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금동에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주최,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 행사로, 작년 개최한 ‘전통문화 축제’와 ‘전통문화 거리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 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했다. 양금폭포농악단의 화려한 식전 퍼포먼스와 최진영 주민자치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개회했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열심히 준비한 체험 행사들이 많으니 즐기고 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힘쓰겠다.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여러분들에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2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1차 행사는 2023.05.29~06.16, 2차 행사는 2023.09.18~10.06으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전용 앱 ‘에코바이크’와 연동하여 추진된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및 참여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 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여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되며,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하여 ‘주행 시작’, ‘주행 종료’를 탭 해야 포인트가 산정된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이 있다면 자동 참가 등록되며 3주간의 주행실적에 따라 우수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 기념배지 및 커피 쿠폰 등도 실적 순으로 제공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행사에 참여하여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은 19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1992년 1월 23일 개관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으며, ‘평화동-다시 평화동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던 모습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 홈커밍데이는 ‘다시 찾은 평화사회복지관’을 주제로 평화사회복지관의 30년 기록 관람 및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30년간 복지관을 거쳐 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퀴즈를 내는 토크쇼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시간에는 그간 평화사회복지관을 위해 힘써준 주민조직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상식과 평화사회복지관이 향후 30년 동안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임봉택 자원봉사자는 “평화동에서 19년째 살며 예전에는 스스로 매일 봉사를 한다는 것에 보람이 컸는데, 이제는 평화동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학 평화사회복지관장은 “30년 동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난 19일 김제시청 광장에서 ‘2023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14개 시·군 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시·군마다 순회하며 홍보 및 판매하는 행사이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활생산품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11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터에서는 천연비누와 수공예품 등 생활제품을 비롯해 누룽지 과자, 미숫가루, 선식 가루 등의 총 100여개 제품들이 판매, 전시됐다. 이들 제품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번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며, 자활 참여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미 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어린이교통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해동이안전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여 “도로명주소를 알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축소 운영됐으나, 참석한 1,000여 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를 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112 또는 119에 위치를 정확하게 신고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필, 어린이 교통안전물품인 옐로카드(어린이 안전카드)에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인쇄하여 배부하는 등 어린이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하여 실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는 지난 5월 17일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 '2023년 어울림 복지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부 개회행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제2부 마리노 썬셋 감성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콘서트는 부산항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캠핑장에서 푸드 트럭에서 제공하는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관내 30여개 350여명의 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부서 직원들에게 휴식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처우개선과 권리향상에 힘쓸 것을 밝히는 한편, 향후에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화군 행정동우회는 19일 인천시 행정동우회와 함께 삼산면 민머루 해수욕장을 찾아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춘계 자연정화 활동으로 해안가의 각종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강화군 평화 전망대를 방문해 친목을 도모하고 통일안보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일·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애국심 함양을 기르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마련했다. 방명일 강화군 행정동우회 회장은 “인천시 행정동우회에서 강화군을 방문하여 통일·안보 견학 및 자연정화 활동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은 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영덕시장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으로 선정된 구경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체험하고,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선진 시장경영 활성화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상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시장이 전소되는 대형화재를 겪은 아픔을 딛고 명품시장을 목표로 재건립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효율적인 시장경영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우리 군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우리 지역의 특성에 성공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내가 생각하는 제주도! 내가 바라는 제주도’라는 주제로 도정 정책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중·고등학생 대표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중·고 학생 대표 생생 리얼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도민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학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화에 앞서 도지사 집무실을 견학하고 오영훈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제주도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진 ‘생생 리얼 토크’에서 오영훈 지사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반가움과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어릴 때 장래희망이 뭐에요”(귀일중 김가온), “등·하교길에 교통체증으로 위험해요”(동중 정누리·정지완), “등교시간 버스 배차를 늘려주세요”(표선중 홍단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해주세요”(표선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제주해녀와 일본 아마(해녀)를 알리는 ‘해녀삼촌이 간다’ 한일해녀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해녀 사진전을 통해 제주해녀를 촬영한 윤영원 사진작가와 일본 아마 사진을 찍은 스가와 히데유키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윤영원 작가는 2016년부터 제주해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제주도에 내려와 성산, 위미, 월정, 고산 등지를 찾아다니면서 해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아마 사진은 대마도에서 활동하는 스가와 히데유키(須川英之) 작가가 가네자키, 이끼, 대마도 지역 등에서 촬영한 사진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두 작가는 점점 사라져가는 한국 해녀와 일본 아마를 알리고 전통문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이번 해녀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일본 오사카, 도쿄 및 해외에서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박물관 문화공간에 제주해녀와 제주여성, 해양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전통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