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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어르신 사랑의 봄김치 드시고 힘내세요!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 봄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만성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위해 석관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석관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집에서 김치를 만들고 과일 및 떡 등 음식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정이 그리울 때가 많았다. 받은 김치와 쑥절편, 참외 잘 먹겠다”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기뻐하셨다.


석관동 적십자봉사회 김규희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혼자가 아닌 다함께 행복한 석관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다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오늘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