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어린이교통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해동이안전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여 “도로명주소를 알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축소 운영됐으나, 참석한 1,000여 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를 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112 또는 119에 위치를 정확하게 신고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필, 어린이 교통안전물품인 옐로카드(어린이 안전카드)에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인쇄하여 배부하는 등 어린이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하여 실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