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관악구 도림천(별빛내린천)에서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책’과 ‘문화’를 담은 ’관악 봄봄 축제‘가 열린다. 관악문화재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둔 가족부터 1인 가구 청년, 중장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림천 수변무대 주변에는 독립서점과 출판사 부스, 예술공방 체험장, 어린이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회전목마, 레일기차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모래 아트 퍼포먼스와 LED ’워터 난타쇼’, ‘버블&매직쇼’가 펼쳐지고 오후 4시에는 인기 아동 도서인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준비한 도서 전시장, 책과 함께 소풍(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캠프닉존’, 버스킹 무대 등 별빛내린천을 봄 나들이 장소로 준비했다. 오후 3시, 5시, 7시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말미인 오후 8시에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유명 포크 밴드 ‘자전거탄풍경’이 ‘4050 음악 콘서트’를 열어 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관악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0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이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금강산감자탕에서 장소와 음식을 제공하고 갈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잡채, 떡,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해 풍성하게 치러졌다. 초대 가수들의 식전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맛있는 식사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했다. 덕분에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귀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금강산감자탕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갈현1동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피자·쿠키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온정 가득한 마음을 담아 직접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 전달해 소외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 송지연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저소득 한부모 및 청소년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쓴 것 같아 더 많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했다. 이번 나눔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문화에 참여하겠다”며 전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후원과 주관해 이웃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며 어려운 이웃 돕는데 열심히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는 지난 5월 12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만드는 깨끗한 동네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구청 살수차량 지원을 받아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함께 실시해 지역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실시하는 주민 자율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웃과 동네를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 봄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만성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위해 석관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석관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집에서 김치를 만들고 과일 및 떡 등 음식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정이 그리울 때가 많았다. 받은 김치와 쑥절편, 참외 잘 먹겠다”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기뻐하셨다. 석관동 적십자봉사회 김규희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혼자가 아닌 다함께 행복한 석관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다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오늘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14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리는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존, 아동존, 청소년존 등 연령별 다양한 체험존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관리와 행사장 곳곳의 환경정화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창작국악, 한국무용, 궁중음악, 국악명상음악, 민속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화요국악무대’는 해설에 중점을 둔 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매회 깊이 있는 해설로 국악의 이해를 돕는다. 전통 및 창작국악, 한국무용 등 다양한 국악장르 선보여 5월에는 현대에 들어 작곡된 국악 곡들로 구성한 ‘창작음악의 밤’, 6월에는 처용무, 향발무, 화선무, 살풀이, 태평무 등 다양한 한국춤을 만나볼 수 있는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의 ‘한국무용, 선의 오묘’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에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궁중음악 천년만세, 춘앵전, 취타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원형의 美 ’, 10월에는 단소독주, 정가, 양소병주, 철현금 연주 등으로 만나는 ‘국악 명상 음악’, 그리고 11월 마지막 공연으로는 민속합주, 경기도당굿 등으로 꾸민 ‘민속음악 멋과 흥’이 준비된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특히, 경기·서도·남도 등으로 이루어진 민요제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우리 전통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국악 공연 무대를 5월 26일에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오랜 기간의 수련 속에서 표출되는 무한한 에너지가 꿈틀대는 해금 연주자 정수년의 음악세계를 파헤친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악기 해금의 바탕 위에 클래식 서양 악기와의 결합을 얹어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창작 시도를 꾀하는 색다른 무대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자. 해금의 생명력 넘치는 무대, 정수년의 해금세계 절제된 표현 속에서 강력한 힘과 무한한 에너지가 꿈틀대는 해금 연주자 정수년은 정통 국악뿐 아니라 한국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새로운 창작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해금이라는 국악기를 통해 국악의 발전뿐 아니라 때로는 서양악기와의 결합을 통해 음악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해금연주자 정수년은 KBS 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역량을 입증받았다. 또 미국 케네디센터, 오스트리아 무직페라인, 도쿄 기오이홀 등 해외 무대에서도 우리 음악의 울림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원실 내 ‘작은 전시회’를 5월에 재개했다. 중구는 2019년부터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여유공간에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대봉2동 주민자치센터 생활자수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은 한 달간 선보이며, 순차적으로 POP, 캘리그라피, 사진, 닥종이인형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잠깐이나마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3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 ‘쓰담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의 26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효목, 방촌, 안심, 동촌, 신천권역별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 당일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은 아양아트센터와 해맞이언덕, 아양교 등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분리수거 OX퀴즈를 통해 쓰레기를 잘 분리하는 방법을 퀴즈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인지하고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담걷기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자리가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