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옹달샘 마을 축제’가 지난 13일 수성구 호돌이 공원 및 한전 주민휴식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수성4가동에서는 처음 열린 마을 축제이다. 수성4가동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수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옹달샘 마을 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 누구나 가고픈 소풍 같은 축제를 모토로 기획됐다. 수성 보성 어린이집 가족합창단의 옹달샘 동요를 시작으로 어린이들과 10대만을 위한 보물찾기, 헬륨 풍선, 아랑고고장구 등 주민참여 행사와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박규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촘촘히 짜였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봄꽃화분 만들기, 손부채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채워진 축제장을 1천여 명 이상 주민들이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송정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축제라 부족함이 많았을 텐데도 이렇게 많이 나와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랜 축제 준비의 고단함이 싹 가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예총 경산지회 산하 7개 지부의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제 '제22회 경산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펼쳐졌다. 한국예총 경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March With Me 함께가자! 경산!'을 주제로 한 음악협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연예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의 공연과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의 작품 전시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명진 한국예총 경산지회장은 "예술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삶이 각박할수록 문화예술의 가치는 인생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민의 생활도 문화예술과 하나가 되어 좀 더 풍요로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경산의 문화예술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과 야외공연장 건립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산지회(약칭 한국예총 경산지회)는 지난 2001년에 창립하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 7개 지부, 회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 표범여단은 지난 15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병들의 외식 욕구ㆍ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원군(읍)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상생 장병 특식의 날’인 '표범, 철원 한끼 day'를 시행했다. ‘지역사회 상생 장병 특식의 날’은 군(軍)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 상생 장병 특식’ 사업과 연계해 월 1회 장병들에게 1인당 1만3천 원 상당의 한 끼를 배달 음식, 조리사 초빙, 외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며 장병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는 지역 음식으로 외식 만족도도 높이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날이다. 부대는 지역과의 상생·협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지자체와 여러차례 토의를 진행하며 지자체에 등록된 업체에 대한 소개 팜플렛 제작을 요청하고, 부대별 장병 선호 메뉴,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여 장병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철원읍에서 문화ㆍ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병들을 위해 지역 내 작은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관람을 지원하며 장병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자긍심과 사기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같이 청렴, 가치 있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과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월부터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과 3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청렴달성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 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양념불고기를 전달하는‘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다음 달이면 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모여 준비한 불고기를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창석 위원장은“매달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열심히 참석해주시는 우리 위원님들 덕분에 1년 가까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달에는 1주년을 맞아 경로잔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영도! 소확행 데이!’캠페인 및 정비 행사를 지난 5월 12일 봉래1동 간선도로변 및 골목길 등지에서 개최했다. 소확행 데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의 줄임말로 영도 주민과 함께 불법 광고물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거리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매월 1회 추진하는 정비행사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영도구 주민 15명과 센터 직원, 구청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한 후, 봉래1동 일원을 돌며 불법 벽보와 전단지를 수거하고, 전신주 등에 오래 누적된 테이프 자국 등의 잔여물을 꼼꼼히 제거했다. 행사 참여 후 소감 발표를 통해 20대의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골목 벽보나 전단지가 불법광고물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행사에 참여하면서 의외로 제거 작업이 재밌고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1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소고기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오경자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오늘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맛있는 정을 서로서로 나누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청학2동 마을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3 공예주간’을 맞아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상에서 공예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한 공예 체험 등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주중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콩 주머니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가 있으며 수·목·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토요일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와 황촉규를 새긴 스탬프를 한지에 찍어보는 ‘세밀화 스탬프 찍기’, ‘한지 레터프레스’ 그리고 전통탈을 보석십자수로 만들어보는 ‘탈 보석십자수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인 20일과 27일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센터 앞 야외에서 ‘제기 만들기’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까지 공예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강좌, 원목 오프너 우드카빙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청년회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교육공동체 교육문화행사를 찾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초량2동 청년회 회원들이 팥빙수를 직접 제조하여 나눠 주었다. 초량2동 이용훈 청년회장은 “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가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는 지난 13일 좌천동 행봉공동체 사업으로 자유총연맹 남성회와 여성회가 합동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자 1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용품으로 이불, 여행가방, 가습기, 탁자를 전달했다. 또한 7명의 자녀를 둔 대상자에게는 케이크와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좌천동의 발전을 위해 많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