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사)일본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1세기 조선통신사 한·일우정걷기대회가 주관하는‘제9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대장정’이 지난 21일 오후 부산에 도착했다. 전 구간 참여자 40명(한국인 10명, 일본인 30명)과 일부 구간 참여자 20여 명은 동래구간[온천장 입구 사거리~보건소~대동병원~남문터(박경훈 한의원)~동래부동헌] 행로 후 한국의 마지막 종착지인 동래부동헌에 모였다. 이날 동래구는 그동안의 고된 여정에 지친 조선통신사 일행을 격려하고 부산 도착을 환영하는 행사를 했다. 행사는 한국대표 선상규 회장과 일본 대표 엔도 야스오 단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휘호 쓰기,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는 옛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올해는 이달 1일부터 5월 23일까지 53일간 서울-용인-충주-문경-경주-울산-부산-대마도-오사카-동경의 1,158km를 일본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민간외교 사절단이 함께 걷는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맞아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사)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등 캠핑업체 220개, 780개 부스가 운영된 영남권 최대 캠핑 박람회다. 칠곡군 홍보관에서는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칠곡군 관광지도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놀러가는 칠곡, 쉬어가는 칠곡, 소풍가는 칠곡으로 테마를 나누어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힐링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소풍가듯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의 근교 나들이 관광지 및 숨은 관광명소와 체험거리를 집중 홍보하여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관심을 모았다. 우수한 관광 자원 소개는 물론 칠곡군에서 생산된 1+등급 천연벌꿀 브랜드인 '허니밤(Honey Bomb)'과 칠곡꿀빵 등 다양한 특산품과 가공품도 적극 홍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칠곡군 관광명소나 즐길거리 등 칠곡의 매력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목적형 테마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수 있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칠곡 관광을 홍보해 나가겠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년 무안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선정된 일로읍 의산3리 돈도리마을회는 지난 21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꽃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마을회관 앞 자투리땅에 제초 작업과 정화활동을 하고 연산홍 철쭉과 수국을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돈도리마을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명진 마을 이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 덕분에 잡초만 무성해 아무도 돌보지 않았던 자투리땅이 꽃 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식 키우듯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돈도리 마을주민들의 주름진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민간단체가 도로, 하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청소취약지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비하는 사업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주관하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가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경산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범근로자 시상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지사 표창, 경산시장 표창, 국회의원상, 노동청장상 등 각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지역경제와 산업현장을 빛낸 근로자의 공적에 감사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숨겨진 끼와 그간의 피로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근로자 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명랑경기, 경품추천과 풍선아트 등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 주민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대청로99번길 일대에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청로 99로드 복병산 골목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근대역사 문화 발굴을 통해 금수현 작곡가의 대표곡 ‘그네’ 등을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밴드, 부채춤, 바이올린 공연)를 열었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꽃길 조성을 위해 주민에게 화분을 나누어 전시했으며, 대청동 역사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마을역사 투어’도 진행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장을 마련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동 소속 조직단체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명봉산 쓰담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여 명봉산 대청소와 더불어 조직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명봉산 산행은 2012년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지역색과 전통을 갖춘 단합행사로 그간 읍내동 조직단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산행 행사는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명봉산을 만들자는 공익적 취지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가 동의한 결과 추진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이날 읍내동 조직단체 회원 등 참여자 100여명이 플로깅에 참여한 결과, 명봉산으로 이르는 산행로 7.3km와 농로 3.3km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등 1.2톤을 수거했다. 이후 중식을 마치고 보물찾기, 가위바위보, 이구동성 등 단합게임 및 단체 대항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의 장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올해 자매도시 간 교류가 활발하다. 지난 3월 수성구 간부 공무원들은 10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었다. 또 수성구 3개 동은 경북 자매도시와 자매결연을 하거나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았다. 지난 22일에는 수성구 어린이대표단 24명이 자매도시인 거창군을 방문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대표단 문화탐방 행사는 자매도시 교류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수성구 대표단은 거창군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수확 체험과 수승대 체험 휴양마을에서 보물찾기 놀이,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하며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물고기를 만지며 먹이를 주는 이색적인 경험도 했다. 특히 수성구는 거창군과 10년째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수성구가 거창군을 방문하고 오는 10월경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에 초청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험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며, “자매도시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소중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4일에 이어 24일에도 관내 어린이집 3곳의 아이들과 함께 범일동산 산림공원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봄꽃 심기 행사에서는 범일어린이집, 선임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아이들 40여 명이 범일동산에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메리골드, 할미꽃 등 봄꽃을 심고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풍선과 다과를 나누며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백운권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봄꽃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배우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범일동산에 방문한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범일동산 산림공원에는 범일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사업을 통해 직접 설치한 달빛 조명 포토존과 꽃터널, 빛터널 등으로 주민들에게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범일동산에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교실, 플레이ZONE, 체험ZONE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활·화살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화살 제작 및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제철 과일청 만들기와 발효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플레이ZONE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풍선아트, 타투스티커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체험ZONE에서는 노트북을 활용한 코딩 체험, 납활자 편지쓰기, 스텐실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박물관 캐릭터 비누 만들기 등 인쇄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5종을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제철 과일청·발효빵 만들기 체험, 코딩 체험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하므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그 외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리러부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8090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미역국, 생선, 잡채 등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초대해 생신축하와 함께 건강을 응원했다. 신춘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생신상을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매번 봉사에 나서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덕포1동이 되겠다”고 전했다.