일 대한적십자 은평지구협의회 응암1봉사회가 주관으로 ‘2023년 적십자 어버이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물꾸러미는 국수세트, 열무김치 1kg, 수건, 곰국, 햇반, 떡 등으로 구성되어있어 어버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한적십자 응암1동 봉사회는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직접 담근 열무김치는 다회용기에 담아 배부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일조했다. 허의숙 대한적십자 은평지구협의회 응암1봉사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나혜숙 은평지구협의회장님과 열무김치를 담가주시고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해주신 이숙자 응암1봉사회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러운 선물꾸러미를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도 가정배달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구파발교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한 듯 지나칠 수 있는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진관동 경로당 39곳 회장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작됐다. 부녀회 일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효 실천의 모범이 된 김덕임 님과 ㈜국영건설 대표 장진숙 님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와 트로트 그리고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운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마무리됐다. 진관동은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치매예방활동가를 양성했으며, 5~6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원활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지역단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